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치안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워크북을 제작ㆍ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자율방범대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제하의 워크북은 치안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제작, 관내 자율방범대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워크북은 자율방범대의 필요성과 임무, 관련법규 및 순찰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근무요령과 주취자 등 상황별 조치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남양주경찰서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과 경찰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해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치안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섭 서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정신 하나로 지역치안에 협력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작배포한 워크북을 통해 남양주자율방범대가 전국 최고의 방범대ㆍ치안 파트너로 발전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양주일자리센터는 4일 청년취업스쿨을 시작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남양주 취업스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 취업스쿨은 청년취업스쿨, 우먼취업스쿨, 5060취업스쿨 3개 과정, 140여명에 대해 전문취업컨설턴트를 통한 취업전략 교육을 제공하고, 1:1 맞춤형 취업알선에서 취업자와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취업스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서류 작성법, 면접특강 등 취업스킬 향상 교육과 유망 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먼취업스쿨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교육과 직장 맞춤형 직무교육(룸메이드 과정)을 실시하며 교육 수료 후 관련 업체와 상설면접을 통해 즉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060취업스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구직활동을 필요로 하는 장년층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재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취업스쿨 운영결과 수료인원 총 122명 중 77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취업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가구판매점 가구대통령 남양주점(대표 김병호)이 1천 원의 행복을 주제로 이색 이벤트를 벌였다. 4일 가구대통령 남양주점이 주최해 열린 천원의 행복은 가구를 1천 원에 판매해 판매대금 전액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다. 이날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은 스티커를 구매해 자신의 인적사항을 적은 후 각자 원하는 가구에 스티커를 붙이고 경매에 참여, 소외계층도 돕고 가구도 낙찰받았다. 김병호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때 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자 실시중인 2013년도 자율적 내부통제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해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평가결과와 내부통제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해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의 실효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상하수도관리센터 사업운영과가 선정됐고, 정보통신과와 공원과가 우수상, 풍양출장소 사회환경과, 시 징수과, 도농동주민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청백-e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Self-Check) 제도, 공직윤리 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추진, 총 231건 6억2천900여만원의 지방세를 부과조치 했고, 비리발생 확률이 높은 147개 업무를 자기진단 대상 업무로 선정해 내부통제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중으로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실무부서에서 의욕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효과가 있다며 조직 내부에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사건ㆍ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새마을운동남양주시지회(회장 이준성)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부이드이 칸호이고아원을 방문해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미얀마, 치앙마이, 라오스 해외봉사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제2새마을운동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심어주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의 읠환으로 마련됐다. 이준성 새마을운동남양주시지회장을 포함한 29명의 봉사단은 낙후된 베트남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는 한편, 의류와 학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준성 지회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베트남 현지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또한 전쟁박물관과 월남전 당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월맹군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구찌터널을 견학해 지도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양주시는 4일 2014년 교통체계개선사업(TSM)의 일환으로 이패동 이패방앗간 삼거리에 좌회전차로 길이 연장 및 교차로 정비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이패동 국도6호선 금곡동 방면으로, 이곳은 교통량에 비해 좌회전차로 길이가 부족해 직진차로에 좌회전 교통량이 혼재되는 등 교통혼잡 가중과 더불어 교통안전사고가 우려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지점이다. 시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 교통체계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이달 말까지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지세영 시 교통도로국장은 이패방앗간 삼거리 개선공사를 시작으로 원병원 앞 교차로 신설, 구화도파출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해 남양주시 교통혼잡 완화와 교통안전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양주시는 명품 교육도시의 입지를 다지고 학부모와 학생에게 진로교육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2014 학부모 3색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릴 교육콘서트는 지역 내 학부모 및 학생에게 감동과 함께 피부에 와 닿는 진로교육을 주고자 3색(진로진학학습)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진로 뮤지컬은 진로교육 전문가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이야기를 오페라뮤지컬곡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 재미와 감동,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진로강연이다. 오프닝 강연으로는 학부모와 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공적인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법을 주제로 문길수 둔촌고등학교 진로부장의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강연은 입시전문가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대표가 내 꿈을 이루게 하는 진학정보를 주제로 진학특강을 한다. 교육콘서트 수강신청은 무료이며 오는 12일까지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 또는 전화(031-590-287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호 시 평생교육원장은 지난해 학부모의 큰 호응으로 올해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에게도 감동으로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최근 신규채용한 새내기 교육실무직원 2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새내기 교육실무직원은 급식을 담당하게 될 조리실무사 15명을 비롯해 특수교육지도사 4명, 행정실무사 4명 등 총 23명의 교육실무직원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정실무사는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지원업무와 교사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는 학생들의 급식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엄마로서의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신규 채용은 정원 대비 인력이 부족한 학교에 인력 보충을 통해 교육활동 지원과 급식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급식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이복준 교육장은 교육실무직원의 임명권자가 교장이 아닌 교육장으로 바뀐 이후 첫 번째 실시한 이번 신규채용은 평균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앞으로 직무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더욱 느끼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양주시 미금농협(조합장 최경순)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남양주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미금농협 관계자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쌀살한 날씨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부권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이 오는 6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 과정의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북아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미술,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 호시탐탐 세계문화체험, 독서디베이트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생 등록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pynae) 또는 평내도서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