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에서는 지난 8일 지혜학원(원장 서상경, 영중면), 현도네이동숯불갈비(대표 임미연, 영중면),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 일동면)등 포천시 북부권역 3개 지역업체와 포천다솜이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능나눔 업무협약은 평소 포천시북부무한돌봄의 포천다솜이로 등록돼 모금함 설치 등 나눔에 동참해 온 학원, 음식점들이 재능나눔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하는 뜻으로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혜학원에서는 지역의 저소득 위기가정 어린이 2명에게 무상교육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키로 협약했으며, 현도네이동숯불갈비와 옹기골만찬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외식지원 등을 협약했다. 이날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 지역업체 대표는 평소 나눔실천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으나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는데,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재능나눔의 좋은 취지를 듣고 참여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 있는 저소득 소외가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이번 재능나눔 협약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재능나눔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이나 소상공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매김돼 우리 지역에 있는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8
한중태국의 청소년들이 포천 한탄강의 짜릿함에 빠져들었다. 지난 5일~8일까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 주관으로 문을 연 포천탄생 600년 2013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에서 각국 청소년과 인솔자, 통역요원 등 140여 명은 포천 한탄강에서 래프팅 체험 등을 통해 우정을 쌓았다. 특히 청소년들은 포천 래프팅 2개 코스 중 명승지로 지정된 화적연과 멍우리 주상 절리대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비너스 코스를 탑승하며 국적과 인종을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노를 저으며 이색 레포츠를 즐겼다. 이날 중국과 태국의 청소년들은 내륙 유일의 현무암 협곡지대인 한탄강의 비경에 감탄을 자아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새기는 추억을 새겼다. 중국 회북시에서 온 장 하오란양(16)은 각국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짜릿한 레포츠를 즐기는 래프팅을 처음 경험했는데 정말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포천 한탄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국으로 돌아가더라도 포천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탄생 600년 2013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는 홈스테이, 아트밸리, 반월아트홀 및 국립수목원 등 방문 등 내한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1일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솔모루1%사랑나누기운동본부(이사장 이제승)는 지난 7일 소흘읍사무소에서 이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5년여 동안 무료 급식소 운영과 이주여성 친정보내주기, 긴급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 해온 솔모루1%사랑나누기운동본부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 했다. 이제승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잠재된 기부자 및 후원자들이 나눔에 동참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관계자는 소흘읍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소흘읍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총무팀 ☏ 031-538-4105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일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제1회 한중 청소년예술제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제1회 한중 청소년예술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6일간 개최되는 한중 청소년 문화, 예술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된 제1회 한중 청소년예술제 및 청소년 글로벌리더스쿨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관광공사와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기국제교류협회와 중국 북경 브릿징 그룹이 주관으로 경기도와 포천시 등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이날 개최된 한중 청소년예술제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장원 포천시장, 장명주 중국 브릿징그룹 사장 등 한중 내외 귀빈 및 중국 청소년과 학부모 150명, 한국 청소년 1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의 시립민속예술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30개의 팀이 노래와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끼를 발휘한 예술제, 중국 내 방영을 위해 중국 CCTV 녹화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중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방문한 중국 청소년과 학부모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용인 에버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수도권에서 제일 매력적인 관광지로 포천탄생 600년 및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를 위한 홍보 및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 031-538-2069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3년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및 성인문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3년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의미하며, 문해교육사는 이러한 비문해자에게 문자해득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회에 걸쳐 총 45시간동안, 포천시립중앙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고졸이상 학력자 중, 성인문해교육 교?강사와 실무자,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그리고 성인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8월 14일 오전까지이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pcs21.net) 혹은 평생학습과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포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통해 성인문해교육 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며, 차후 성인문해교육관련 프로그램의 연계 및 문해교육관련 자원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문해교육사의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 031-538-3033
포천시 청소년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외국 청소년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국제 자매도시와의 우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포천탄생600년 2013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가 지난 5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부휘 시의회 의장, 손상훈 포천교육장,시의원,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 학교장등 내빈과 포천시 및 각국 청소년 총1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포천탄생600년 2013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는 포천 관내 중학생과 중국회북시, 주주시, 래무시와 태국 방콕시 청소년 100명, 각국 인솔자, 통역요원, 보건요원등 총 15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단체프로그램과 2박3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우정을 나눈다. 이번 참가자는 지난 7월25일부터 6박7일간 중국과 태국에서 진행된 2013 포천국제청소년문화체험 행사(out)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열린 환영식에서 서장원 시장은 자매우호도시의 청소년들이 포천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대한민국과 포천시를 사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1까지 행사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한과 만들기 및 한국 전통놀이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포천아트밸리, 반월아트홀, 국립수목원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의 대표적 레포츠인 포천래프팅 체험을 통해 우정을 쌓으며, 자국문화 경연의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예술공연을 소개하는 등 나라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기획예산과 교류협력팀 ☏ 031-538-3103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에듀팜 팜토리 농장(창수면 주원리)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4일간 농촌에듀팜 육성사업 시범운영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포천 창수초교 6명과 서울?경기 지역의 어린이 42명이 참여해 팜토리 농장주변의 환경을 주제로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보는 영상제작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탕소 미술학원, 좋은세상바라기 컨설팅, 대진대학교 영화과 대학원생 등 총 13명의 선생님들의 지도로 각 모둠별로 미션수행, 해충퇴치제 만들기, 태양열조리기 만들기, 영화촬영, 영화편집, 소원을 담은 풍등날리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은 그동안 제작한 각 모둠별 영상물의 시사회를 통해 추억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촌에듀팜 육성사업은 기존의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농촌학습 체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단순체험 형식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 개발이 가능한 농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팜토리 농장은 4,582㎡의 부지에 사과과수원, 체험장, 캠핑장, 야외수영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에듀팜 체험프로그램은 팜토리 休(HUE)이야기를 테마로 사과나무 체험존(Happy)과, 온난화 체험존(Useful), 셀프 체험존(Exciting)으로 나눠 사과나무 체험학교, 사과나무 영상교실, 애플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3년에 팜토리 에듀팜에 전문가 컨설팅과 체험장 리모델링, 교육기자재 설치, 홈페이지 개편 등에 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농촌 교육체험 사업확대를 위해 농촌에듀팜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업지원과 농촌자원mm팀 ☏ 031-538-377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8월 1일 5군단(중장 김영식)과 관?군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포천시와 5군단과의 상생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간에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고자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이 참석하고, 군단장을 비롯한 참모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는 장병의 문화?관광지 시티투어 지원, 영농체험, 금연클리닉,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 14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고, 5군단에서는 포천시의 각종 축제?행사시 지원, 청소년 학습 멘토 교육 지원,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협조 등 11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 후 관군의 상생협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기획예산과 기획m팀 ☏ 031-538-2043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과의 문화관광 교류를 위해 제1회 중한청소년예술제 겸 한중청소년 글로벌리더스쿨을 포천반월아트홀과 주요관광지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중 청소년의 문화, 예술, 역사 등 상호 이해증진 및 우호분위기 확대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기국제교류협회와 중국북경브리징그룹이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포천시 등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8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 중 이틀간을 포천에서 진행하게 됐다. 첫째 날인 5일, 중국공산당청년단은 포천시의 주요관광지인 한가원에서 한과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포천아트밸리의 폐채석장 재탄생 현장을 관광할 예정이며, 둘째 날인 6일 오전에는 브리징그룹과 MOU를 체결한바 있는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허브체험을 통한 힐링관광을 실시하고, 오후에 반월아트홀로 이동해 제1회 중한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술제는 중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30여개 팀의 녹화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공식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으로 양국간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천시는 오는 8월 19,20일에도 중국청소년 500여명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2013 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나아갈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 031-538-2034
전남 장성 삼계고에 이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포천시 영북고등학교에 부사관과가 신설된다. 1일 포천시와 학교 측에 따르면 영북고는 지난달 29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14학년도 부사관과 학과개편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는 내년도 고교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부사관과 2개반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군을 꿈꾸는 신입 여학생 비율은 10%, 즉 5명이 목표다. 학교는 1년 간 부사관과를 운영한 뒤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다시 받아 부사관특성화고교로 전환하기로 했다. 2014년도는 경기지역 중학교 졸업생만을 모집 대상으로 하지만 2015년도부터는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현재 50명인 신입생 모집 인원도 수요도에 따라 늘릴 예정이다. 학교 측은 포천시가 육군 2개 군단이 주둔하는 군사지역인 점, 최근 취업난으로 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는 점 등에 착안, 부사관교 변신에 도전했다. 졸업생이 부사관 선발시험에 응시하면 가산점 15점 중 12점을 받게 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또 학교에 다니면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추가로 가산점 15점 중 최고 11점을 받을 수 있다. 영북고는 이달 중으로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제1기갑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병영체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짓고 군인 정신이 묻어나는 새 교복으로 바꿀 계획이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