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다양한 농업 기술교육과 농업 컨설팅 등 각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연찬교육을 통해 강소농 육성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쌀, 과수, 원예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재배와 품질향상,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연찬과 기술교육 등 각 분야별 기술보급과 실증농업교육으로 확고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평의 대표적인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도와 사과 등 주작목의 친환경 재배확대를 위한 병해충관리기술과 동절기 과원관리 등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생육적온이 가장 낮아 저온기에도 난방비 부담 없이 시설재배가 가능해 농가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시작된 교육은 실용교육 중심으로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 기술보급 등 27회에 걸쳐 1천540여명의 농가들이 참여해 품목별 고급화를 통한 농업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영농교육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한편 군은 농업인교육으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현장 등 실증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률은 향상시키고 농업에 대한 자신감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관련분야의 경력과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근로를 통한 사회활동참여와 보충적 소득기회 제공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적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8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노인들이 참여하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지속파견형 등 4개 유형으로 지역사회관리지원사업,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스쿨 존 교통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을 선정하고 만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청결과 아동지킴이 등 309개 일자리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외계층 돌봄사업에 110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노인간 동질성을 회복하고 상부상조의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총550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8개월간 실시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1일 3~4시간씩 주2~3회 참여하여 월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을 위한 맞춤일자리 개발 및 보급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버인력뱅크 및 노인재가시설지원을 비롯 노인진료비지원, 건강간리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13일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송재무 노인회장을 비롯 각 읍면 노인회장 및 일자리참여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시작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국도 관리청 의정부 국도유지관리사무소가 국도75호선 가평군 북면 도대지구 도로개량 공사를 시행하면서 공사구간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2일 주민과 운전자들에 따르면 의정부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지난2009년 6월 가평군 북면 도대지구 폭10m 길이820m의 도로개량공사를 발주하면서 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경안종합건설(주)가 착공3년이 지나도록 완공되지 못해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을 겪고있다. 더욱 이도로는 820m 도로구간 중 일부구간은 임시포장도 하지 않은 채 도로위험 안전표시는 물론 야간 유도등을 설치하지 않고 임시포장된 일부도로구간의 차선도색이 안 돼 차량과 운전자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주민 박모씨(북면 도대리)는 이도로는 도대리 명지산과 강원도 화천방향으로 하루 1천여대의 차량이 이곳을 통행하고 있으나 공사구간의 안전관리가 부실해 교통사고 위험이 뒤 따르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국도유지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이 도로공사는 감리단이 지정되어 있다며 감리단과 협의 현장 확인 후 운전자 및 지역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 읍내파출소가 급등하는 유가상승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저전거를 이용한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읍내파출소 김성수 소장을 비롯한 박도용 순찰 2팀장 및 팀원들은 최근 급격한 휘발유값 상승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사비로 자전거를 구입 자전거 순찰팀을 구성 출퇴근은 물론 관내 곳곳을 순찰하고 있다. 이들 순찰팀은 가족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평읍 자라섬을 비롯 행락객 통행량이 많은 가평역과 터미널, 5일 시장 등을 순찰하며 자전거 길을 비롯 관광지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서울시 중량구 자전거동호회 조모회장(53)은 지난 주말 경춘선 전철을 이용 30여명의 회원들과 가평역에 하차 해 저전거 도로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를 탄 경찰관들이 저전거 도로를 자세히 알려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경찰관들이 친근하고 씩씩해 보였다.고 말했다. 박도용 2팀장은최근 계속되는 유가상승으로 순찰차 사용에 부담을 느껴 팀원들이 개인용 자전거를 구입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도 갖고 관광객들의 길 안내를 하는 등 국민에게 한번더 다가가는 경찰상을 확립하고 체력단련에도 보탬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12일 회의실에서 윤성혜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전의경, 공익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개선으로 사고없는 전의경 부대 달성을 위한Clean부대 선포식을 가졌다.
가평군은 해빙기와 영농 및 행락 철을 맞아 도로관리의 효율화로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를 비롯 농어촌 도로 등 군이 관리하고 있는 각종 도로에 대한 정비활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4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평면 호명산 정상 부근과 상천4리 마을입구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낙석방시설과 가드레일 노후된 보도블럭 및 경계석 정비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면 현리도시계획도로 980m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해 보행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2개반 20명의 정비반과 굴삭기와 덤프트럭등 장비를 동원해 57개노선 403km에 대해 안내판정비, 노면보수 등을 통해 도로 기능을 확보한다.이와 같은 도로정비 및 환경정비활동은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농업생산성 제고를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에는 청정가평의 이미지제공 및 수용성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은퇴 후 노후생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혜를 배우는 금년도 에코피아-가평 아카데미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13회에 걸쳐 건강, 소통, 경제, 유머, 자기경영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빙 평생 배움 욕구 충족 및 지식정보화 사회 진입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올해 추진하는 아카데미 군민생활에 부합되는 맞춤형 강좌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희망하는 강사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아카데미 운영방향, 군민성, 지역현황 사전정보제공으로 집중력과 이해도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에코피아-가평 아카데미는 면단위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4월과 6월, 11월에 4회에 걸쳐 복지회관, 회의실 등에서 강좌를 운영, 평생 배움을 실천하는 풍토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에코피아-가평 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교육협력과(☎580-580-2477)를 방문, 수강신청을 하면 수강생으로 등록돼 강연일정, 강사, 강의주제 등을 문자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알려준다. 한편 군은 지난해 2,100여명의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세대간, 계층간 소통통로를 마련하는 등 평생 배움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기습 폭우와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재해 방지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산과 계곡이 많은 지역특성상 재해 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치수 및 재난 예경보시스뎀을 구축하기 위해 조기경보체계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올해 10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라섬 등 3개소에 영상감시 CCTV를 설치하고, 상면 덕현리 조종천 일원에 3개소의 수위관측 시설과 경보방송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또 북면 화악천, 가평천지구 등 산간계곡에 경보시설 44개를 확충보강해 상시 경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이와 함께 군은 올해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군도 13호선 녹수지구와 14호선 읍내지구 급경사지 2천280m를 정비하고, 122명의 재난 모니터요원과 자율방재단원을 활용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앞서 군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 등 계속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하천 및 계곡 83곳에 자동우량 경보시설을 설치했으며, 재난 원격 음성시스템 29개소, 영상 감시시스템(CCTV) 36개소, 라디오 음성경보시스템 12개소, 자동기상현황 관측시스템 45개소 등 총 209개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 같은 맞춤형 방재사업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위험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과 검정 등을 통해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발생되는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재해 방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군은 지역특성상 높은 산과 계곡 등에서 폭우시 발생되는 재해로 엄청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치수 및 재난 예경보시스뎀을 구축하고 예방위주 현장 확인 재난방재 활동을 위해 조기경보체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2002년 태풍루사와 2003년 매미 등 계속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하천 및 계곡 곳곳에 자동우량 경보시설83개소를 비롯 재난원격음성시스템 29개소, 영상감시시스템(CCTV)36개소, 라디오음성경보시스템12개소, 자동기상현황관측시스템45개소 등 총209개소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이와 같은 맞춤형방재 사업 추진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현저히 감소되는 한편 위험지역의 수시예찰과 검정 등을 통해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올해10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라섬 등 3개소에 영상감시CCTV와 상면 덕현리 조종천 일원에 3개소의 수위관측 시설과 경보방송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북면 화악천, 가평천지구 등 산간계곡에 경보시설44개소의 시설확충과 보강사업을 통해 상기 경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제로화 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올해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군도13호선 녹수지구와 14호선 읍내지구 급경사지 2천280m를 정비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122명의 재난 모니터요원과 자율방재단원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위기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10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송재무 가평군노인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가평군 타이치 노인건강체조 경영대회를 열었다.건강하고 행복하게 100세까지란 슬로건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을 자랑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가평읍 대곡1리 경로당을 비롯 관내 10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등 노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잔치를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팀별 노인건강체조와 타이치 체조 경연을 통해 우승팀을 선발하는 한편 경연중간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청평8리 경로당의 시범공연과 건강교실 사진전, 건강부스 등도 마련돼 노인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군은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노년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타이치 노인체조교실을 운영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전문 강사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요원이 주2회 경로당을 방문, 건강관리와 타이치 체조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타이치 체조교실은 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예방을 위한 근관절운동 타이치(Tai Chi)는 고대 중국무술의 일종인 타이지치엔(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해 운동방법으로 변형시킨 건강체조로 노인건강체조 교실운영을 통해 통증감소, 유연성 및 평형성증대, 안정적인 수면 효과와 노인성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