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스페인에서 소매치기 검거 후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구를 좀 더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히로인 소매치기검거"라는 글과 함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원은 "범인을 검거 했고 여기는 언더커버 경찰들이다. 범인을 두 명이나 잡았어요"라고 말하며 조서를 쓰고 있다. 앞서 이시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 박훈과 한보름, 찬열과 출연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페인 촬영 때 소매치기를 두 명이나 잡았다"고 밝혔다. 장건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건강 악화설을 부인했다. 최명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한길과 함께 산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최명길은 "저도 당황스럽네요.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라며 "확인도 되지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 매체는 김한길 전 대표가 급성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명길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한편, 김한길은 지난 2017년 폐함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은 바 있다. 장건 기자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중이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경기일보에 "본인 확인 결과, 조병규와 2월 초부터 만났다.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규 측 역시 "2월 초부터 김보라와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JTBC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서 각각 김혜나 역과 차기준 역으로 열연했다. 촬영 당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김보라가 자신의 손을 잡으려는 조병규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조병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안 하고, 사귀고 싶은 사람도 없다"고 말했고, 김보라는 방송에서 "손을 뿌리친 것은 들켰다는 생각에 그런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다 21일 더팩트가 조병규와 김보라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으로 2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리고 양 소속사는 확인 끝에 둘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다정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1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김보라와 조병규가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고, 쇼핑도 즐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스킨십도 시도하고 있다.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당시 김보라와 조병규는 인터뷰와 SNS,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당시 문제가 됐던 메이킹 영상 속 장면과 관련해 김보라는 "손을 뿌리친 것은 들켰다는 생각에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조병규도 SNS에 "여자친구 없고 연애 안 한다. 지금 사귀고 싶은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라 조병규 소속사 측은 현재 열애설과 관련,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에 이어일본어에 도전한다. 김영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한단다. 그리고 또 늘었다! 형용사 벌써 들어감! 공부 마치고 '바질소바' '아부라소바' 매니저랑! 늦은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러 권의 일본어 교재를 펼쳐놓고 공부하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다. 장건 기자
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0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고준희는 2월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FA시장에 나온 상태로 다수의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고준희는 드라마 '나는 달린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여우야 뭐하니' '추노' 야왕' 영화 '건축학개론' '나의 절친 악당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고준희는다음달 6일 방송 예정인 OCN 새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에서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 '홍서정'으로 분한다. 장건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 일명 '찐찐이' 역할을 소화한 배우 오나라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 공개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오나라는 밝은 표정으로 "전작인 '나의 아저씨'가 끝나고 나서도 작품과 '정희'라는 캐릭터에 빠져나오는 게 힘들었어요. '진진희'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하지만 억지로 급히 빠져나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두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처음에는 줏대 없고, 비아냥 거리기만 하는 비호감 캐릭터였던 진희를 작가, 연출가와 함께 의논하며 인간적이고 호감 가는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는 오나라는 "의논해서 내린 결론이 진진희는 순수해서 모르는 게 많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모른다고 얘기하는 인물이 됐죠. 덕분에 시청자들의 공감도 얻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사랑을 받게 된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촉을 믿고 따라가는 스타일이에요. 작품을 고를 때든, 누구를 만나든 제 마음이 가는 대로 하는 편이에요. 물론 실패할 때도 있지만 결과가 안 좋아도 '또 좋은 게 있겠지?'라며 낙천적으로 생각하죠"라고 말했다. 'SKY캐슬'의 흥행에 대해선 "잘되면 좋겠다 정도였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결과를 얻게 될 줄은 몰랐어요. 꿈만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흥행의 최대 수혜자라고 꼽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죠.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배우였기 때문에, 이 작품으로 제 이름을 많이 알리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애드리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한서진 앞에서 '순간 쫄았어!'라고 말한 장면이랑 시럽 세례를 받고 '눈깔 안 떠져'라고 했던 장면, 또 격렬하게 욕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특히 욕하는 장면에서는 '수박 씨 발라 먹어~'까지만 작가님이 대본이 써주셨고 그 뒤는 삐 처리를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눈을 뒤집어서 흰자에다 아갈머리라고 써버릴까보다'라고 완성된 문장을 만들었죠"라고 답했다. 20년 동안 한 사람과 연애중인 오나라는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아요.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거죠. 요즘 바빠서 자주 못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에요. 천생연분인가 싶어요"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오나라는 "다음 작품에서도 또 다른 저의 매력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아 어떤 배우와 호흡할지도 궁금하고요. 연애하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비치기도 했다. 오나라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 가수 제이쓴 부부가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사진 대방출. 신혼여행 필히 다시 가야 함 이런 사진 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홍현희는 도끼를 들고 서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노천 온천을 즐기는 제이쓴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특별한 캐나다로 신혼여행에 나선 홍현희 제이쓴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건 기자
배우 클라라의 남편이 사업가 사무엘 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과 관련된 보도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의 남편은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대박을 낸 사업가로 현재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에 따르면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난 2009년 중국으로 건너가 '뉴패스웨이에듀케이선'을 창업했다. 이후 '어댑티드 러닝 시스템을 개발해 오프라인 학원에 접목시켰다. 2012년 상하이 벤처 캐피털의 투자로 회사를 성장시켰고, 지난 2014년에 '엑시트'를 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달 사무엘 황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집 내부와 고가의 그랜드피아노 등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장건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인터넷방송 BJ 류지혜가 공식사과하면서 잠시 논란이 주춤했다. 류지혜는 20일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죄송해요. 이런 제 방송을 보시는 분들께"라며 "다시 생각해보니 그 당시 감정이 격해져서 옳지 않은 표현을 했습니다. 순수한 시절에 너무 깊이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제 솔직한 심정을 전합니다"라고 공식사과했다. 류지혜는 공식사과글에서 "이번 일에 대해선 제가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한 점 너무 너무 죄송하고 인정합니다. (이)영호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깊이 사랑했던 사람이라 저도 모르게 제 가슴 한 켠에 그 마음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자꾸 술이 취하면 의도치 않게 언급을 하게 되고 후회를 하고..우리는 서로에게 첫 사랑이었어요. 영호 팬분들에게 그리고 제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류지혜는 공식사과 전 지난 19일 개인방송 진행 중 "8년 전 이영호와 교제 당시 낙태 수술을 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직접 "8년 전 (류지혜와) 사귄 건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했고, 낙태했다는 통보만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류지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교제 당시 이영호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2차 폭로까지 이어갔다.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류지혜와 이영호를 둘러싼 논란은 이날 공식사과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