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10월 17일부터 서울광장에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3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포천시 농특산품 대축전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탄탄해진 준비와 구성으로 서울광장을 찾을 고객과 시민들게 포천과 포천의 농업, 관광자원을 알리고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직거래장터 이상의 큰 가치를 품고 과감한 세일즈 마케팅을 펼치게 될 올해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각 구획별 총 100동의 부스 운영과 개막축하공연, 농특산물 판촉, 방송과 연계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구성해 주목받는 농업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포천의 우수 농산물 할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년에 딱 한번, 포천 농업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은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2013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행사가 도심속 대표적인 농업 축제로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일 시정회의실에서 2013년 무궁무진 포천농특산품 대축전 제2차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정과 농산유통팀 ☏ 031-538-3723

포천아트밸리 한가위 황금연휴 5일간 특별 공연 개최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5일 간의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이해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을 예상하고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과 천주호 특별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포천을 찾을 관광객으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형적인 맑은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이해 자연, 공연문화예술. 사람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서서히 시작되는 단풍과 옷깃을 스치는 맑은 가을공기와 함께 18일 수요일부터 신명나는 가무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19일 사랑의 매직 콘서트 등 5일간 콘서트, 마술 매직공연, 퓨전 퍼포먼스 등 멀티프로그램 공연이 가을 들꽃이 아름다운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아트밸리 곳곳에서 대형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21일 토요일 저녁에는 천주호 특설무대에서 빛을 품은 호수Ⅱ 특별 공연이 열린다. 맑은 초록빛 호수 위 운무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천주호를 배경으로 가노 농악, 백로춤, 영평 팔경가, 국악 비보이 등 가을밤에 환상적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방문객들의 좋은 방문후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교육전시센터에서 신비한 빛 체험전이 전시되고 있으며 창작 체험실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등 9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단위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포천시,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발돋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일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진흥 정책 브랜드 대상-International QTS Brand Award 시상식에서 진흥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 연주와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진흥 정책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 단체 등에게 브랜드 대상 수여했다. 포천시는 올해 포천탄생 600년 및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산정호수 조성계획 변경과 동물원 유치, 아트밸리 무한상상과학관 건립 등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고, 관광안내소 신규 설치와 다문화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등 관광안내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구축과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쌍방향 홍보 추진, 코레일 ITX-청춘열차 포천 상품 운영, 억새꽃축제와 동장군축제의 주민주도 축제 개최 등 포천 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추진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기업과의 업무협약 및 중국 청소년 예술제 개최를 통해 향후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관광의 거점으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민관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창조적 안보관광 승진훈련장 개방과 폐채석장의 재발견 아트밸리 등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당진시, 봉화군, 단양군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다양한 관광진흥정책을 추진해 수도권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은 물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 031-538-2069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 2013년도 핵심인재 장학금 수여식 개최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이 2013년도 핵심인재 분야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5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은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 시책으로 관내 7개 고등학교 별 자체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심화학습과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운영결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 1?2학년 중 우수학생 22명(송우고등학교 16명, 포천고등학교 4명, 관인고등학교 2명)을 선발해 학생별 50만원 씩 총 1천1백만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으며 3학년 우수학생은 대학교 진학 시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난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13학년도 수능성적분석결과 포천시가 수능성적 1?2등급 향상 전국 상위 30개 시군에 포함되는 교육성과를 얻었으며 서울소재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은 작년 80명에서 올해에는 졸업생 163명이 합격하는 등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많은 학생들이 우수대학에 합격했다며,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2

국립수목원, 제 2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일상에서 누구나 식물 가꾸고 돌보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는 정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생활 속의 정원문화 보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활정원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이다. 예를 들면, 실내정원(베란다 등), 개인주택정원(4계절 관상, 텃밭 등), 아파트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정원, 도심커뮤니티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정원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생활공간 또는 실내?외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심어 가꾸고 돌볼 수 있는 정원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생활정원에 대한, 참가자 여러분의 다양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만 참가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등학생이상 대학생(원), 가족팀, 그리고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당선된 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직접 시공하고 전문가와 관람객의 평가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한탄강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이해를 돕기 위한 공청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영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한탄강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영북면,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140㎞에 이르는 한탄강 협곡의 형성과정과 향후 포천시가 추진하는 세계복합유산, 세계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그 동안 세계복합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한탄강 내에 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의 국가문화재를 지정함으로써 단일 하천내에는 최다 국가문화재를 지정했고 지난 6월에는 한탄강 자연유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크숍도 개최했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계지질공원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고 또한 포천시가 한탄강 지역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모두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탄강은 지질학자 등 전문가로부터 한탄강 협곡과 주상절리에 대하여 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가지질공원을 추진하는 지역은 전국적으로 약 13군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시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세계복합유산까지 등재할 것이며, UNESCO의 등재 절차를 통해 한탄강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백학초, 식(食)사랑 농(農)사랑을 통한 창의적 체험 활동 참여

백학초등학교(교장 김중기) 학생들은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 본관에서 열린 교육부와 농협중앙회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고 농업 박물관과 쌀 박물관 견학 및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부와 농협중앙회는 농촌 체험활동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농협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학초 학생들은 이러한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해 주었다. 협약식에 앞서 학생들은 농업 박물관과 쌀 박물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전통농경문화의 중심인 쌀의 역사성과 효능 및 밥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협약식이 체결된 이후에는 어린이 영양간식 레시피 전시 및 시식, 배추모종 심기, 송편 만들기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농작물이 식이 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백학초 유규식 교감은 이번 협약식 및 체험활동을 통해 제철 우리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생활 유도로 학생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다양한 농촌 체험학습을 통해 정서함양 및 창의적인 인재가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기택 포천시부시장을 비롯해 이기호 억새꽃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추진위원 16여명 참석해 축제 사업설명 및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전년대비 비교사항을 토대로 각 위원별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축제의 운영방향을 확정하는 회의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억새가 전해온 가을편지로 확정해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제공하는 축제의 내실을 기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관주도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 산신제, 억새 소원터널조성, 상가 바가지 요금 근절, 억새밥상 개발 등 주민참여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작년 축제에서의 미흡했던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10월 한달간의 축제 운영 중 상설공연장의 운영, 등반대회, 농특산품 체험장, 먹거리 운영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관내 동아리 및 예술인단체, 주민자치센터를 적극 활용한 무대공연을 펼쳐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축제라는 주인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올해 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0월 한달간 운영을 확정하고 개막식을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 031-53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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