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혜미가 KBS2 '해피투게더4'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혜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쾌하신 선생님들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녹화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방 봤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나뿐인 내편'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기대해주세요. 너무 긴장해서 청하 님의 12시 춤도 너무 아쉬웠는데 더 열심히 연습하려고요"라고 전했다. 나혜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애프터스쿨 '디바'와 청하 '벌써 12시' 안무를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준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배우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SNS에 그냥 악의 없이 사진 보고 따라 해본 건데 비하라니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한서희는 24시간이 지나면 게재한 사진, 영상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잇몸을 드러낸 치아 사진을 올리며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류준열의 팬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그의 외모를 조롱한 것이라고 비난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한서희는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바 있으며 대형기획사에 소속돼 연습생 신분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6년에는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 흡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탤런트 양택조(79)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사연을 공개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달 28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양택조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그는 이날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확산을 유도하고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의미다. 양택조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율 감소라는 보람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ZERO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양택조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나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양택조는 최근 갑자기 심근경색이 왔다. 운전 중에 왔다면 큰일 날 뻔했다. 그 고통이 대단했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나는 이미 운전대를 놨다. 오늘 방송국에 올 때도 택시를 타고 왔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인 겸 배우 류담(40)이 40kg을 감량,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류담은 2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40kg 정도 감량, 현재 81kg 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체중을 더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 계기는 앞으로 조금 더 다양한 모습으로 방송활동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한정적 역할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는 것이다. 류담은 이번에는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하려고 했다며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살을 빼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류담은 일단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고 부지런해졌다며 운동을 하면서 더 건강해진 것 같고 늘 내 건강을 걱정하던 가족들도 무척 기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사람들도 잘 못 알아본다며 긴가민가 하다가 목소리 듣고 알거나, 내 특이한 이름 때문에 알아보더라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의 SNS 등에도 "점점 멋있어지네요" "세상에, 완전 잘생겼어요", "얼핏 김성주가 보이네"등 감탄과 응원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류담은 최근 새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그는 배우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연기활동을 이어갈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류담은 KBS 공개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버라이어티 예능인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도 나서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맨유 대 파리 생제르맹 축구 경기 직관을 인증했다. 7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티켓을 손에 쥔 아이린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구 경기장에서 들뜬 표정으로 표를 들고 있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맨유는 이날 파리 셍제르맹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장건 기자
방송인 김인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김인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 성격에 빨리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참고 참다가 지금 알리네요. 4개월쯤 지났고 태아나 산모나 모두 건강해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인석은 아내 안젤라에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 그리고 일도 육아도 살림도 몸관리도 뭐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잘해내고있는 당신"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는 2016년 첫째 아들 태양 군을 품에 안았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개그코서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예능,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건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혜진 측은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오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어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장건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성대모사 재주꾼으로 통하는 개그우먼 전영미가 트로트 가수로 깜짝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약조, 요조숙녀는 오랜 연습기간을 통해 만들어진 사랑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오래전 모창으로 시작해 마음속에 자리잡았던 가수의 꿈을 가수 겸 제작자 추가열이 전격 지원했다. TBS라디오 9595쇼 등 배칠수와 진행자로도 오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영미는 가수의 꿈을 남몰래 키우다 가수겸 제작자 추가열을 만났고, 노래 실력을 들어본 추가열은 약조와 요조숙녀 등 평소 아끼던 곡으로 프로포즈를 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들과 연기자로도 자리 잡은 전영미는 화려한 성대모사 재주꾼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현숙기자
이사강이 SNS에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사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가고싶다. 신혼여행. 코사무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사강은 론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키스를 하는가 하면 욕조에 들어가 거품 목욕을 하고, 카메라를 보며 귀엽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과 빅플로의 전 멤버인 론은 지난 1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송백경이 KBS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했다. 송백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레임과 두려움 20대 피 끓던 젋은 시절엔 무언가를 도전하고 시작할 때에는 두려움 따윈 개의치 않고 항상 설레이는 마음뿐이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송백경은 "이번 도전 만큼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앞섰던 적도 없었던 것 같다"며 "제 나이 마흔 한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하기에는 사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다. 그럼에도 성우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도전을했고 KBS공채 성우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백경은 "20대를 가수로 살고 30대를 장사치로 살다가 40대에 다시 대중예술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노랫말이 담긴 목소리가 아닌 이젠 정갈한 말과 바른 목소리로 다시 세상을 향해 저를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수로써는 이미 은퇴했지만 성우는 평생 직업삼아 열심히 살아보고싶습니다. 새로 시작 하는 새 삶 지난 시절들을 반면교사 삼아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백경은 KBS 전속성우 수험표와 합격 알림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1998년 원타임 정규 앨범 'One Time For Your Mind'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혼성그룹 무가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2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