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교육대학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일 동안(40시간) 제5회 퇴직 예정 교사들의 미래 준비교육을 진행한다.대상은 인천시 초중등 교사 가운데 퇴직을 앞둔 교사들이다.연수경비는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교육은 인하대 교육대학원이 주관한다.과목은 퇴직 이후 선택에 대한 대화를 비롯해 중년을 위한 새로운 성교육, 재취업 전망, 연금관리방법, 에이징 커뮤니케이션(힐링시네마), 선배교사와의 대화, 웰 다잉을 위한 실천과 사전 의료지시서 작성하기 등이다.강의는 유영미 SBS 아나운서, 이병화 전 세종사이버대 총장, 유판수 기회의 학숙 이사장, 김건열 한국도핑방지위원장, 성경원 한국성교육연구소장, 강희성 대한노인회 취업지원본부장 등이 담당한다.인하대 교육대학원은 전국 최초로 퇴직 프로그램을 시도,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인천뉴스
박혜숙 기자
2010-06-2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