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새봄이 차은우와 통신사 광고에서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새봄과 차은우는 최근 공개된 통신사 광고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새봄은 차은우와 VR 속 데이트를 즐기며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다양한 가상 공간 속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은 물론 조카에게 혼나는 모습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7년 한 패스트푸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새봄은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웹드라마 '남사친에서 사가 빠지는 순간', '사랑의 정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은 물론 생기발랄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1919 유관순'에서 유관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조선 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첫 순서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한편, 이새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1919 유관순'은 오는 3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다음달 웨딩마치를 올린다. TV리포트는 4일 정지원 아나운서가 오는 4월 6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영화 감독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2월 연인이 됐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 'K-pop Quizshow'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도전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다. 그는 IQ 156의 멘사 회원으로도 알려졌다. 장건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 2AM의 정진운, 빅스 엔이 4일 나란히 입대한다. 세 사람 모두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키는 전날인 3일 인스타그램에 "한 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 저는 3월 4일 입대를 명 받아 당분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됐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짧게 깎은 머리도 함께 공개했다. 키는 "여러분과 나누었던 소중한 추억들과 기억들은 제가 흐트러지지 않고 같은 곳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정진운 역시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달 24일 콘서트 '웨이트!!'(wait!!)로 팬들과 만나 마지막 인사를 건넨 바 있다. 빅스 엔은 3일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고맙다 내 동생들"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장영준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직접 소속사와의 갈등을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강다니엘의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다니엘로부터 계약 갈등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강다니엘은 "기사를 접하고 고민하는 시간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기로 용기를 내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다니엘이 올린 심경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먼저, 한 달여간의 기간 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 좋은 기사를 통하여 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나가게 된 기사와 같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중에 있습니다. 제가 SNS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여 많은 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해왔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으나,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하였고, 오늘 분쟁 중이라는 기사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기사를 접하고 고민하는 시간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으나, 저보다는 여러분이,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치시게 될 팬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기다림이 너무 많아서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기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생각하며 고민을 하였고, 정말 순수히 저와 팬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입니다. 여러분 너무 보고 싶고 무대도 얼른 다시 서고 싶습니다. 힘든 이 시간, 여러분이 제게 해주신 말들과 그동안의 추억들로 제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진실을 꼭 알려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이상엽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상엽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상엽은 선글라스를 쓰고 휴대 전화를 보고 있다. 열심히 메시지를 보내는 듯 하던 이상엽은 영상 말미 카메라를 의식하며 고개를 돌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손도 예뻐" "이쪽을 바라봤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상엽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촬영 중 늑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김남길은 최근 해당 드라마 액션신 촬영을 하다가 발생한 갈비뼈 골절로 입원했다. 이번 김남길의 부상은 이번주 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 촬영을 이어가려 했으나 통증이 계속돼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골절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과 3일 김남길 촬영 일정은 취소된 상태며 다음주 복귀를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남길이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김남길은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았다. 박지현기자
아이템 김강우가 절대악 소시오패스로 변신해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화원그룹 회장으로 기업의 혁신을 꾀하는 진취적인 오너이자 소시오패스인 조세황(김강우)은 이미 모든 걸 다 가졌기 때문에 자신의 뜻대로만 흘러가는 세상이 재미없다.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템 컬렉션은 오랜만에 심장이 요동치는 스릴을 느끼게 했고, 그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겉으로는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노블레스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이는 가면일 뿐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급기야 강곤(주지훈)을 이용해 아이템을 모두 모을 계획으로 그의 조카 다인(신린아)까지 살해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오로지 재미만을 위해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조세황. 그에게 아이템은 어릴적 자신을 괴물이라고 칭하며 학대하던 아버지 조관(김병기)을 식물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물건이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을 기소했으며 유일하게 복종하지 않는 흥미로운 장난감 강곤을 흔들 수 있는 물건이다. 남들이 보면 그냥 평범한 물건인데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물건이 존재한다는 게 너무 재미있을 뿐이다. 또한, 조세황은 사람들이 왜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느끼는지 의문을 갖는다. 경호원의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가 암에 걸리면 기분이 어때요? 난 기분 좋던데라고 이야기하고, 다인이 식물인간이 되자 아파하는 강곤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왜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느낄까요?라고 묻는다. 그의 악랄함은 여기서 나온다. 정당한 이유조차 없고 타인의 고통도 모르는 그의 악행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끝까지 그를 지켜보게 만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강우는 감정의 동요 없이 인간이 저지른 일이라고 믿기 힘든 범죄를 저지르는 악인부터 그와는 정반대되는 해맑은 얼굴로 선한 사람을 연기하는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악역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무엇보다 전작 데릴 남편 오작두에서 순수하고 솔직한 남자 오작두 역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절대악으로 유례없는 소시오패스의 모습을 소화해냈기에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편 아이템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박지현기자
한현민과 크리스티안이 서대문형문소에 방문, 애국지사들의 애환을 가슴으로 마주한다. KBS 2TV 배틀트립이 신학기를 맞아 3월 한달 간 세상이 학교다 특집을 선보인다. 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세상이 학교다 특집 1탄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전문가 설민석이 여행 설계자로 나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설민석의 3식 여행을 선보인다. 서울 편 여행 체험단으로는 모델 한현민과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부산 편은 배우 정시아와 오승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한현민과 크리스티안은 설민석의 설계에 따라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해 독립운동과 민주 항쟁에 힘썼던 선조들의 애환과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5천매에 달하는 수감자들의 사진과 비좁은 수용시설을 살펴보는가 하면,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실들 앞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한현민과 크리스티안은 서대문형무소의 지하 고문실에 입성해 탄식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옴짝달싹 할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 사람을 가둬두는 고문인 벽관을 체험한 한현민은 너무 잔인하다. 다른 것들도 심하지만 이게 제일 고통스러울 것 같다며 울분을 쏟아냈다. 신장이 190cm에 달하는 한현민에게는 들어가는 것조차 힘들 정도였던 것. 한편 크리스티안은 투어를 마친 뒤 서대문형무소에 걸려있는 대형 태극기을 보며 태극기 멋있다며 뭉클한 소감을 남겼다.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지현기자
가수 홍경민이 그룹 용감한 홍차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사무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그룹 홍차로 활동했던 차태현, 홍경민과 히든카드 사무엘은 현재 용감한 홍차로 활동 중이다. 홍경민과 차태현은 녹화 내내 막내 사무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홍경민은 우리 그룹에 사무엘이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나이차가 무색한 돈독함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홍경민은 자신의 히트곡 흔들린 우정과 관련된 일화로 눈길을 끌었다. 바로 가위에 눌렸을 때 흔들린 우정의 포인트 안무 덕분에 깨어난 적이 있다는 것. 형님들이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자 홍경민은 억울한 표정으로 직접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현기자
그룹 Be.A(비에이) 멤버 영균이 SNS에 빅뱅 승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영균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로서 한마디 해주겠다며 스태프들 다 보는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이만큼 해도 안되면 기술이라도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비수 꽂고 가시더니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돈 벌어서 효도해야지라고 조언이랍시고 하더니 이제 온 국민 앞에서 몇 배로 돌아가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효도는 늘 잘하고 있다. 돈으로 효도하는 거 아니더라면서 사람은 역시 겸손해야 된다는 걸 배우게는 해주셔서 감사하다고도 했다. 특히 #버닝썬 #물뽕 #성매매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균이 상대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승리가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점과 해시태그, 두 사람이 1990년생으로 동갑이라는 점 등을 통해 승리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