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래퍼 비아이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진행한 문답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실례지만 비아이 사건은 수사 언제부터 하는 거냐. 사실이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묻자, 한서희는 “나도 모르겠다.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라고 답했다. 진척되지 않은 비아이 사건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더불어 한서희가 비아이 사건 제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한서희는 양현석 YG 전 대표가 탑과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YG 측은 한서희 폭로에 대해 거짓 주장이라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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