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민효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 셀카를 찍는 민효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 웨이브 머리와 청순함을 자랑하는 민효린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민효린은 빅뱅의 멤버 태양과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장건 기자
서동주가 국내에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앞두고 "변호사로서의 일도 계속할 것"이라며 일부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가 많이 와서 여기에 글 남긴다"고 운을 떼며 "변호사 일은 계속 할 것이다. 우리 로펌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로펌 중 한 곳이라 일을 많이 시킨다. 각자 채워야하는 할당량의 시간이 있어서 그걸 채워야 하고 못 채우면 잘릴 수 있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다. 하지만 대신 월급은 많이 준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서동주는 이어 "종일 일하다가 한 시간 휴식하러 나갔어도 사진상으로는 마치 늘 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잘 알다시피, 실상은 정말 지칠 정도로 일한다. 어쨌거나 돈 잘 받으면서 일 잘 다니고 있다. 걱정해줘서 다들 고맙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변호사 일을 그만두는 것 아니냐는 일부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서동주는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근무 중이다. 장영준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다니엘 튜도는 1982년 영국 출생으로 옥스포드 대학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공부했다. 특히 그는 IQ 177로, 멘사 회원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다니엘 튜더는 2002 한일월드컵 이후 한국에 반해 서울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머물면서 미래에셋 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때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책을 내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튜더와 곽정은은 지난 6월 처음 열애 사실이 공개됐으나, 이후 3개월만에 결별했다. 장영준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41)과 칼럼니스트 다니엘 튜더(37)가 결별했다.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앞서 지난 6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사귀는 연인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곽정은이 공개한 연인의 정체는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며 만난 다니엘 튜더였다. 두 사람은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갔지만, 결국 3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패션잡지 에디터이자 연애 칼럼니스트인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
서동주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튼다. 9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동주와 한 식구가 된다. 오는 10월 서동주의 귀국과 동시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niversity of San Francisco)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Perkins Coie(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일하는 중이다. 특히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며 한국 방송 활동 등 겸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홍록기와 한영, 김원효, '내일은-미스트롯' 정미애, 트롯가수 영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장영준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뮤지컬연극 배우 황바울과 오는 11월 9일 결혼한다.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간미연이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3살 연하의 뮤지컬연극 배우 황바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간미연은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요가학원'에도 캐스팅돼 영화배우로서도 첫발을 내디뎠다.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는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했으나 언론 보도에서 황바울인 사실이 이미 알려졌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이후 솔로 활동과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다. 황바울은 2006년 데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장건 ㄱ지ㅏ
배우 박하나(34)가 한의사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하나는 최근 한의사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헤어진 게 맞다"며 박하나의 결별을 인정했다. 박하나는 지닌해 7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남자친구는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한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열애를 이어왔으나, 최근 여러 이유로 이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결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박하나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이다. 장영준 기자
혜리의 유튜브 채널 '나는이혜리'가 실버버튼을 받았다. 9일 정오 혜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나는이혜리'에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 시 전달되는 실버 버튼 개봉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혜리가 유튜브를 통해 쉬는 날은 물론 촬영 현장, 행사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9일 기준 구독자 18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실버버튼을 전달받은 후 기쁜 웃음을 지으며 상자를 열었고,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많이 봐주셔서 이렇게 실버버튼을 받게 되었다"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굉장히 사랑받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혜리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유튜브를 찍는 게 재미있다. 항상 카메라를 켜고 생활하고 있다"며 유튜브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낸 혜리는 "오늘 영상에는 제가 뭘 했으면 좋겠는지 남겨달라. 왜냐하면 저는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며 팬들과의 소통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혜리는 유튜브 리얼리티 콘텐츠인 '오! 혜리데이'에 이어 브이로그를 통해 소탈하면서도 유쾌함으로 가득 찬 일상을 공개하며 보다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나를 위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콘텐츠인 '해먹, 혜리'를 선보이는 등 쿡방과 먹방, 운동 등 혜리의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담은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튜브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혜리 유튜브 하고 난 뒤 더 좋아졌다. 뭔가 꾸밈이 없는 게 느껴진다" "혜리 브이로그만 보면 힐링된다" "혜리 먹방은 언제나 기대된다" "혜리는 밝고 명랑한 사람 같아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혜리는 오는 9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의 주연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동시에 오는 10월 영화 '판소리 복서' 개봉도 앞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씨가 양예원을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씨는 지난해 양예원의 폭로 직후 "(양)예원이에게 이런 큰 아픔이 있었다는 것에 너무나 화가 나고 속상하고 미쳐 버릴 것 같았다"며 "피해자가 왜 숨어야 하나. 혹시나 다른 피해자분들 계신다면 절대 떨지 말아라. 부끄러워 말라"고 적극 옹호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그랬던 이씨가 태도를 180도 바꿔 돌연 여자친구를 향한 '저격글'까지 남기면서,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만 커져 가고 있다. 해당 글이 게시되고 10시간 가량 지난 9일 오전 9시 현재, '좋아요'는 8만 5천개 이상, 댓글은 10만개를 넘어섰고, 공유도 8,100회 이상 이어지고 있다. 양예원은 지난해 5월 유튜브를 통해 과거 피팅모델 활동 중 성추행을 당했고, 사진 유출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양예원이 법적 대응에 나선 뒤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최모씨가 불법 촬영물 유포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양예원도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양예원과 '비글커플'로 사랑받았던 남자친구 이씨 역시 SNS 활동을 멈췄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는 등 간간이 근황이 공개되곤 했다. 특히 양예원은 지난 1월 1심 선고 직후 "가족과 남자친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가수 유승준이 CBS 서연미 아나운서의 발언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자, 이번에는 서연미 아나운서가 이를 재반박하고 나섰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 증언'과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요? 육군으로 현역입대한 제 남동생, 첫 면회 갔을때 누나 얼굴 보고 찔찔 울던 게 생각나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유승준이 서연미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CBS 유튜브 '댓꿀쇼PLUS 151회'를 언급하며 공개 비난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이같은 글을 남긴 뒤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유승준은 앞서 자신의 SNS에 서연미 아나운서가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저한테는 괘씸죄가 있다. 완벽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어린 시절 본 방송에서 해변을 뛰면서 해병대를 자원입대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유승준을 비판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또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낸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더라"며 "용감한 건지 아니면 멍청한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2015년 입국을 위해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했고, 이후 사증발급 거부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모두 유승준의 입국을 허락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국군 장병의 사기 저하와 청소년 사이 병역 기피 풍조가 만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 파기 후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