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도권, 소나기 최고 40mm…낮 최고 33도까지 올라

수요일인 오늘(24일) 서울, 경기도, 서해5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기온도 33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해5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3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28~3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그 밖의 내륙 지역도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 내일(25일)까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과 모레(26일)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서울, 인천, 경기도, 서해5도에 내리는 장맛비 예상 강수량은 100~200mm로 많겠으며,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피해 등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와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또는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상에서는 모레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 등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0.52.0m로 예보됐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후텁지근한 '대서'…수도권, 오후 소나기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23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곳곳에 이슬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내일(24일)도 경기동부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온은 낮 최고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도 31도 이상 올라 습하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모레(25일)까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남부는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보이며 대체로 청정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2.0m, 남해서해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하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등에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중복 더위' 경기도 23개 시·군 폭염주의보

중복(中伏)이자 월요일인 22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남부 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530㎜의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제주는 낮까지 비가 오겠고 중부 지방에서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은 32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춘천속초 33도, 강릉대구 3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2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수원과천의왕성남구리남양주오산평택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 특보가 발효된 중부 지방과 경상도는 23일까지, 일부 경상 내륙은 2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무더위 속에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다. 이날 밤부터 23일 아침에는 동해안과 남부지방에, 23일 밤부터 24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충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도 등 일부 중부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신경 쓰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인천 공항과 무안 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오전까지 저시정 경보가 발효돼 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항공 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내일날씨]내일 중복, 전국 30도 웃돌아…경기도 '폭염주의보'

중복(中伏)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울 전망이다. 이날 최저 기온은 2227도,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에 31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32도, 속초 33도, 강릉대구 34도 등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2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수원과천의왕성남구리남양주오산평택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다. 기상청은 이 지역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화요일까지 더위가 이어지다가 수요일 약한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부 지방과 전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제주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 내륙은 오후 들어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서해상과 남해상은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각각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가 0.51.5m, 동해가 1.04.0m로 예보됐다.

[오늘날씨]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흐리고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일요일인 21일은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은 밤까지 곳에 따라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와 충북전북 동부경상도 등에서 1050㎜이다. 그 밖의 전국, 제주(22일 새벽부터 낮까지)에서도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8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29도, 강릉 30도, 포항 31도 등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23일)까지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22일과 23일 경상 내륙과 일부 동해안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면서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은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안개가 곳곳에 끼고 가시거리가 1㎞ 미만일 수 있다.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다. 경남 해안과 강원 산지 등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쓰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남해 동부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제주 전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 0.54.0m, 동해 앞바다 1.04.0m 높이로 일겠다.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대 5.0m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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