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낙후된 서부권 도시의 균형발전과 광역교통의 편리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단원구 선부동 산 73의 1 일원에 전철역사를 유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석수골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오는 2016년까지 단원구 선부동 지역에 석수골 민자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문화 및 휴식공간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 500㎡ 규모의 도서관과 2만1천6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안산시로 소유권이 이전 될 수 있도록 최근 이레일㈜와 상호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레일㈜는 지난 2007년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된 뒤 관련법에 따라 설립, 석수골역사와 역세권 배후 기능을 갖춘 1천6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복합단지를 개발해 낙후된 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석수골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인허가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노조와의 임단협 과정에서 폭력사태를 빚었던 안산의 자동차부품업체 ㈜SJM이 직장폐쇄를 철회했다. ㈜SJM은 지난 7월 29일부터 유지된 직장폐쇄를 임단협 타결 여부와 상관없이 철회한다고 23일 밝혔다. SJM 노사는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4차례 교섭을 갖고 상당한 의견 접근을 봤으나, 위로금 지급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노사가 협의 중인 주요 안건은 경영진 공개 사과와 계약직사원 정규직화, 위로금 지급, 기존 단체협약 해지 철회 등으로, 양측은 오는 26일 이후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SJM는 25일까지 내부 정리를 마치고 26일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나, 노조 측은 임단협이 타결 될 때까지 파업을 유지할 방침이어서 정상가동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송진섭 전 안산시장이 최근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에 문을 연 안산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부지를 기부체납 방식으로 시가 넘겨받기로 했었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안산시와 송진섭 전 시장에 따르면 시는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시화호 남측 간석지인 대송단지 내 97만여㎡를 2014년 3월까지 임차한 뒤 10억여원을 들여 풍차와 갈대습지, 산책로, 화훼단지 등을 갖춘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조성, 지난 16일 개장했다. 이에 대해 송 전 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6일 개장한 테마파크가 수 년전 시에 무상 기부체납되기로 확약됐는데 조건이 변경됐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송 전 시장은 안산시장, 시의장 그리고 지역언론에 조언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농어촌공사가 시행자인 대규의 공유수면 간척사업은 앞으로 도시계획결정에 대한 1차 권한이 안산시에 있다며 테마파크 부지가 좋은 곳에 입지하고 있어 관련법에 따라 영농법인을 세워 안산시의 재산으로 확보키로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게 사실이라면 시에 심각한 손실일 것이라며거대한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세우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003년 농림부가 당시 농업기반공사사장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시화지구 사업이 농지관리기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에 조성 토지를 무상으로 귀속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명백히 제시했다고 반박했다. 또 시는 당시 농림부가 사업시행자 변경은 현 단계에서 사업추진의 이원화로 혼선을 야기할 수 있어 수용하기 곤란하며 환경농업시범단지는 환경부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에 따라 향후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돼야 할 사항이라고 회신했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송 전 시장이 페이스북에 밝힌 6공구는 화성시 구역이며, 사업명도 대명간척사업이 아닌 대송단지 공유수면사업이라며 전임 시장으로써 시정에 관심을 갖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좀 더 정확한 자료를 통해 입장을 표명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안산시가 오는 2013년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문화재단 설립 과정이 졸속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시의회와 문화예술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지역 문화정책 개발과 사업을 전담할 문화재단을 2013년 1월 설립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지난 12일부터 개회된 제1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이를 상정했다. 그러나 시가 문화재단 설립을 계획한지 수개월 만에 관련 조례가 시의회에 상정되면서 충분한 검토와 숙고 없이 처리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추진과정에서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연구용역마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문화재단 사업에 대한 계획이 미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문화재단이 시설관리에 치중돼 반쪽짜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재단 설립과 관련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문화재단이 기존 안산문예당의 경영지원팀이 문화정책 개발 및 수립 등의 업무를 맡도록 한 것은 기존 조직 업무를 꿰맞추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시 참석자들은 문화재단 설립은 지역사회와의 공식적 합의를 거쳐 지역 거버넌스가 이사회 후보를 심의선정해야 함에도 재단 설립을 위한 TF팀 구성이나 지역 예술계의 의견 수렴 과정은 물론 공청회도 뒤늦게 준비하는 등 너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안산문화재단은 기존 안산문예당을 재단법인으로 변경하는 형태로 설립되며, 조례 개정 및 정관변경 등을 통해 올해안에 법인변경 허가와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기 위해서는 시가 비전 있는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동의를 얻어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최근 사업구조 개편으로 계통 사무소간에 의사소통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서로가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가 관내 농협은행 전 지점과 지역농협이 합동으로 지난 16일 안산시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2 안산 바닷길 환경마라톤에 참석, 각 사무소간 소통기회 확대를 위한 상생행사 및 농협인 전 가족의 우애를 다짐하는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부를 비롯한 농협은행 8개 사무소와 군자 및 반월안산농협 등 3개 지역농협 임직원 등 110여명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안산시지부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그리고 사무소장 등은 마라톤 대회에 앞서 안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농업해양 중심 테마파크(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개장식에 참석했으며, 개장식에서 이인기 지부장은 시 농정사업에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 지부장은 지방 자치체와 언론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특성화고 학생들의 표정이 밝고 당당해 뿌듯합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 정착 등 고졸취업의 열기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5일 안산시 소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특성화고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와 교육-고졸시대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필통(必通) 톡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개그맨 서경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크 콘서트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교육 부문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전국을 돌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안산 필통톡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김선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생직업교육연구실장, 권영훈 경일관광고 교장, 이진욱 평촌경영고 취업지원관, 박상영 후진학 근로자 등이 참석해 학생 및 학부모들과 고졸 취업에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성공전략을 모색했다. 권영훈 경일관광고 교장은 최근 특성화고에 분 취업 열풍 등 예전에 비해 달라진 특성화고의 분위기에 대해 소개했으며, 서울북공고를 졸업하고 BS투자자문회사에 취업한 박상영씨는 재직자특별전형으로 중앙대에 진학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는 등 고졸취업을 꿈꾸는 있는 특성화고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선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실장은 고졸 취업생들이 기술자에서 전문기술자,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단계 성공 로드맵을 제시하고 취업 후에도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성공한 직장인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필통톡은 6일 아산시에 이어 13일과 14일에는 진주시와 순천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검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일 개청 10주년을 맞은 황철규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소통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개청 10주년에 대한 소회와 중점 추진 사항은. 개청 10년이 지난 안산지청은 전국 최대 규모의 지청으로 발전하고 그동안 법질서 확립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안산검찰은 또다른 10년의 역사를 만든다는 각오로 검찰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며 공명정대한 법집행으로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특히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검찰권을 엄정하게 행사할 것이며 토착비리를 비롯한 구조적 부정부패사범 및 지역경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대형비리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제18대 대선 관리 방안은.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이미 지난달 1일부터 선거전담반을 편성, 단계별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관위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품선거사범과 악의적인 허위사실공표 등 민의를 왜곡해 선거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모든 수사역량을 동원,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뿐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할 방침이다. -대규모 개발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은. 안산지청은 최근 잇따른 대규모 개발사업 등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해 왔다. 시흥시 목감택지개발지구 보상금 편취사건 수사를 통해 무자격자들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한 딱지 매매 브로커 등을 구속 기소한 바 있고, 1천250억원 규모의 시흥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관련 현장소장으로부터 설계변경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국토부 공무원 등을 구속하기도 했다. 이처럼 향후 대규모 건설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조적 토착 비리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대폭 강화해 엄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기업금융부동산 관련 비리사범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 -학교폭력 예방책은. 그동안 지역실정에 맞는 소년범 처리기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재범방지 프로그램을 활용,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안교육센터 및 교육청 등과 연계해 맞춤형 선도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는 등 이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초청, 1대1 멘토 결연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대한 학교폭력 사전예방과 선도방안을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범죄예방위원 등 유관단체를 상대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해 범죄예방 활동의 전문을 제고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짧았던 생애 만큼 최용신 선생의 자료 또한 희귀해 연구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일제강점기 한국 농촌운동의 선구자인 최용신 선생의 일본 활동 자료를 발굴기증한 하라 마즈카즈 성화여자단기대학 교수가 안산 최용신 선생의 묘에 참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안산시의 초청으로 방한, 최용신기념관을 둘러보기 전 먼저 선생의 묘를 찾은 하라 교수는 일본인으로서는 첫 참배자로서 깊고 오랜 참배를 올려 동참한 사람들을 숙연케 했다. 하라 교수의 이번 참배는 지난 8월 말 김철민 시장 등이 하라 교수의 도움으로 발굴한 자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치하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안산에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최용신 선생은 1934년 일본 고베여자신학교 사회사업과에서 수학했으나 4월에서 8월까지 진행된 봄학기 만을 마치고 각기병 심하게 앓아 귀국 해야만 했다. 이후 고베여자신학교는 1950년에 학제개편으로 성화여자단기대학으로 바뀌었고, 같은 미션계열인 관서대학에 2009년 4월 합병 이후 고베여자신학과 성화여자단기대학은 마지막 재학생이 졸업하면 폐교에 이어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130여년이나 되는 이들 학교가 사라지기 전에 교사(校史)를 편집하는 책임을 맡고 3년째 집필을 하고 있던 하라 교수는 집필과정에서 발견한 최용신 관련 자료들을 안산시의 연락을 받고 1년간 14점을 모아 지난 2월에 안산시장에게 전달, 최용신 기념관에 영구전시하도록 조치했다. 하라 교수는 자료를 정리하는 동안 고베여자신학교에서 유학했으며 한국의 농촌운동의 선구자인 최용신 선생을 흠모하게 되었고 안산에 도착 최용신 선생의 묘에 참배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내 최초로 세계 각국 유수기관의 수질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를 실시, 수질분석 분야의 최고 품질검증기관으로써 위상을 강화했다. 국제 숙련도 시험은 타기관의 분석능력 및 역량 등을 비교, 판정하는 것으로, k-water는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각국에 시료를 배포해 분석, 평가했다. 이 같이 수질분야 숙련도 평가를 할 수 있는 기관은 국내에서는 K-water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는 국내 28개 기관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일본, 러시아 등 15개 국가에서 8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K-water는 숙련도 시험을 통과한 75개 기관에 자체 인증서를 발급했다. 인증서는 발급과 동시에 세계 64개국에서 공인된 효력을 지니게 된다. 그동안 국내 기관의 수질분석 평가는 해외기관에서 운영하는 분석능력 평가 시험에 참여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국내 최초로 해외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함으로써 k-water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water는 숙련도 시험 참여기관 확대로 관련 산업분야 시장 선점효과는 물론 최상위 품질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해외사업 지원 확대와 국내외 시험실의 품질 보증에 기여하는 대표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ater 최돈혁 수질분석연구팀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세계 최상위 수준의 분석능력과 평가 검증기관으로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분석능력 기법의 개발 및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안산시는 오는 9월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공고하는 모든 공사건을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SMS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관내 932개 건설업체에 시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 입찰건의 공사명과 입찰기간, 추정금액, 자격요건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시는 그동안 입찰공고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지 못해 입찰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안산=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