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은가은은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7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눈으로 새하얗게 뒤덮인 설원을 걷는 남녀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은 다정한 모습으로 행복한 순간을 즐기는 두 사람의 장면이 연달아 이어지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눈물을 터뜨리는 여자주인공의 모습과 착잡한 표정으로 옆에 앉아있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이 비춰지며 두 사람의 이별을 짐작케 하지만 곧바로 두 사람의 키스신, 즐겁게 눈을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전환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20초의 짧은 분량이었지만 마치 영화 '러브레터'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 속 아름다운 영상미와 은가은의 애절한 보컬,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의 감성 짙은 사운드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신곡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자작곡 봄봄봄 이후 은가은이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아티스트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한편, 은가은의 새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설소영 기자
가수 이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우는 오는 4일 밤 12시 25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유스케'를 통해 이우는 최근 발매한 신곡 '공일공'(010)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로 2019년 차세대 발라더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우는 솔로 데뷔 이후 첫 방송인 만큼 그간의 근황과 재치있는 입담까지 드러낼 계획이다. 꾸준하게 앨범 발매도 진행하고 있는 이우는 201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장영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소극장 콘서트 '노래'로 올봄 관객들과 만난다. 성시경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2019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3월 22일과 23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3월 29일과 30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4월 5일과 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4월 12일과 1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도 연달아 소극장 콘서트 '노래'를 열고 지방팬들과도 만난다. 성시경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 노래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콘서트 제목처럼 관객들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으로, 그의 감미로운 노래와 목소리로만 오롯이 채워진다. 매년 봄과 여름의 길목에서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 성시경은 올해에는 새로운 소극장 콘서트 '노래'를 통해 먼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 관계자는 "2019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에서는 오직 성시경의 노래와 목소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더 크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티스트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완성도 높은 명품 공연을 만들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시경의 2019년 첫 소극장 콘서트 '노래'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건 기자
가수 황치열이 21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황치열이 오는 21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황치열의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황치열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Be Myself' 이후 9개월 만의 컴백 활동이자, 2007년 데뷔앨범 '오감' 이후 1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2007년 데뷔앨범 '오감'으로 데뷔한 황치열은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음원, 음반,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에서 두각을드러내며 '믿고 듣는 발라더'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한류 발라더'로서, 무려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1월 가요계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앞다퉈 예고된 상황에서 황치열이 남자 솔로 가수로서 다시 한 번 막강한 파워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치열은 21일 정규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장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77주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가 생긴 이래 2017년 7월 29일자 차트부터 현재까지 17개월 연속 1위에 올라 최장 기간 연속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 2016년 10월 29일자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 후 현재까지 통산 107번째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77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현재까지 18주 연속 진입 기록이다. 이어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3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承 'Her'는 '월드 앨범' 2위와 3위, '인디펜던트 앨범' 4위와 5위, '톱 앨범 세일즈' 64위와 68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2위도 차지했다. 장영준 기자
가수 청하가 기해년 새해 가요계를 핫하게 달굴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 청하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벌써 12시'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청하가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이전 앨범과는 결이 다른 청하의 새로운 색채를 표현하고 있다. 기존 앨범들이 청하가 지닌 밝은 색채를 주목했다면 이번 신곡은 한층 더 도발적이고 적극적이다.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 올수록 이제 가야하지만, 마음 속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과감하고도 솔직하게 표현한 '벌써 12시'는 청하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120% 부응할 전망이다. 특히 '벌써 12시'는 최근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롤러코스터'에 이어 청하가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이다. 매혹적인 플루트 사운드가 커튼을 펼치듯 곡의 시작을 알리면서 울려 퍼지고, 이어지는 플럭 사운드와 탄탄한 리듬 위에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보다 더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EDM이 완성됐다. 소속사 측은 "컴백에 앞서 공개한 포토 티저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처럼 청하는 무대에서 더욱 우아하고 고혹적인 '신데렐라 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청하는 2019년에도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 한 해에도 청하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는 오늘(2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벌써 12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건 기자
가수 은가은이 감성 발라드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은가은 소속사 스타이엔티(STARENT)는 2일 "은가은이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자작곡 '봄봄봄'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은가은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밤에 듣기 좋은 발라드 곡으로, 은가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리스너들의 애절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은가은은 지난 2013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 '4월 10일', '넌 어때? 난 그래' 등의 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폭 넓은 음악적 행보를 펼쳤다. 은가은의 새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설소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새해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여자친구는 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 타이틀곡 '해야'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 속 여자친구는 아련한 분위기와 신비로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기는 숲 속,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점점 클로즈업 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하는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여자친구는 동화 속 공주 같은 우아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동화적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앞서 트랙리스트, 개인 및 단체 티저 이미지, 리릭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신곡 '해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해야'는 '밤'으로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준 작곡가 노주환, 이원종이 참여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한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해야'를 포함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한다. 장건 기자
'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BoA)가 단독 콘서트로 2018년 활동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BoA THE LIVE 2018 in SEOUL'(보아 더 라이브 2018 인 서울)은 12월 29~30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으며, 보아의 탁월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5년 BoA Special Live 'NOWNESS'(보아 스페셜 라이브 '나우니스')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개최된 보아의 국내 콘서트로, '좋은 음악과 연주를 전한다'는 콘셉트 아래 2007년부터 일본에서 펼쳐온 'BoA THE LIVE'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만큼,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해 보아의 변함 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보아는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No. 1' 'Only One' 'Valenti' 등 히트곡들은 물론 '내가 돌아' 'ONE SHOT, TWO SHOT' 'Woman' 등 올해 열일행보를 펼친 첫 미니앨범 및 정규 9집 발표곡, '私このままでいいのかな'(와타시 코노마마데 이이노카나/나 이대로 괜찮을까), 'Manhattan Tango' 'Jazzclub' 등 일본 정규 9집 발표곡까지 총 21곡을 선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의 별'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メリクリ'(메리크리) 'Jewel Song' 'Winter Love' 'First Snow'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보아표 감성 윈터송을 들려줘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2019년 2월 27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신곡 'AMOR' 퀸의 'Love of My Life'를 선사하는 등 보아의 폭넓은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황홀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보아는 "올해 열심히 활동했는데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고 행복하다.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추운 날씨에도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최고의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해 인사로 공연을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보아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SBS '더 팬'에 팬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장영준 기자
'너의 노래는'이 첫 방송 일정을 확정 지었다. '너의 노래는'의 공식 포스터는 오늘(31일)에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너의 노래는'의 화자 역할을 맡게 된 정재일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버전의 개인 포스터에는 정재일이 만날 아티스트인 박효신 이적 아이유 김고은 정훈희의 모습을 담았다. '너의 노래는'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았던 곡을 재조명하고 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일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스터 속 아티스트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 이들이 '너의 노래는'에서 선보일 음악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정재일과 함께 만들어낼 하모니 역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흑백 필름 같은 이미지와 '꿈처럼 다가왔던 시간'이라는 문구에서 '너의 노래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특집 편성으로 인해 한차례 일정이 연기됐던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의 첫 방송이 오는 1월 17일 오후 11시로 결정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총 4회에 걸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너의 노래는'은 오는 1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