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주한미군 369~375번)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인천공항과 평택오산공군기지 등을 통해 각각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평택 166번)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확진자는 용이동에 거주하는 해외 입국자다. 자가격리 중 지난 6일 검사받은 뒤 7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163ㆍ164번)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163번 확진자는 서정동에 거주하며 용인시 587번 확진자의 접촉자, 164번 확진자는 서정동에 거주하며 지난 3일 해외에서 입국 한 뒤 4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주한미군도 4명(미군 365~368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1월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지난 2일 검사 후 4일에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시민 1명(163번), 주한미군 입국자 4명(미군 365~368번)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163번 확진자는 서정동에 거주하며 용인시 5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주한 미군 확진자는 11월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지난 2일 검사 후 4일에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162번)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며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검사 후 4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 기자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노을유원지 백지화(본보 11월25일자 10면)를 촉구하는 가운데 평택시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평택동 안성천변 군문교 주변에 추진 중인 노을유원지 조성 관련, 억새군락 버드나무 숲을 밀어버리는 개발은 하지 않는다면서 전면 재검토에 착수했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노을유원지 기본성격을 생태공원 개념으로 전환, 산책로ㆍ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추진하려던 오토캠핑장을 제외하고 야구장을 비롯해 체육시설도 최소화하거나 제외하는 등 기본설계부터 새로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기본설계에는 기본적으로 수달서식지를 보호하고 도심 속에서 큰 생태자산으로 자리매김한 억새군락지와 버드나무숲 등을 유지하되, 불가피하면 훼손을 최소화하고 일부 구역에는 생태습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본설계가 수립되면 주민설명회, 수달보호 전문기관이나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설계를 새로 수립할 것이라면서 노을유원지는 환경을 지키는 생태공원 방향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2022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동 안성천변 군문교 주변 부지 30만㎡에 214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 야외풀장, 야구장 등을 포함한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평택시 등 인근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사)한국수달보호협회의 경기남부수계 수달 정밀모니터링 및 보호방안 연구용역 결과 노을유원지 조성부지 일대 등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의 분변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경기도내 14개 시민사회단체는 안성천 군문교 습지를 밀어버리고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는 시대착오적인 노을유원지 개발은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평택시는 비전동에 거주하는 A씨(평택 161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검사받은 후 2일 양성으로 확진됐다.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내년 1~3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특별 단속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조치다.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의 황함유량 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어선을 포함한 모든 국내 항해 선박(내항선)의 연료유 황함유량은 3.5%에서 0.5%로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국제 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외항선)만 내년부터 강화된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0.5%)가 적용됐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12월 한달 동안 강화된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인 0.5%를 준수하도록 선사와 선주 등 해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ㆍ계도한다.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량 기준을 위반하면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평택ㆍ당진항에선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대한 특별법 및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경유는 0.05%, 중유는 0.1% 이하의 황함유량 기준이 적용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을 3.5%에서 0.5%로 강화하면 연료유 1t당 70㎏인 황산화물이 10㎏으로 86% 정도 감축된다며 이번 기준 강화로 선박 연료유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을 대폭 줄여 미세먼지를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평택시 방대한 조직과 인력, 재정 운영에 대한 진단과 과감한 재정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은 1일 열린 제21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방안 주제의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강정구 부의장은 지난 5년간(2016~2020) 평택시는 연평균 3%의 꾸준한 인구 증가율을 보여왔고 재정규모도 연평균 11.3%의 증가율을 보여왔다면서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지자체의 연평균 재정규모 증가율 4.8%와 비교해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강 부의장은 그러나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제정과 함께 국비 4조5천억원을 포함 총 18조8천억원 규모의 지역개발계획이 수립되고 여기에 15개 특별지원사업을 비롯해 SOC사업, 주민편익시설 사업 등 86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으로 지난 15년 동안 문화ㆍ복지ㆍ체육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대규모 시설과 조직이 급격히 확장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여파로 현재에 이르러서는 많은 조직과 시설운영비가 급격히 증가해 향후 평택시 재정운영에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 내용을 분석한 결과 지출 내용의 상당부분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 경비에서부터, 평택도시공사 국제교류재단, 청소년재단, 복지재단, 에코센터, 최근 (설립된)문화재단과 로컬푸드재단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신설된 조직과 시설에 대한 출자출연금, 폐기물처리비용, 주차장, 교통공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고정비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정구 부의장은 이의 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들며 이제 평택시는 선택과 집중으로 재정의 효과성ㆍ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현재의 방대한 조직과 인력, 재정 운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과감한 재정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부의장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재정지출의 구조조정을 통한 기준경비, 필수비용 등 고정경비 슬림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조직과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계획 마련 ▲관행적으로 확장해온 투자사업 억제를 통한 절감재원의 적재적소 재분배 등을 제시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평택시 160번)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확진자는 중국 국적으로 고덕면에 거주하며 지난달 30일 검사받은 후 1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