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3년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평등교육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9일 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3년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통리장 등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도자들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김성학 강사는 양성평등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만나는 체험사례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진정한 양성평등은 남녀가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 자체가 소중한 가치로서 인정 받아야 하는 것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생활 속에 잔존하는 성별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 행동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장기계획 수립 및 조례규칙 제개정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에 대한 성인지 예산을 편성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여성과 여성정책팀 ☏ 031-538-2263

‘어르신들의 끼’마음껏 발산한 포천시 실버여가 한마당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8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여가한마당 행사를 노인복지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주최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의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댄스, 국악, 난타, 건강체조 등의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실버여가 한마당은 어르신들의 활력있고 건강한 노후와 적극적인 사회활동의 장을 만드는데 의미가 크다며, 우열을 가리기 보다는 서로의 공연을 함께 즐기시고 축하공연도 즐겁게 관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천9리팀이 포천시장상인 소나무상을, 청솔라인댄스팀이 의장상인 구절초상을, 에스라인팀이 국회의원상인 무궁화상을, 천지인팀이 노인회장상인 원앙상을 수상하는 등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실버여가 한마당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복지여성과 경로복지팀 ☏ 031-538-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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