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에 잰 몸무게에요"라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체중계 위로 올라가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체중계에는 55.75kg'라고 적혀 있다. 김빈우는 "이제 유지어터의 길로 가렵니다.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65kg에서 55kg까지 먹고 싶은 거 줄여가며 열심히 운동하고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마음속으로 '여름 되기 전에 빼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목표달성 했다. 부디 건강히 노력했다 봐주시고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빈우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kg을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듬해 득녀했다. 지난해 11월 8일 둘째를 출산했다. 장건 기자
'침착맨'이 24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침착맨'은 '이말년 서유기' '이말년 씨리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작가 이말년이 BJ 닉네임이자 유튜브 채널 이름이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은 5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했다. 한편, 이말년은 지난 3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주호민과 함께 출연해 "수입을 다 합치면 부장님 월급 정도 된다. 억대 연봉 정도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건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부문 매니지먼트를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한다"고 밝혔다. 앤피오 엔터테인먼트는 JYP 표종록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다. JYP는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다"며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입니다. JYP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준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래퍼 비아이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진행한 문답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실례지만 비아이 사건은 수사 언제부터 하는 거냐. 사실이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묻자, 한서희는 나도 모르겠다.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라고 답했다. 진척되지 않은 비아이 사건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더불어 한서희가 비아이 사건 제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한서희는 양현석 YG 전 대표가 탑과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YG 측은 한서희 폭로에 대해 거짓 주장이라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방송인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미우새' '아는 형님' 측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24일 "추이를 지켜보며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측 역시 "상황을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민을 고소한 A씨는 대출 알선 명목으로 4억원, 홍보비 명목으로 8억7천만원 등 총 13억원에 이르는 돈을 받아간 뒤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그러나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저에 대한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 할 계획임을 밝힌다"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상민은 또 소속사를 통해 "저는 수년 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모 건설사 브랜드 광고모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저는 광고모델 활동 및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출연을 하는 등 광고 계약을 충실하게 이행했지만 고소인 측은 오히려 나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를 고소한 광고주는 3년 전 횡령죄로 7년 6개원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하여 고려해 볼 때 아마도 고소인 측은 금전적인 이유에서 무고한 저를 옭아매려는 의도를 가진 듯 하다"라며 "저는 이미 계약에 정해진 내용을 이행했기에 이를(모델료) 반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송혜교의 인터뷰가 송중기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는 듯한 내용으로 논란이 일면서 동행한 통역사가 해명에 나섰다. 송혜교 통역사는 지난 23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최근 공개된 홍콩 잡지사와 인터뷰 내용을 해명했다. 그는 "대화 맥락이 생략된 채 인터뷰 일부 내용만 취사 선택돼 보도돼 큰 오해를 낳고 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분노를 떠나 무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앞서 송혜교는 홍콩 잡지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생일날 왕관을 쓰고 싶다" "모든 게 운명"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송중기와 이혼 직후 진행된 인터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고, 애매한 표현들로 인해 송혜교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통역사는 송혜교의 발언들과 관련해 "'생일날 왕관을 쓰고 싶다'는 말은 '왕관을 착용할 수 있다면 언제 쓰고 싶은지'에 대한 답변이었다. 송혜교는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춰 기회가 된다면 생일에 써보면 좋겠다는 뜻에서 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것은 운명대로'라는 답변도 '작품을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나'라는 질문에 답한 것이다. 그때 송혜교는 '작품은 애쓴다고 되지 않고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송혜교의 발언에 대해서도 "다소 부풀려진 해석일 뿐, 올 하반기 계획을 묻자 송혜교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것 같다. 내년에 새 작품을 할 것 같은데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간단히 말했을 뿐"이라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통역사는 "해당 인터뷰에서 송혜교가 '자연인으로서 나는 사실 간소하게 꾸미고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것은 왜 대중에게 알려주지 않는가.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이듬해 10월 결혼했지만, 최근 1년 9개월이라는 짧은 결혼 생활을 마치고 결별 수순을 밟았다. 장영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도 매각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올들어 서울 논현동 주택을 팔았으며, 이에 앞서 서울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도 2017년 이미 판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년간 주택 3채를 매각한 것으로, 매각자산은 73억원에 달한다. 이효리는 지난 3월 말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대지면적 336.9㎡(옛 102평)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A법인에 38억원을 받고 팔았다. 이 주택은 2013년에 이상순 과 결혼해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앞서 이효리는 2010년 4월 27억6천만원을 주고 매입, 9년새 10억4천만원의 차익이 발생한 셈이다. 이효리는 2009년 분양받은 뒤 소유하던 삼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도 2017년 5월 카라 멤버 박규리에게 21억원에 팔았다. JTBC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제주시 소길리 신혼집도 지난해 JTBC 측에 14억3천만원에 매각한 바 있다.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로 시달린 뒤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2년간 주택 3채를 매각함으로써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폭탄은 피했다. 이에 부동산중개업계 한 관계자는 이 씨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논현동 단독주택, 이에 앞서 삼성동 아파트를 잇따라 팔면서 지금껏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씨가 막대한 뭉칫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도 업계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본인과 관련한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전일 보도된 이상민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추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상민은 앞서 모 건설사 브랜드 및 자동차 관련 브랜드, 2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광고 모델 활동 및 프로모션,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계약조건에 따른 사항을 모두 충실히 이행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은 당시 해당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한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계약서 및 기타 자료로도 모두 증명이 가능한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밖에도 고소인 A씨가 주장하는 '이상민이 2014년 대출 알선을 해줬다'는 부분은 2006년 부터 현재까지 채무를 책임지고 갚아온 이상민에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주장"이라며 "고소인 A씨의 주장의 모든 부분들은 사실무근으로, 이상민은 해당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당사는 수십여년 동안 채무 변제를 위해 성실히 생활해오고 충실한 삶을 살고자 최선을 다해 온 이상민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과 잘못된 뉴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상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 추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상의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상민이 A씨에게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4억원을 받아갔으며,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A씨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홍보비 명목으로 8억7000만원을 더 받아갔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이상민은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영준 기자
프로듀스 X101 출신 이진혁이 박미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박미선은 Mnet 프로듀스X101 마지막회 방송 이후인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이진혁의 사진과 함께 이 친구 때문에 어제 밤 잠을 설쳤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다 느꼈을 좌절감이 얼마나 컸을까. 속상했다. 진혁군 잘될거에요. 화이팅 해요 #이진혁을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진혁은 지난 23일 박미선의 SNS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는 박미선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진혁이라고 합니다라며 제가 이제서야 인스타를 만들어서 늦게나마 감사 인사드리려고 쓰게 됐습니다. 당시에 선배님께서 써주신 글을 보고 많은 힘이 됐습니다! 꼭 방송국에서 뵙게 되면 이런 글 말고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진혁은 업텐션 활동당시 예명인 웨이 대신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하고 오는 8월 솔로 팬미팅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프로듀스 X101에서 탈락한 연습생들로 구성된 바이나인(BY9) 멤버로 언급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13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상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에 대한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며 운을 뗐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상민이 12억 7,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사기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이상민이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 원대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A씨에게 4억 원을 받아갔다"며 "하지만 대출은 이뤄지지 않았고 이상민은 대신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A씨의 회사를 홍보해 주겠다며 홍보비(모델료) 명목으로 8억 7,000만 원을 더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은 "저는 수년 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모 건설사 브랜드 광고모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광고 모델 활동 및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하는 등 광고계약을 충실하게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고소인 측은 오히려 저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방송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고소인 측은 형사고소로 저를 압박하여 정당하게 취득한 광고모델료를 반환받고자 하나, 저는 이미 계약에 정해진 내용을 이행하여 광고모델료를 반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상민은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하 이상민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입장문 전문 오늘 저에 대한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먼저 저는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실체적 진실은 수사기관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겠지만,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위 고소 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수년 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모 건설사 브랜드 광고모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저는 광고모델 활동 및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출연을 하는 광고계약을 충실하게 이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소인 측은 오히려 저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방송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저를 고소한 광고주는 3년 전 횡령죄로 7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용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하여 고려해 볼 때 아마도 고소인 측은 금전적인 이유에서 무고한 저를 옭아매려는 의도를 가진 듯합니다. 고소인 측은 형사고소로 저를 압박하여 정당하게 취득한 광고모델료를 반환받고자 하나, 저는 이미 계약에 정해진 내용을 이행하여 광고모델료를 반환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어찌 됐거나 공인인 저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