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축제추진위원회 발족 !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지난 7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 농특산품 대축전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전국의 시민이 주목하는 농업문화 축제를 향한 발걸음을 뗐다. 지난 한 해 수도권 서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서울광장에서 100% 포천 농산물과 16만 포천 시민의 힘을 이끌어 내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던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이 올 해는 전국의 시민이 주목하는 농업 문화 축제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축제 추진위원회는 원종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주재아래 각급 단체장, 기관장, 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24명의 추진위원 중 18명이 참석했고 개회 후 참석자 소개와 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2013년 대축전 추진 설명,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발족과 함께 금년 행사 추진을 위한 위원장에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으로 농협 포천시지부 이상의 지부장이 선출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행사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을 시작했다. 2013년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여동안 행사 추진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해 보다 많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과의 연계 및 적극 지원협력을 다짐했다. 농정과 농산유통팀 ☏ 031-538-3723

포천시-㈜삼표그룹, ‘진목산단 조성’ 맞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삼표그룹(사장 천길주)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업물량 배정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삼표그룹에서는 공단조성에 관한 제반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경기동북권역 사업확대를 위해 내촌면 진목리 15만㎡부지에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조성될 진목일반산업단지에 계열사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진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200명 이상의 지역내 신규고용창출 효과와 산업단지 관련 생산활동인구의 증가로 내촌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진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삼표그룹에서도 기업이미지에 걸맞은 공단조성과 내촌면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천길주 ㈜삼표그룹 사장을 비롯, 내촌면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명품 관광도시서 사통팔달 ‘산업의 메카’로 쾌속질주

올해로 포천탄생 600년 및 시 승격 10주년을 맞은 포천시가 산정호수, 백운계곡,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품 관광도시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내 입주한 4천여개의 기업체가 보다 쾌적하고 좋은 여건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용정일반산업단지와 장자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포천시의 대동맥인 국도 43호선은 일일 교통량 6만여대에 육박하며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유발시켜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착공으로 기업하기 좋은 제반 여건을 갖추는 등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확포장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난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포천시의 도로망 확충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접근이 용이한 도로망 확충 시는 타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약 473억원을 투자해 동교~자작 간 4.73㎞의 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11년 1월에 개통한 송우~무봉 간 도로와 연계해 소흘읍 이가팔리에서 포천동 복장대교까지 연결되는 포천~소흘 간 도로개설공사는 약 8.4㎞ 구간에 이르러 같은해 4월 약 3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소흘읍 직동리에서 고모리를 연결하는 고모~직동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약 3.34㎞ 구간에 295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차질없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경기도북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축석~무봉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약 3.79㎞ 구간으로 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해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현재 추진중인 각종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가 준공되면 축석에서 포천까지 통행도로가 연결돼 2015년도 이후에는 교통량 분산으로 국도 4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주원~오가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3.38㎞구간에 약 26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창수면 운산리~영북면 대회산리 간 3㎞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5년 준공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북면 신평리에서 창수면 가양리를 연결하는 4.4㎞구간의 시도 7호선인 신평~가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는 사업비 183억원을 투자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돼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게 된다. ▲경기활성화를 위한 도시지역 도로개설 시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포천시 지역 외곽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를 개설,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380억원을 투자해 어룡~구읍 간 1.87㎞ 구간의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해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어룡~구읍 간 도로개설공사와 연계해 신북면 가채리에서 군내면 하성북리를 연결하는 아트교를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2014년까지 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한 아트교 교량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시민의 삶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도시지역 도로개설을 추진해 지난 5월 포천고등학교 대체도로 340m를 개설했으며, 송우시장 주변도로 개설공사는 185m 구간을 우선 추진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사업비 48억원을 투자해 대진대~가산 간 도시계획도로 일부를 개설, 대진대 진입 신호대기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나섰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유지관리 포천시는 지역 내 주요 도로의 위험지역 및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신속한 유지보수 체계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 관내를 경유하는 600㎞ 국도, 지방도 및 시도의 교통안정성 확보와 통행자 및 시를 찾는 관광객, 내방객들이 쾌적한 도로통행환경 제공을 목표로 매년 2억원 이상의 도로유지관리비를 투입하고 있다. 또한 도로보수인원을 상시 대기시켜 도로의 소형파손에 대한 응급복구, 안전운행에 현저한 위해를 가하는 도로 노상적치물의 긴급 수거,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도로변 풀깎기 등 도로의 안전통행을 위한 유지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 제설재 5천여t, 임차장비를 포함한 제설장비 10대를 동원해 도로의 안전운행을 위한 위임국도, 지방도, 시도 및 읍면동 자체적으로 마을안길의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이고 꾸준한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이 제공되는 포천시 이미지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수목원을 통과하는 시도 26호선에 녹색교통망을 제공하고, 국립수목원 자연생태환경 보존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약 2㎞ 구간의 인도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에도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 구간의 인도를 설치하는 등 시도 26호선을 이용하는 시민 및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과 함께 걷고 싶은 친환경도로 개설로 녹색교통망 제공해 명품 휴양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 향상 시는 농촌지역의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농촌주민 불편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체육관, 농로포장, 마을회관 등 농촌지역 생산기반시설 및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민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촌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북면민의 숙원사업으로 사업비 67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천662㎡의 신북복지문화센터를 건립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현재 건립중인 일동체육문화센터(연면적 1천668㎡)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5년 까지는 사업비 76억원을 투자해 가산체육문화센터를 건축할 예정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북면 자일2리 마을회관, 덕둔리 복합커뮤니티 센터, 신읍동 호병골마을회관 등의 사업 역시 올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장원 시장은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포천시는 2030 도시비전으로 도농복합형 자족적 전원도시, 경기 동북부의 관광휴양중심도시, 산학이 연계된 교육산업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포천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미래가 더 기대되는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포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 탄생 600년 기념 3대 합창 페스티벌 성료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6,27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 탄생 600년 기념 3대 합창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서삼기 포천소방서장, 이만구 문화원장, 김영오 포천예총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교장을 비롯해 대합창제 참여희망 시민 등 공연마다 900석의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26일 전국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는 충남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전국 13개 합창단이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다음날 관광마케팅 일환으로 500여명의 참가자에게 한탄강 래프팅 등 포천관광 투어를 실시했다. 다음날 27일 오전에는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 주최로 포천 관내 초중학교 9개팀의 포천시소년소녀합창 경연대회가 개최돼 약4개월 여간 준비해온 합창 공연을 선보여 포천초등학교 합창단과 포천여자중학교 합창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7일 저녁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포천시민 대합창 육백공연이 펼쳐졌으며, 대미를 장식한 연합합창은 창작곡인 한탄강은 흐른다와 아리랑을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포천시민 600명이 함께 합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인 전국 및 관내 청소년들의 합창제를 개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시민 600명이 함께한 시민대합창제를 통해 시민이 하나됨을 느끼게 하는 좋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 031-538-3106

포천북부무한돌봄, 지역학원과 포천다솜이 재능나눔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지난 25일 일동면소재 학원 3개소(한체대 고려태권도학원, 큰나무보습학원, 루터학원)와 포천다솜이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천다솜이 재능나눔 업무협약은 북부무한돌봄의 포천다솜이로 등록돼 모금함 설치 등 나눔에 동참해 온 곳으로 학원이 가진 재능을 좀더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원에서는 지역의 저소득 위기가정 어린이 2명에게 무상교육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큰나무보습학원 염경주 원장은 평소 나눔실천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으나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는데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재능나눔의 좋은 취지를 듣고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이번 재능나눔 협약에 참여해 주신 학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재능나눔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이나 소상공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매김되어 우리 지역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8

농업분야 최고의 匠人,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지정서 수여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2일 제1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받은 포천시 사과연구회 회장 박동희 씨를 격려했다. 농업마이스터 지정서와 현판은 우리 농업ㆍ농촌을 이끌고 갈 최고의 농업장인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다른 농업인 등에게 교육ㆍ컨설팅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을 뜻하며, 지난해 12월 1,021명이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3월 2차 역량평가, 5월 3차 현장심사 등 6개월 동안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102명이 최종 지정됐다. 이번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된 포천시 사과연구회장 박동희씨는 전국의 102명 중 사과부문에 지정됐으며, 농업마이스터는 후계농업인의 멘토이자 농업인의 롤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우리 농업의 창조경제를 실현할 인력육성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농고ㆍ농대생 등 후계농업인력에 대한 멘토, 우수한 농업기술ㆍ경영기법 등의 전수를 위한 현장실습 교수, 영농기술 컨설팅 및 품목별 각종 영농기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농업분야의 장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일에 더욱 열심히 매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우리 농업전반을 이끄는 선구자로 거듭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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