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된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같은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금촌영업소(소장 이승희·46)가 지난해 자체 영업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영업소로 선정됐다. 경제사정 등으로 어려웠던 지난 98년 11명의 직원이 똘똘뭉쳐 ‘하면된다’는 확신을 갖고 ▲개인목표달성 추진 ▲지역사회봉사활동전개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이다. 영업소 직원들은 매월 2∼3회 지역내 금촌의료원, 크라운베이커리 등 타 직장 직원들과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권역에서 판매왕을 차지한 한용택 대리(35)는 “판매 여건이 대도시에 비해 어렵지만 지역 특성을 살려 나가면 오히려 도시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편견의 언행을 삼가고 옆사람 칭찬에 인색하지 않으며, 비난을 조심하고 남을 존중하는등의 10가지 화합덕목을 지키는 것 만이 구리시 위상을 제고하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는 김순경 구리문화원장(71·(주)새한텅스텐 대표이사). 취임 2개월째를 맞은 김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구리문화원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관측기능이 없다. 구리시의 과거 역사는 물론, 현실의 정치문화를 비롯해 지방자치, 산업, 경제, 교육, 종교, 각급 사회단체, 시민생활 등 각 분야의 문화적 실상을 있는 그대로 놓치지 말고 관찰해야 한다. -시민에게 바라고 싶은 점은. ▲문화인의 존재와 책임을 느껴야 한다. 인류 문화발전의 주역은 그 시대 그 지역의 지성노력이며 양심노력이다. 구리시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말과 행동 얼굴표정 등을 지녀야 한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부분은. ▲지성과 양심으로 올바른 정신문화를 이끌어갈 중심축의 기반조성이 절실하다. 문화원 기금 조성과 원사 마련, 문화원 정관 및 제규정의 합리적 정비로 지성인의 참여 기회를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다./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인천지역 근무가 처음인 만큼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다는 각오로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7일 부임한 여광혁 인천시 남동구 부구청장(45)은 지난 1일 취임한 신임 구청장과 호흡을 맞춰 친절봉사 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2회 행정고등고시를 통과해 내무부 기획·행정계장과 경기도 광주군수,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과천시 부시장 등 행정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 부인 김경희씨(45)와 1남1녀, 취미는 운동과 오목.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국어 110001 김도연 110007 이형우 110012 유성희 110015 김희정 110018 박혜진 110023 이향구 110026 윤미숙 110028 안기현 110031 안정미 110032 임경은 110039 박정아 110040 방성희 110044 정영숙 110049 권미숙 110053 임주미 110065 정영석 110068 이소영 110077 김종훈 110083 최선영 110084 유련하 110089 이승현 110106 곽인지 110107 이호영 110108 장동섭 110125 홍기연 110131 김영미 110144 한현진 110145 박정원 110156 김은경 110181 김미연 110184 박윤희 110197 정희광 110201 안진희 110217 송희연 110231 김영미 110232 우정숙 110280 오은하 110296 이지원 ▲수학 120016 엄희숙 120021 강희경 120024 강태욱 120027 방병성 120051 김수연 120052 문미혜 120053 윤혜경 120059 김지연 120063 장미경 120064 김지현 120066 이은숙 120069 김인경 120071 서순진 120075 김명주 120102 한경호 120108 김민정 120134 최미경 120161 김지영 120167 이주항 120184 윤효진 120189 이영란 120206 임현진 120211 이양지 ▲물리 130002 안성욱 130030 조민호 130035 안상묵 130038 양승란 130040 임홍석 130042 김호수 130043 김정화 ▲화학 140003 홍수진 140010 김종관 140013 윤지원 140023 황유선 140024 김문영 140025 김현진 140028 강성미 140030 조수경 140065 이현주 140081 유현희 ▲생물 150003 양채간 150042 윤지혜 150047 윤현정 150049 이재봉 ▲지구과학 160006 조윤지 160008 강옥경 160011 김해선 160014 이현선 160015 고봉천 160016 홍은숙 160025 강경옥 160033 고은경 160035 진미영 160056 강미숙 ▲일반사회 170001 최유정 170002 이정선 170005 곽해영 170013 황진희 170018 박명실 170034 최금숙 170037 전복순 170040 박선주 170041 이강숙 170043 김용진 170045 박현숙 170048 조미정 170066 강병철 170075 김상선 170090 김기환 170094 임경은 170102 오정숙 ▲역사 180004 이윤구 180007 오윤철 180028 이지현 ▲지리 190004 이은경 190006 이재경 190016 박민선 190024 박찬란 ▲윤리 200001 최상미 200004 윤명희 200007 홍인희 200008 공민정 200009 김영치 200012 임정환 200013 김유리 200017 김성심 200018 강현주 200020 권윤정 200025 정선희 ▲체육 210010 제성준 210020 이명근 210028 조항찬 210031 김정규 210034 성유호 210035 권기수 210039 오정우 210042 신남숙 210057 김용우 210066 박윤혁 210069 김경범 210070 이지성 210077 이수행 210085 김용구 210099 권혁 ▲음악 220005 문윤경 220016 나유진 220019 조영님 220031 이미화 220055 신도진 ▲미술 230010 송숙명 230015 안정민 230018 민미경 230025 최윤경 230047 강혁 ▲영어 240006 방현미 240010 김영진 240015 윤영선 240031 최윤경 240034 김정원 240056 박수경 240079 남정우 240100 임선영 240102 고승연 240107 정윤성 240114 홍주연 240119 오영진 240123 이재숙 240127 이영태 ▲전자계산 250016 박미정 250020 김호림 250021 김세용 250030 오현미 250035 이현정 250041 이광식 ▲식품가공 260001 김영주 260019 김상철 ▲디자인 270009 김희영 270025 한경주 270029 신순영 270052 민윤정 ▲토목 280002 송낙현 280005 조명철 ▲전자 300008 권선영 300010 김인철 300014 유성종 ▲전자계산기 310001 박준용 ▲상업 320066 차윤주 320067 임수진 320104 유재희 320111 최지명 ▲어업 330001 김화섭 330002 류대성 ▲항해(남자) 340002 이영선 ▲항해(여자) 350001 박정하 ▲냉동 360003 장은하 360004 조예지 360006 박순의 ▲양호 370004 엄경미 370005 장원실 370011 강영숙 370013 편혜영 370029 김숙경 370052 정영란 370054 남달리 370064 이정선 ▲특수(정신지체) 380003 이귀선 380004 이현정 380005 남미향 380010 임정민 380013 도혜주 380017 권애리 380026 한아령 380030 김성자 380035 유윤숙 380037 양현숙 380038 이현옥 380040 라지선
군포소방서(서장 홍광표)는 1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부녀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특별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작은사랑을 큰 기쁨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안산소재 6개소의 새마을 금고 임·직원 161명이 모여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다니며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회원들. 이들은 하루하루 쌀을 모아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하자며 이 운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지난 98년부터 매일 쌀 한 줌씩을 좀도리운동 자루(3㎏)에 담아 2개월동안 20㎏ 쌀 23포대를 마련,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주고 있다. 회원들은 또 명절이나 연말연시가 되면 고잔동 일대 불우이웃을 찾아 다니며 쌀을 나눠주는등 작은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 끼니 마다 작은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주변의 저소득 가정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 이 운동을 시작했다”는 정종옥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기본업무 충실과 분위기 쇄신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완벽한 전력공급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한국전력공사 의정부지사장으로 부임한 김태길 지사장(57)의 취임 소감. 광주광역시와 육군사관학교 22기 출신인 김지사장은 지난 70년 2월 한전에 입사한 뒤 정주지점장, 여수지점장, 성남지점장 등 일선 사업소를 두루 역임했다. 현장업무에 해박한 실무형으로 화통한 성격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주위의 평. 부인 조광덕씨(56)와 1남1녀.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의정부=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비록 직원들은 고되고 힘들지만 주민들이 경찰을 신뢰하고 이웃 아저씨 대하듯 할때 보람을 느낍니다”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교하파출소 정정원 소장(52·경위)을 비롯한 8명의 직원들. 정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찰개혁 100일작전과 관련해 민주경찰로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작은 친절이 주민들에게는 큰 기쁨을 준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먼저 직원회의시 민주적인 토론을 거쳐 결정된 사항을 적극 실천, 업무능률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대형구두통을 설치하는등 주민을 위한 치안행정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파출소 입구에 거울과 화장대를 만들어 출입시 용모를 점검하고 마음자세를 가다듬는 한편 건물 전면에 교하쌀과 상무놀이 등의 벽화를 만들어 민원인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등 변화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민 김복신씨(교하면 교하리)는 “최근들어 경찰의 달라진 모습이 확연히 보인다”며“앞으로는 주민들도 그동안 경찰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신뢰하는 풍토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koks@kgib.co.kr
새마을운동수원시지회(회장 이종구)는 1일 오전 경기도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심재덕시장을 비롯,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시단체장 및 각 동회장단 연석회의를 가졌다.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살기 좋은 옹진군 건설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아끼지 말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한 현경숙 회장(45)의 각오. 지난 96년부터 옹진군 복도면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현 회장은 해변정화, 섬마을 꽃길 가꾸기, 공병 등 폐자원 모으기와 불우이웃 돕기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공로로 96년에는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97년에는 옹진군수 및 인천시 새마을부녀회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