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알렸다. 하리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국제 여성의 날! 울 바비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리수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로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화장기 없는 얼굴, 긴 생머리로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리수가 예쁜 표정을 짓고 있는 동안 반려견이 계속 말을 하듯 소리를 내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1월 몸무게 49.5kg를 직접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윤균상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과 고양이 분양과 관련해 경고했다. 윤균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쁘게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제가 조심스럽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윤균상은 "저희 아이들 예쁘게 보셨나요? 혹시 털날리고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들도 보셨나요? 방송이라 짧아 보이셨을지도 모르지만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게 굉장히 큰결심이 필요하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희생을 강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보고 저 때문에 고양이를 분양받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그 때문에 제 인스타에 오셨다면 이 글을 보고 부디 그 생각을 접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순간적 충동으로 분양받아 아이들을 상처주고 죽이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람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심하시고 아이들을 가족으로 맞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윤균상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리얼한 일상을 보여줬다. 장건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 등으로 각종 논란을 빚고 있는 승리(본명 이승현29)에 뿔난 빅뱅 팬들이 승리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빅뱅 팬들은 9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빅뱅 갤러리에 YG엔터테인먼트에 승리의 퇴출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올렸다. 이들은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버닝썬 사건에 연루돼 팀과 소속사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키고, 개인 사업에 빅뱅 이름을 악용한 승리의 퇴출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법 여부는 수사가 진행돼야 밝혀지겠지만, 큰 물의를 일으켜 그룹에 끼친 폐해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빅뱅 갤러리는 9일자로 승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일부 팬들은 성명서 발표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서 때문에 구설에 오르면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 다른 멤버에게도 피해가 간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해 성접대 의혹, 버닝썬 경영 관여 여부, 버닝썬 마약류 유통 등 불법 행위 인지 여부 등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또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소변과 모발 검사도 받았다.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만큼 조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만약 승리가 입대 후 피의자로 전환되면 관련 수사 내용은 군 검찰로 이첩될 예정이다. 민간인이 아닌 군인은 군 검찰과 군사법원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는다. 김태희기자
배우 안우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 출현 소감을 밝혔다. 안우연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돼 정말 감사했다며 첫 토크쇼라 걱정이 돼 이제서야 핸드폰을 본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분들도 좋게 말씀해주시고, 생각보다 응원해주신 반응들도 많았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안우연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주연 즈음에 특집에 출연한 안우연은 김래원, 김상중 등 선배 배우들의 성대모사를 똑같이 따라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뛰어난 연기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안우연은 평소에도 소탈한 일상을 SNS에 공개,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배우 신동미가 평소 자신의 패션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신동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신! before & after 신동미 vs 간분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머리만 묶었을 뿐인데 분실이 옷이 더 익숙한 건 뭐지, 스타일을 바꿔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는 다른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이풍상(유준상)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드라마로 극중 신동미는 유준상의 아내 '간분실'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장건 기자
배우 이종석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이종석은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중학생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된 이종석은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로 인해 현역 복무가 아닌 대체 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이종석은 '선 복무 후 입소' 제도에 따라 이종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군사훈련은 추후에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의 소집해제일은 2021년 1월 2일이다. 장건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딸을 출산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배우 박정아가 오늘 예쁘고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0일 박정아는 아기 옷과 신발 사진을 올리며 "엄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니까 우리 아가도 나올 준비 단디해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장건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승리가 의경시험을 포기하고 오는 25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승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지난 2월 제364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운전병 특기자로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닝썬은 경찰 유착, 성범죄 마약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승리도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성접대, 마약 투약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으며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내용에 대해선 3년 전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건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류담은 2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40kg 정도 감량, 현재 81kg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체중을 더 줄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의 SNS에는 "점점 멋있어지네요" "세상에, 완전 잘생겼어요", "얼핏 김성주가 보이네" 등 감탄과 응원의 댓글이 잇따랐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로열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장건 기자
한서희가 배우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한서희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며 잇몸을 드러낸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한서희는 논란이 계속되자 7일 "그냥 악의없이 사진보고 따라 해본 건 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서희는 연예인 연습생 출신으로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빅뱅 탑과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