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한인순)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시행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소흘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15명이 참여, 학교, 학원, 공원주변에서 청소년 보호안내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 40개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표시 및 출입, 고용금지표시 여부를 점검했다. 한인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고 밝게 성장,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는 2014년 6월분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자 중 100명을 전산 추첨해 1인당 2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을 성실납세자에게 지원하는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납기내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 건설로 지방세와 함께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많은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가 세금을 많이 냈느냐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누가 자기 몫의 세금을 납기 내에 제때 냈느냐의 지방세정의 방향설정과 성실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서 체납자와 차별화하는 공정세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 때문에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상담을 해 불이익을 당하는 납세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포천사랑 예금통장 갖기 운동 팸플릿과 함께 12일 등기로 발송된다. 또한 시는 10월 중순에 7월분 재산세(건물분) 및 9월분 재산세(토지분) 납기내 납부자 중 200명을 전산추첨해 4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일까지 신읍동 시내 가로등 일제 점검과 조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포천시의 중심지인 신읍동 지역이 오랜 경기 불황으로 시내 상권이 침체된 가운데 야간 가로등 조명까지 너무 어둡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점검 결과 시내 지역 가로등 중 점등이 되지 않는 가로등 79개소를 확인해 보수조치 했으며, 조도 개선방안으로는 신읍사거리에서 천주교 성당까지 구절초로의 가로등 24개소를 기존의 나트륨등에서 시인성이 좋고 효율이 높은 CDM등으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읍동 지역의 가로등 조도 개선과 점등불량 가로등의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신읍동 시내구간이 조금이나마 밝고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로등 점검과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포스터를 9월1일부터 10월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과 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상상화, 포스터, 스토리텔링, 웹툰, 창작 동요 등 5개 부문이다. 스토리텔링, 웹툰과 창작동요에는 연령 등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상상화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포스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상상화와 포스터는 포천소방서에서, 그 외 작품은 소방방재청(nema.go.kr) 또는 한국소방방송(fire.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공모전을 통해 입상하게 된 작품은 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한 대국민홍보에 쓰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소방서(☎ 031-538-5322)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 소흘읍은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 양주, 연천 등 인근 시군을 돌며 금계국 꽃씨를 채취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대비해 포천시 관문인 소흘읍 전역을 공원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소흘읍은 올해 총11.2㎞에 달하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이미 조성했다. 이번 금계국 꽃씨 집중 채취는 올해 조성한 코스모스 꽃길의 연장선상에서 도체전 소흘읍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용범)와 소흘읍의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평일에는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가, 휴무일에는 마을 이장,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손수 채취한 꽃씨의 양만도 총100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야생성과 번식력이 강한 여름철 노란 코스모스로 잘 알려져 있는 금계국의 노란 물결로 소흘읍 일대가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또 향후 꽃길 조성에도 탄력을 더해 포천시가 사철사색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꽃길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흘읍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줘서 고맙다라며 앞으로 몇 차례 더 꽃씨를 채취한 후, 조성지 사전준비와 함께 다음달께 주요 도로변과 군락지 등에 꽃씨를 파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4년 6월분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자 중 100명을 전산 추첨해 1인당 2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을 성실납세자에게 지원하는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납기내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 건설로 지방세와 함께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많은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 앞으로도 누가 세금을 많이 냈느냐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누가 자기 몫의 세금을 납기 내에 제때 냈느냐의 지방세정의 방향설정과 성실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서 체납자와 차별화하는 공정세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지방세 체납 때문에 고민 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상담을 해 불이익을 당하는 납세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포천사랑 예금통장 갖기 운동 팸플릿과 함께 12일 등기로 발송된다. 또한, 시는 10월 중순에 7월분 재산세(건물분) 및 9월분 재산세(토지분) 납기내 납부자 중 200명을 전산추첨해 4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81
포천시 신북면 포천지동산촌마을이 은은한 잣향기에 취했다. 지난 8일 지역 초중 교사 40명은 포천지동산촌마을에서 지역 특산품인 잣을 주제로 잣 까기, 잣잎 빵 만들기를 체험했다. 직접 만든 잣잎 빵을 시식하고 체험시 만든 잣잎빵 5개와 50g의 잣, 잣송이 한 개씩을 선물받았다. 또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포천시는 지동산촌마을 외 영북면 비둘기낭마을과 관인면 숯골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희형)가 서울 중구 청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상생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실무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열린 회의에는 류웅걸 청구동장과 이택진 청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송갑섭 포천시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 추진은 송 소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체험과 자연 휴식공간 활용 방안, 운악산 단풍축제 등 주요행사 때 상호 방문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택진 청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달 중 청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현면을 방문해 2차 실무회의를 갖은 뒤 자매결연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군내면 의용소방대(대장 윤봉현)가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7일 열린 제거사업은 최근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비롯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10명의 대원은 중장비를 동원해 반월산성 진입도로, 도로변 가로수, 마을안길 4개소 등에서 10여 그루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윤봉현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각자 생계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제거작업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자연재해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는 11일부터 관내 38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위생감시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및 장마철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상태와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광고 등이다. 시는 특별합동 위생감시 3개반 6명(공무원 3명, 명예위생감시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연중 수시로 재래시장,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소고기 이력제 이행상태 등을 수시로 감시하고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사전 예방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