부천교육지원청 한영희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6일 설날을 맞아 부천시 소사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새소망의집과 부천 혜림원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 교육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면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부천소방서는 16일 역곡동 벌응절리와 원미동 장미마을 2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소방서는 화재취약 계층에 초기소화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각 가구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설명 및 주택화재 예방 교육과 혈압측정 등 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남철 통장 등 3명을 마을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명예소방관 위촉과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호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벌응절리와 장미마을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계기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 17일까지 음향분야 직업을 탐색하기 위한 직업탐사대 에코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음향 엔지니어를 꿈꾸는 17세 이상 청소년이며 지원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bcf.or.kr)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chip299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연중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youth.bcf.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청소년수련관(032-320-6355)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윤승재 기자
부천오정경찰서는 15일 설 명절을 맞아 최규호 서장을 비롯해 보안협력위원회, 부천 라이온스클럽 회원, 테크노파크 1단지 입주사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타향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씨는 명절이 되면 항상 고향과 가족 생각이 간절한데 이렇게 가족처럼 불러주시니 감사드린다며 훈훈한 정이 한국사회에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보안협력위원회 박춘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가정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부천=윤승재기자
웅진플레이도시는 12일 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특별한 설 이벤트 설날 패밀리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에 워터파크&스파를 방문하는 3~4인 가족은 정상가 대비 46% 할인된 가격으로 물놀이와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4인 가족권을 이용하는 고객 1천명에게는 선착순으로 3월 리뉴얼 오픈 후 워터파크&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객은 어린이 설맞이 1만원 특가가 준비돼 있다.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를 방문, 우대쿠폰을 출력하거나 인증샷을 제시하는 13세 미만 어린이는 1만원에 웅진플레이도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깜짝 캐릭터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아 대형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아쿠아트랙, 물위의 징검다리 건너기 등 신나는 패밀리 워터게임이 펼쳐지고 스노우도시에서는 뽀로로와 친구 캐릭터들이 펼치는 뽀로로파크 싱어롱쇼와 포토타임 이벤트가 매일 3회씩 열린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명절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테마스파와 노천 힐링스파도 가족을 위한 필수 추천코스라며 따듯한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개정된 소방법령을 알지 못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2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소방법령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건출물 중 연면적 1만5천㎡ 이상은 1만5천㎡마다, 아파트 300세대 이상은 300세대마다 추가로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 또한 숙박, 의료, 노유자시설, 기숙사 등의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취약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1년에 1회 이상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자체 보관했지만 올해부터는 30일 이내에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건축물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관련, 올해부터는 건축물 공사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 위험작업을 하는 공사장에는 공사를 수행하기 전 임시소방시설을 갖춰야 한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법률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내 설치되는 실내장식물 중 칸막이에 대한 정의가 새롭게 정립되고 이러한 칸막이를 설치할 경우 반드시 준불연 또는 불연성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신규 허가를 받는 대상물은 피난 안내도와 피난안내 영상물은 한글과 더불어 1개 이상의 외국어를 반드시 함께 표기해야 한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개정된 소방법령을 몰라 과태료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개정된 소방법령 적용 등 궁금한 사항은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Wellness Center of Massimo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철 부원장과 이만마디 칼렐칸(Imanmadi Kalelkhan) 디렉터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1년간 환자 상호의뢰, 의학정보 교류 및 시설이용, 의료인과 진료지원 인력교육, 나눔 의료 등의 상호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김형철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상호간의 의료서비스 발전과 굳건한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칼렐칸 디렉터는 의사 출신으로서 한국에서 연수를 받고 카자흐스탄으로 돌아가 진료에 적용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마시모프 헬스센터 의사들의 연수교육과 환자 의뢰의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천=윤승재기자
부천시는 12일 부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비상근 명예직으로 김철 센터장을 위촉하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월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는 지난 4년 동안의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마감하고 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이날 시는 지원센터 직영에 따른 지역 사회와의 원활한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 명예직으로 김철 센터장을 위촉했다. 김철 센터장은 지난 1984년부터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기업팀장, 성곡동장 등 30여년간 부천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2010년부터 2년여 동안 부천시 사회적기업 업무를 총괄 지휘하며 부천에 사회적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헌했다. 김만수 시장은 앞으로 2017년까지 부천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자문과 대외협력을 지원해 시와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원활한 소통과 사회적경제의 확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철 센터장은 30년 동안 공직에 봉사하면서 얻은 행정의 전문성을 부천의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천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부천형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88개 조직이 있다. 부천=윤승재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1일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유명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지난 5일~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제17회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의 및 내시경 시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에 문 교수가 초청받은 심포지엄은 17년 역사의 세계 최고 내시경 심포지엄 중 하나로 전 세계 치료내시경 권위자 20여 명이 초청돼 강의와 내시경 시연을 선보였다. 아시아에서는 문 교수를 포함해 5명의 의사가 초청받았으며 심포지엄에는 유럽 및 세계 각지의 소화기병 내시경 전문의 1천800여 명이 참석해 진단 및 치료 내시경의 최신 정보를 교환했다. 문 교수는 담도내시경 검사의 최신 지견을 비롯해 담관암과 췌장암의 영상, 조직진단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독일 환자들을 대상으로 담도내시경 검사 및 내시경 치료술을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윤승재기자
부천지식재산센터는 부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도 브랜드 신규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허청과 부천시가 주최하며 부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본 사업은 1건당 최대 2천500만원이 지원되며 최종 선발된 3개 업체가 수혜받을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가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통해 수혜업체를 선정하며 선정 후에는 사업을 수행할 용역 수행사를 모집해 브랜드 신규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신청 및 접수는 부천지식재산센터(www.ripc.org/bucheon)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부천=윤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