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코페, 진짜 성인 코미디 변기수의 '사리사욕쇼' 기대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변기수가 '사리사욕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나섰다. 오는 8월 23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간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 변기수의 '사리사욕쇼'가 또 한 번 웃음폭탄을 투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변기수가 오직 성인들만을 위한, 성인들만 봐야 하는 화끈한 공연을 만들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부코페'에서 선보일 '사리사욕쇼'는 욕을 기반으로 한 콩트뿐만 아니라 힙합 음악에 맞춘 열정적인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으로 여러 개그맨과 랩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관객들의 혼을 빼놓을 준비를 했다고 해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페스티벌에서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으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부코페'는 국내 유명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석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새로운 제목과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변기수의 '사리사욕쇼'는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나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욕쟁이 할머니도 오셔서 욕을 배워간다는 변기수의 '사리사욕쇼'는 8월 25일 만나볼 수 있으며 오직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이열음 논란에 어머니 '윤영주'도 관심↑…누구길래?

배우 이열음이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의 어머니 윤영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열음의 어머니 윤영주는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미술과를 졸업한 뒤 1985년 1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서울 뚝배기' '그리고 흔들리는 배' '밥을 태우는 여자' '명성황후', SBS 드라마 '은실이', JTBC 드라마 '인수대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그건 너' '남정순 엄마누라줌마' '몽중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경력 덕분에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열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영주와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열음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 엄마가 드라마에 나왔던 모습이 기억난다. 그동안 나를 낳고 키우느라 엄마의 꿈을 접어야 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연기 생활을 시작하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열음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로스트 아일랜드'편에 출연해 대왕조개를 채취해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대왕조개는 멸종위기종이었고, 태국 국립공원 측은 이열음을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논란이 확대하면서 제작진은 현지 코디네이터의 안내 하에 촬영을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제작진의 부주의를 질타하는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지오와 결혼 발표한 최예슬 누구? 배우 출신 유튜버

엠블랙 출신 BJ 지오(32)와 배우 최예슬(25)이 7일 결혼을 발표했다. 지오와 최예슬은 이날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에 중대발표,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고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지오는 저희가 7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그동안 결혼하라고 여러분들이 보내준 응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말 양가 가족들과 소수의 지인들과 함께 스몰웨딩을 올릴 계획이다. 지오는 고민이 많았는데 양가 부모님이 저희 이해해주고 흔쾌히 승낙해주셨다며 식장은 이미 예약했다. 추후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예슬은 스몰웨딩도 준비할 것이 정말 많더라. 준비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남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후 채널명을 오예커플스토리에서 오예부부스토리로 바꿀지 고민이라며 구독자들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열애 소식과 함께 동거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오는 2009년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엠블랙이 사실상 해체된 이후 뮤지컬,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활동하다 지난해 2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BJ로 전향했다. 최예슬은 지난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해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앵그리맘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