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나이 정규 3집 온다(ONDA) 수록곡 'Square Wave' 선공개

독창적인 자신들의 세계를 계속해서 넓혀나가고 있는 밴드 잠비나이가 2019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정규 3집 앨범 온다(ONDA)의 수록곡 'Square Wave'를 선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Sqaure Wave'는 다른 형태를 가진 커다란 기계장치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멤버들의 각기 다른 연주호흡의 조화로 표현한 곡으로, 2019년 상반기 Bella Union을 통해 전세계 동시 발매될 정규 3집 앨범 온다(ONDA)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곡은 2018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이하 뮤콘)의 'MU:CON COLLABO'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의 인디레이블 중 하나인 Bella Union의 오너이자 Cocteau Twins, Lost Horizons등의 활동으로도 잘 알려진 뮤지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Simon Raymonde(사이먼 레이먼드)와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작업한 곡이다. 사이먼 레이먼드와의 인연은, 사이먼이 2015년 스페인 프리마베라 페스티벌에서 처음 잠비나이의 공연을 본 후 시작되었다. 이후 잠비나이를 자신의 레이블인 Bella Union의 일원으로 받아들였고, 2016년 정규 2집 'A Hermitage'의 발매 시기부터 잠비나이의 여러 행보에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잠비나이 또한 사이먼에게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본 공동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잠비나이는 5인조 포스트 록 밴드로, 한국전통음악을 전공한 3인의 뮤지션(이일우,김보미,심은용)을 중심으로 2009년 결성되었다. 2017년 라이브 세션으로 재적 중이던 유병구와 델리 스파이스 출신의 드러머 최재혁이 정식멤버로 합류하면서 현재의 5인조 편성을 확정하게 되었다. 2016 KBS국악대상 올해의 단체부문 수상과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 등의 드라마OST 참여. 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출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잠비나이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글래스톤베리(영국), 헬페스트(프랑스), PIAF(호주),팔레오(스위스), 로스킬레(덴마크), 프리마베라사운드(스페인), 오프 페스티벌(폴란드), 콘크리트앤그라스(중국)등 세계 주요 음악 페스티벌들의 끊임없는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2014년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평균 30개 이상의 전 세계 각지의 도시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쳐온 잠비나이는 2018년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로버트 스미스(더 큐어)의 초청을 받고, 그가 큐레이팅한 멜트다운 페스티벌에 데프톤스, 플라시보, 나인 인치 네일스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고, 2019년 3월 미국 SXSW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재개하며, 이미 2019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페스티벌들에 섭외가 완료되어, 자신들의 새로운 곡들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잠비나이의 이번 선공개곡은 31일 12시에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美 빌보드 동방신기 "2000년대 가장 주목 받는 亞 보이그룹"

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POP 레전드 동방신기가 재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신곡 'Truth'를 발표하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했다"며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 곡 'Truth'는 재즈 악기들과 펑키한 베이스, 그루비한 신스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부드러운 보컬이 층을 쌓듯 함께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한 R&B 기반의 댄스 곡"이라고 설명함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댄스는 늘 동방신기의 강점이며, 단순히 두 멤버뿐만 아니라 그들의 그림자까지 곡의 느낌을 타는 듯하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동방신기의 데뷔 15주년을 조명하며 "동방신기는 2000년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보이 그룹"이라고 소개해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지난 26일 발매된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는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홍콩이 추가된 전 세계 9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신곡 'Truth'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건 기자

드림캐쳐 신개념 굿즈 DRC, 아이돌 사상 최초 암호 화폐 거래소 입성

실력파 K팝 걸그룹 드림캐쳐가 자신의 이름을 딴 'DRC(드림캐쳐토큰)'을 발행한 데 이어, 아이돌 역사상 처음으로 암호 화폐 거래소에 입성한다. 드림캐쳐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K팝 아이돌의 이름을 딴 토큰으로는 사상 최초로 DRC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오픈마켓에 28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DRC 상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개최된다. DRC를 구매하고 보유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쳐가 실제 착용했던 무대의상을 비롯해 미니 팬 미팅 초대, 현재는 구할 수 없는 드림캐쳐 초기 앨범 등 특별한 팬 서비스와 혜택이 마련돼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11월 전 세계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으로 홍콩의 스타시아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굿즈인 DRC를 발행했다. DRC는 팬덤과 보상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스타의 성공에 기여한 팬과 공을 나누겠다는 상생의 정신을 담고 있다. DRC는 드림캐쳐 공식 굿즈와 디지털 화보집 등의 콘텐츠 구입, 콘서트와 팬미팅 우선 예매권 등 오프라인 행사에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팬들은 DRC가 상장된 거래소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드림캐쳐의 성장에 기여하는 노력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DRC 발행을 기념하는 첫 번째 에어드롭에 65개국 480개 도시의 팬이 참여할 정도로 드림캐쳐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호응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추후 해외 팬을 위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계획 중이며 토큰 홀더를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소리, 20여 개국 글로벌 팬 지지 속 美 킥스타터 펀딩 성공적 마무리

소리와 킥스타터가 함께한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28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와 소리가 진행한 두 번째 싱글 크라우드 펀딩이 20일 만에 목표액 300만 엔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소리의 이번 킥스타터 프로젝트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 총 20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펀딩에 참가한 전 세계 팬들에게는 소리의 미공개 사진이 담긴 2019년 캘린더는 물론 팬들을 향한 음성메시지, 'Touch' 프로모션 활동 때 착용했던 라텍스 의상, 수제 비누, 티셔츠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도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소리를 항상 응원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몰레엔터테인먼트와 소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는 최근 뭄바톤 장르의 댄스 곡 'Im Ready'를 발표했다. 첫 솔로 싱글 'Touch'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와 콘셉트로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장영준 기자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헤일리, 겨울 감성 품은 '스노우 드롭스' 발매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차세대 싱어송라이터가 새로운 감성을 선보인다. 새로운 싱글 'SNOW DROPS'로 돌아오는 헤일리(HAILEY)가 그 주인공이다. 팝뮤직에 따르면 헤일리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세 번째 싱글 'SNOW DROPS'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신곡 'SNOW DROPS'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하며 아름다운 시즌 송이다. 헤일리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를 받쳐주는 따뜻한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눈 내리는 겨울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들으며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귀띔이다. 헤일리는 세 번째 싱글까지 발표하면서 한국 정식 데뷔를 위한 담금질 중이다. 그는 9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성악과 피아노를 배우고 현재 뉴욕 콜게이트 대학에서 음악과 작곡을 전공 중인 싱어송라이터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 특히 13살부터 뉴욕 유스 심포니 싱어즈(Newyork Youth Symphony Singers)에서 싱어로 활동했으며, 콜게이트 대학 여자 아카펠라 그룹 더 스윙잉 게이츠(The Swinging Gates) 리더이자 학교 정기공연 재즈 캬바레 총 연출 감독을 맡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OST '어디서 뭐해요'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헤일리는 지난 10월 'TRULY'를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고, 11월에는 MYK(솔튼 페이퍼)와 호흡을 맞춘 신곡 'BURNING'으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헤일리는 오는 2019년 한국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데뷔할 계획이다. 그전까지 본인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곡들과 다른 작곡가들과 함께 한 작업물들을 싱글의 형태로 꾸준히 공개하며 리스너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어반자카파 원년 멤버 재만, 첫 EP앨범 발매

어반자카파의 원년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재만이 28일 첫 EP앨범 'kind'를 발매한다. 총 6곡이 수록된 재만의 첫 EP앨범 'kind'의 타이틀곡은 '눈'으로, 불완전하고 흔들릴 때 무엇보다 위로가 되었던 건 누군가와 주고받은 믿음이라는 주제로 듣기 편안한 곡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더블 타이틀곡인 'Another Me'와 꽃잠프로젝트의 보컬인 김이지와 함께한 'glow', 레트로 웨이브 스타일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편안한 멜로디와 펑키한 기타사운드의 그루브한 리듬감이 귀를 사로잡는 곡인 'Complicated' 등 작사, 작곡 뿐 아니라 편곡과 코러스 등 곡 전반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2009년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데뷔한 재만은, 활동 당시 이들의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작곡했다. 이 뿐만 아니라 어반자카파의 초창기 대표곡 '그날에 우리' '스위티 유'(Sweety you) 등이 재만의 곡이다. 또 어반자카파의 EP 앨범 'Sweety you'의 수록곡 '지겨워'와 '커피를 마시고'의 수록곡 'Inevitability' 등에서는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와 듀엣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창 활동 외에도 다양한 작곡&프로듀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재만은 김연우의 5집 앨범 'Homesick'과 MBC 드라마 OST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수록곡 '와준다면'(10CM) 과 SBS 드라마 OST '친애하는판사님께'의 'shine' 등을 작곡하는 등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재만의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향후 최재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곡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개인 앨범 활동 이 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재만의 첫 EP 앨범은 28일 18시에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

'고혹→시크→요염'…청하, '벌써 12시' 포토 티저 '3단변신'

가수 청하가 다채로운 콘셉트가 빛나는 컴백 포토 티저를 모두 공개했다. 청하는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마지막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짧은 모션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속에는 마치 한 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처럼 럭셔리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매혹적인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오픈한 1,2차 포토 티저를 통해 왕관을 비롯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던 청하는 3차 포토 티저에서는 이전과는 또 다른 우아한 콘셉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청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벌써 12시' 포토 티저 공개를 완료했다. 어떤 스타일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청하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 능력은 곧 베일을 벗을 '벌써 12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포토 티저 공개를 모두 마친 청하는 오는 29일과 31일 '벌써 12시' 뮤직비디오 1,2차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컴백 당일까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하의 독보적인 콘셉트가 더욱 빛날 신곡 '벌써 12시'는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건 기자

멜로디데이, 데뷔 4년만에 해체 "미안하고 사랑해"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가 데뷔 4년만에 해체했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와는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멜로디데이 여은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올렸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시작하는 이 편지에서 여은은 "행복한 연말에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10년 가까이 함께 했던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여은은 "앞으로 멜로디데이로 인사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회사와 멤버들, 오랜 시간 함께했던 만큼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항상 기다리기만 하는 우리 팬분들께 가장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저와 우리 멜로디데이 멤버들 예인 차희 유민이 위해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면서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해준 로엔, 크래커의 모든분들, 멜디 위해서 일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 멜로디데이와 멜로디데이의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여러모로 부족한 언니랑 그동안 함께 해준 멤버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새해에는 좋은소식들고 짜잔!하고 나타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8 마무리 잘 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민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동안 멜로디데이의 행보에 대해 많이 궁금하셨을텐데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리는 저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저희 네명(여은,유민,예인,차희)은 오랜 고민 끝에, 2018년 12월 부터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잘 마무리 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멜로디데이의 유민으로 활동했던 지난 4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비할테니, 앞으로도 관심어린 눈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멜로디데이는 2014년 싱글음반 '어떤 안녕'으로 데뷔해 '스피드 업'(SPEED UP), '깔로',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 '잠은 안 오고' 등으로 활동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