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미군부대 주변·부영공원 농어촌公, 환경기초조사 착수

한국농어촌공사는 인천 부평 주한미군 캠프마켓 주변지역과 부영공원 내 27만7천㎡에 대해 218개 지점에서 586건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등 환경기초조사를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부평구청과 민관공동조사단이 발주한 이번 조사는 미군부대 주변지역의 토양오염물질 존재여부 확인에 국한하던 기존 조사와 달리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복원과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이 크다. 우선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오염물질 92개 지점, 다이옥신, 고엽제 등 분해부산물 126개 지점을 조사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체에 치명적인 고엽제나 다이옥신 조사에 있어서는 12차에 걸쳐 보다 정밀하고 세부적인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부영공원은 이미 확인된 오염 정도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상의 주변지역 경계범위 100m를 벗어나고 있어 공원 전체를 조사범위에 포함시켜 오염물질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조사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고엽제 등 주한미군 등지의 환경오염조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국내유일 대학병원 낀 시니어타운 용인에 건립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학종합병원을 낀 시니어타운이 건립된다. 로드랜드MC 시니어타운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8 일원 약 17만3000㎡ 용지에 지하 5층~지상 25층 총 10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노년층에 특화된 주거타운이다. 로드랜드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예정이다. 임대 형식인 멤버십 타입 595가구와 분양 형태인 오너십 타입 595가구 등 총 1190가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국내 최초 단지 내 종합병원 건립, 최초 대지지분 120% 분양 등을 내세우며 시공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니어타운 로드랜드MC는 2015년, 단지 인근에 위치할 연세세브란스병원은 201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세브란스병원은 3만3281㎡ 용지에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로드랜드MC는 분당까지는 10분,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시니어몰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며,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용인 동백택지지구와 접해 있어 택지지구의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60세 이상으로 입주민 연령이 제한되는 시니어타운 특성상 부부 또는 독신가구를 위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쉬워 난방비 등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단지 내 건강 산책로와 연계된 등산로를 계획해 사시사철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스파, 식당, 비즈니스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로드랜드MC는 기존 시니어타운에 있는 무장애 설계, 전문의ㆍ간호사 상주, 맞춤형 개인식단 제공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안내데스크가 단지 입구에 들어서 생활편의 서비스와 주치의 진료 연결, 집사 역할, 영화ㆍ여행 예약 등의 전담비서 역할을 담당해 준다. 단지는 시니어타운답게 맞춤형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현관에는 전동 휠체어 공간과 아웃도어 수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툇마루가 마련됐다. 욕실에는 앉아서 샤워할 수 있는 디자인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된다. 문지방 턱을 없애 불편함을 줄였고, 내부 곳곳에 안전바를 설치해 안전에 취약한 입주민을 배려했다. 발코니는 노년층 선호도가 높은 한식 다실로 구성됐으며 발코니 일부에는 화훼공간이 마련된다. 분양문의. 1588-6148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취미로 접한 프레스풀라워로 창업…이젠 해외진출 꿈꿔요"

일본인 관광객들의 통역 가이드에서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평범한 주부로 돌아갔던 나명순 그린팜 대표(50)는 취미로 즐기던 프레스플라워를 접목해 창업에 도전했다.일본어 통역 가이드로 일하던 지난 1997년 나명순 대표는 한국 유치원 원장들의 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일본 도쿄대 오시바나(프레스플라워눌러 말린꽃) 교육과정을 통해 프레스플라워를 접하게 됐다.이후 일본 현지 강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프레스플라워를 취미로 즐기게 됐고 마음이 맞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일부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1남2녀를 두고 있는 나 대표는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일본 관광객 통역 가이드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5~6년간 지냈다.지난 2007년 전업주부로 지내던 나 대표는 설거지를 하던 중 라디오에서 나오는 여성능력개발센터의 쇼핑몰 운영과정에 귀가 솔깃해 참여하게 됐고 과제로 주어진 쇼핑몰 제작에 프레스플라워를 접목했다.나 대표에는 쇼핑몰 운영과정에 참여한 지인들과 함께 창업 초기 자금으로 900만원을 투입했고 정부의 창업지원금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을 받아 본격적으로 프레스플라워 사업에 뛰어들었다.창업 초기 세계네일아트대회에 참가한 국내 네일아티스트가 프레스플라워로 대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돼 해외수출의 판로를 찾았다. 또 일본에서는 프레스플라워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국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용구를 개발해 구매층을 넓혀 나갔다.이와 함께 열쇠고리와 명함집 등 기업과 관공서의 판촉물도 제작하면서 창업초기 연매출 1천500만원에서 현재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사무실, 병원 등 실내 실내장식에 자연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프레스플라워 기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생화 및 자연소재를 내열유리용기 안에 자연 그대로 옮겨 담은 고급스러운 촛대 등 다양한 생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나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과 산학연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교류할 수 있는 5개 기업에 선정되면서 튤립 생화를 프레스플라워로 제작,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나명순 그린팜 대표는 그린팜의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각각의 꽃 한송이가 다르듯 수공예로 제작되기 때문에 제품 하나하나에 특별함이 있다며 변색 및 탈색 방지 제조기술 특허를 받아 반영구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나명순 그린팜 대표한번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는 만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중견 영농기업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창업 과정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나명순 그린팜 대표는 혼자만의 생각과 아이디어로 성공하기는 힘들다며 먼 훗날의 성공보다는 지금 한 단계씩 나아지는 회사의 모습을 보면 보람이 느껴진다고 밝혔다.창업 계기와 업종 선택 이유에 대해 나 대표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했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며 프레스플라워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않은 만큼 시장 개척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창업 초기 자금 동원과 운영상은 어려움에 대해 자금 동원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부 지원의 도움과 공모전 참여 등으로 효과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자금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으로 창업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나 대표는 정부와 민간 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기관에서 정식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들 기관의 도움을 받아 순차적으로 창업을 진행하면 시행착오와 실패의 확률이 줄어든다며 창업을 진행하는 과정마다 의문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준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대학과 연계한 산학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뿐만 아니라 공모에 당선되면 지원 혜택도 만만치 않다며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 혜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창업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앞으로 영농법인으로 전환해 야생화 등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만들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우리 농작물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인터뷰] 이진호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

발로 뛰는 수출지원 서비스로 경기지역 수출 1천억달러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이진호 신임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26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직접 발로 뛰며 수출업계의 해외시장개척 지원과 FTA 활용도 제고, 무역관련 애로의 원스톱 해결 등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진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진호 본부장은 올해 우리 무역환경은 EU 재정위기의 장기화,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대외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달성한 무역 1조 달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경기지역 무역업계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본부장은 FTA 지원체계 구축과 관련 올해는 한-미, 한-EU, 한-아세안 FTA 등 세계 거대 경제권 빅3와 FTA 발효가 완료됨에 따라 무역협회가 최근 개소한 FTA 종합무역지원센터와 연계해 경기도 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그는 경기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5.7%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LCD, 휴대전화 등 주력 수출산업이 밀집한 우리나라 수출의 핵심이라며 경기지역 중소무역업계의 현장애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방문해 업계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시급한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유관기관과 협조,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는 등 경기도내 무역업계의 트레이드 콜센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1985년 무역협회에 입사해 재무관리실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고, 국방대학원을 수료한 기업경영 및 통산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日 대지진 이후 “오히려 對日 수출 늘었다”

고양의 식품 수출업체 A사는 일본 대지진 이후 대일 수출이 50% 이상 늘었다.일본 현지에서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바이어가 수출 주문을 늘렸기 때문이다.양평의 전기전자 부품 수출업체 B사도 일본내 기존 거래처 외에 신규 거래 업체가 늘면서 일본 대지진 이후 수출이 50% 이상 증가했다.이처럼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난해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대일본 수출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일 수출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출 동향을 조사한 결과 48개사가 수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반면 감소한 기업은 27개사에 그쳤다. 특히 수출이 늘었다고 답한 47개 기업 가운데 7개사는 지난해 대일 수출이 5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가 원인으로는 거래기업의 주문 증가(27개사), 신규 거래 증가(13개사), 기타(8개사) 순이었다.중소기업들은 또 일본 대지진 이후 피해를 줄이고 오히려 시장 추가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 증가는 동일본 대지진 뿐만 아니라 태국 홍수, 엔고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부품조달선을 한국으로 옮기려는 일본 기업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어 일본 무역촉진단 확대 등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SK 하이닉스 시대’ 개막

하이닉스 반도체가 SK 하이닉스로 새롭게 태어났다.SK 하이닉스는 26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 아미뜰 반도체 공장에서 최태원 SK 회장과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 김문수 경기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등 2천여명의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세계 최고 반도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새 출발을 선언했다.최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SK의 기업 철학은 행복을 만들어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하이닉스의 튼튼한 체질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반도체 사업 투자를 늘려 하이닉스를 더 큰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SK 하이닉스는 이날 출범식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종합 반도체 회사로 영역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PC 기반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히 옮겨 가는 정보기술(IT)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CIS(CMOS 이미지 센서) 등 모바일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해 현재 40%인 모바일 솔루션 비중을 오는 2016년까지 7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SK 하이닉스 최광문 노경팀 수석은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내실화로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3년 현대전자산업주식회사로 출범한 SK 하이닉스는 세계 2위의 메모리 반도체회사로 지난해 매출은 10조3천960억원을 기록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기겁할 이사… 손 없으니 돈으로 채워라?

회사원 이모씨(31수원시)는 이달 말 이사를 계획하고 최근 포장이사 전문업체에 비용문의를 했다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평일에 이사하면 70만원이 나오는 견적이 오는 31일에 이사할 경우 160만원까지 올라간다는 것.그 이유는 손 없는 날에 토요일이 겹쳤기 때문이었다. 당황한 이씨가 그렇게까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말하자 업체측은 오히려 싸게 해서 160만원이지 그날 이사하겠다는 손님이 많아 200만원까지도 부를 수 있다고 배짱을 부렸다. 이씨는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워 결국 평일에 휴가를 내고 이사하기로 했다며 똑같은 거리에 똑같은 짐인데 비용이 세배까지 뛰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업체의 횡포라고 말했다. 이처럼 포장이사 시 손 없는 날을 핑계로 평상시보다 2~3배의 웃돈을 요구하는 이사업체들로 경기도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민간신앙이라 할 수 있는 손 없는 날은 매달 음력 9, 10, 19, 20, 29, 30일로 이 날은 이동을 방해하는 귀신이 하늘로 올라가는 날이라 이사에 길일이라는 속설이 있어 이사할 때는 손 없는 날을 택하는 것이 일반화돼 있다. 이 날이 주말일 경우에는 수요가 몰리면서 예약을 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얼마 전 손 없는 날을 택해 가게 이전을 했다는 홍모씨(48안산시)도 비용 때문에 손 있는 날에 이사를 할까 고민도 했지만 혹시 사업에 영향을 끼칠까 찜찜한 마음에 돈을 더 주고 손 없는 날을 잡았다며 그런데도 업체에 따라 1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견적차이가 나 산정기준을 모르겠더라고 말했다.수원시의 한 포장이사 업체 관계자는 손 없는 날에는 예약이 워낙 많이 밀려 인력이나 차량, 장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돈을 더 받을 수밖에 없다며 업체마다 사정이 다른 건데 비용 차이가 나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니냐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이사비용은 일괄규정이 없고 이미 업체와 개인 간 계약이 끝났다면 제재하기도 어렵다며 손 없는 날을 고집하기보다 오히려 이 날을 피하는 것이 비용도 절감하고 꼼꼼하게 사고없이 이사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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