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배효민 출연: 정웅인, 이비안, 정예진, 정지혜 줄거리: 단 13명의 부원으로 2009년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삼례여중' 축구부와 그들의 영원한 스승 '故 김수철' 감독이 함께 써 내려간 놀랍도록 통쾌한 우승 감동 실화를 그린 청춘 드라마. 삼례여중 축구부의 통쾌한 우승 감동실화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삼례여중은 지난 2000년 여자축구부를 창단하며 한국 여자축구 발전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혁혁한 공을 세워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 해당 여자축구부는 해체됐다. 영화는 창단 이래 20년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례여중 축구부가 여자축구의 전설로 발돋움하게 된 첫 번째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2009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여중부 우승을 거머쥐기까지의 과정에 주목한다. 대회 출전 당시, 삼례여중 축구부원 대부분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축구화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고, 인조 잔디가 깔리지 않은 맨땅에서 훈련해야만 했다. 게다가 선수가 부족했던 삼례여중은 주전 선수가 부상을 당해 전혀 뛸 수 없었는데도 선수 교체를 할 수 없었다고. 그러나 삼례여중은 단 13명의 선수로 8일 동안 리그전 3회와 토너먼트 3회의 경기를 치르며 당당히 결승에 올랐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인천 가정여중을 2 대 1로 누르며 창단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신예 이비안, 정예진, 정지혜의 우정스토리 이번 작품에선 신인배우 이비안, 정예진, 정지혜의 호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삼례여중 축구부로 분한 이들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성장과 우정을 그려낸다. 배우 정예진은 변변찮은 가정 형편 때문에 축구화조차 사기 어려운 '선희'로 분해 당시 신인이었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다. 이후로도 정예진은 영화 '브이아이피' '마녀' '삼촌' 등에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다. 또한 배우 이비안은 겉은 강해 보여도 속은 누구보다 여린 '윤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의 우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의리파 '민정' 역을 맡은 배우 정지혜까지 더해져 영화의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정웅인의 새로운 인생캐릭터 지난달 공개된 '슈팅걸스' 속 김수철 감독의 VLOG 영상에는 '바쁘다 바빠'라는 카피와 함께 정웅인이 등장한다. 영상에서 그는 축구부를 위해 자존심도 포기하고, 어린 친구들과도 격의없이 지내는 털털한 캐릭터이지만, 축구 앞에서만큼은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그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악역은 물론, 코믹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정웅인은 '슈팅걸스'를 통해 삼례여중 축구부 감독 김수철 역을 맡아 '츤데레' 감독으로 완벽하게 변신,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5월 6일 장영준 기자
'꼬꼬미 커플' 박성광이솔이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가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6.3%(수도권 1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2.4%로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발표에 이어 '너는 내 운명' 합류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박성광, 이솔이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출신으로 알려진 박성광의 예비신부 이솔이는 제약회사에 10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었다. 이솔이를 '우리애기'라 칭한 박성광은 "얼마 전에 과장이 됐다. 최연소다. 2년 연속 실적 1등이었다"라고 자랑하`며 팔불출 면모를 뿜어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소개팅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전해졌다.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결정적으로 마음을 열게 된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힘들었던 시기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전화를 걸었고,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박성광은 "힘드냐. 힘들면 나한테 기대라"라고 했다고. 이솔이는 "사실 살면서 '힘들면 기대'라는 말보다 '너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앞으로만 달려가다가 그 얘기를 들으니까 눈물이 너무 많이 나더라. 오빠라는 사람이 되게 큰 사람이라고 느껴졌다"라고 이야기하며 또 한 번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이솔이는 애정표현이나 스킨십에 적극적인 '직진녀'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박성광은 이솔이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눈도 못 마주치는가 하면 급기야 뿌리치기까지 하며 '후진남'에 등극했다. 이에 박성광은 "아직 부끄럽다"라며 쑥쓰러워했다. 그런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이에게는 애정 넘치는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NEW 운명커플'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장영준 기자
'외출'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 아빠에게 진심 어린 손수건을 전한 첫 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울렸다. 특히 한혜진, 김미경의 절절한 눈물 연기와 공감 스토리가 이 세상 모든 모녀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며 뜨거운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외출'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1% 최고 4.2%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4일 첫 방송된 가정의 달 특집극 tvN '외출'(극본 류보리 연출 장정도 제작 스튜디오 아이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워킹부부' 한정은(한혜진), 이우철(김태훈)과 워킹맘 딸을 대신해 손녀를 돌보던 '한정은의 모친' 최순옥(김미경)의 행복한 일상에 닥친 갑작스런 이별 이야기로 시작됐다. 적당히 평범하게 살기 원했던 워킹맘 한정은이었다. 하지만 자신을 대신해 딸 유나(정서연)를 돌보던 모친 최순옥의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딸의 죽음과 이후 남겨진 사람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가 가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딸' 한정은과 '엄마' 최순옥이 일상생활에 불쑥 찾아오는 상실의 아픔과 돌덩이처럼 안은 마음의 빚을 털고 따뜻하게 보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유나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감기약을 복용하고 잠들었다는 진술과 달리 최순옥이 사건 당일 누군가를 만나러 간 사실이 밝혀진 것. 이에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 앞에 마주선 모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외출' 1회는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스토리로, 아이를 낳은 엄마와 그 엄마를 낳은 엄마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녀의 모습은 지극히 현실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전했다. 그 중에서도 한혜진, 김미경, 김태훈 등 배우들의 명불허전 명연기가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몰입도를 높였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고 싶은 워킹맘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던 한혜진, 워킹맘 딸을 위해 희생한 한혜진의 모친 김미경, 딸의 죽음 이후 한혜진 모녀 곁을 머무는 남편 김태훈(이우철 역)이 감성 연기의 진수를 확인시켜줬고, 이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시너지가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깊이가 다른 울림을 전했다. 특히 한혜진의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가 압권이었다. 워킹맘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서 친정 엄마와 남편과의 관계까지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힘겹게 줄다리기하는 모습이 공감을 전했다. 또한 딸을 향한 그리움과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힘들어하는 모친에 대한 애잔함 등 모든 감정을 터트리는 열연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시청자에게 수많은 가족의 자화상을 비춤으로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짜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한혜진과 김미경 배우 눈빛 연기 최고입니다" "너무 현실적이라 몰입하면서 보는 중" "내일 보면 오열할 것 같아요" "연기 구멍이 없으니 막 빠져드네요. 다시보기 꼭 하세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뉴스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내용들이라 더 와 닿고 아이를 낳으니 더 와 닿고 눈물 한 바가지네요" "무심코 틀다가 빠져서 보고 있어요. 자식 잃은 아픔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가네요" 등 밤새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외출'은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정은과 가족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진실 앞에 마주선 엄마와 딸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의 2020년도 우수콘텐츠로 선정돼 제작 지원을 받는다. 오늘(5일) 밤 9시 2회가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그룹 엑소의 수호가 오는 14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수호는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리슨을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하면서 "5월 14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그 시간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적었다. 수호는 이어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WE ARE ONE EXO 사랑하자'"고 팀 구호를 외치며 인사를 전했다. 수호의 입대로 엑소는 시우민, 디오까지 모두 3명의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 다음은 수호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우리 EXO-L 여러분 수호입니다.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곧 5월 14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WE ARE ONE EXO 사랑하자. 장영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의 꽃향기 가득 어버이날 이벤트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8회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편은 전국 기준 12.5%(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도플갱어 가족의 몫이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꽃을 한 아름 들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이들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경완 아빠는 어버이날 맞이 부모님을 찾아뵙는 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직접 꽃으로 변한 경완 아빠와 연우, 하영 남매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꽃길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포토존, 꽃다발 선물 등 꽃향기 가득한 이벤트를 완성했다. 이를 본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벤트에 대해 고마워하면서도 경완 아빠가 지금까지 준 최고의 선물이 'KBS 입사'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자퇴 후 홀로 호주에 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학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온 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도 또 자퇴를 했던 도경완. KBS 입사 전까지, 우여곡절이 가득했던 경완 아빠의 젊은 시절에 걱정이 컸던 할머니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할머니는 "거기다 또 장윤정과 결혼도 해줘서 예쁘게 아들, 딸 낳아주니 지금은 고마울 뿐"이라며 도플갱어 가족의 존재 자체가 최고의 효도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연우, 하영 남매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여주는 특급 애교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13.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시청자들의 입가에도 웃음꽃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웃음과 감동은 물론 화훼 농가를 돕자는 메시지까지 전달한 '슈돌'이 앞으로는 또 어떤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장영준 기자
'미스터트롯' 류지광이 오는 5일 KBS1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하는 곡은 류지광이 '미스터트롯' 출연이후 처음으로 발표 예정인 신곡으로, 음원이 아닌 방송을 통해 신곡을 공개하는 이색적인 홍보 방식을 택했다. 류지광의 신곡 '5호선 여인'은 추가열의 곡에 이건우의 작사가 잘 버무려진 정통 트로트 곡이다. 이 곡 역시 류지광의 트레이드 마크인 저음을 극대화한 곡으로, 정통 트로트이지만 류지광의 젊은 이미지 또한 놓치지 않게 기획됐다. 한 번 들으면 누구든 사로잡는 저음과 훤칠한 외모가 매력적인 류지광은 이번 노래를 시작으로 젊은 정통 트로트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롭게 발매 예정인 류지광의 싱글 '5호선 여인'은 현재 5월 중순경 발매를 확정하고, 현재 높은 퀄리티를 위해 최종 후반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솔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김우석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스페셜MC로 출격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3D미모를 자랑하는 가수 김우석이 등장한다.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히는 김우석의 자체발광 미모는 물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예능 대부 이경규와의 반전 케미까지 공개되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편스토랑' 지배인 도경완의 소개로 스페셜MC 김우석이 등장하자,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머금은 사람이 이경규였다고. 이경규는 "우석아 이리와"라며 김우석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게 하는가 하면, 김우석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한다. 이에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이 "경규형(이경규)이 데리고 왔나? 왜 이렇게 좋아하나?"라고 의아해 묻자 이경규는 "내가 적극 추천했다. 이전에 다른 방송을 함께 녹화한 적이 있다. 너무 좋다"고 의외의 팬심을 공개했다고 한다. 대선배 이경규의 친한 척에 김우석 또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김우석은 이 날 녹화에서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등 대선배들의 VCR을 초집중하며 열심히 시청하는 등 예능 초보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완도 전복'을 주제로 한 8번째 출시메뉴도 공개된다. 이경규의 전복내장라면, 이영자의 쯤, 이정현의 전복간장크림라면, 이유리의 전복찢면, 오윤아의 전복감태김밥 중 과연 어떤 편셰프의 메뉴가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밤 9시 50분 방송. 장영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5월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33위에 올랐다. 지난 3월 7일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후 9주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순위보다 10계단 상승해 164위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아티스트 100'에서 7위를 차지했고, '소셜 50'에서는 176번째, 146주 연속 1위로 대기록을 세웠다. 'MAP OF THE SOUL : 7'은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0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43위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MAP OF THE SOUL : 7'과 'MAP OF THE SOUL : PERSONA'로 각각 6위와 47위를 기록했다. 두 음반은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6위와 62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MAP OF THE SOUL : 7'), 2위(LOVE YOURSELF 結 'Answer'), 5위('MAP OF THE SOUL : PERSONA'), 6위('WINGS'), 9위(LOVE YOURSELF 轉 'Tear'), 13위('BTS WORLD OST'), 15위(LOVE YOURSELF 承 'Her') 등 7장의 앨범을 순위에 올렸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Lie'와 'Filter'가 각각 4위와 8위를 기록했고, 'ON' 14위, '시차' 18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22위, 'Inner Child' 24위 등 차트를 휩쓸었다. 장영준 기자
'비운의 천재' 고(故) 서지원의 유작인 '내 눈물 모아'가 마마무 휘인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측은 1일 낮 12시 여덟번째 OST인 마마무 휘인의 '내 눈물 모아'를 발매했다. '내 눈물 모아'는 '비운의 하이틴 스타'라 불리는 고 서지원이 지난 1996년 발매한 곡으로, 지난 4월 30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8회 속 의대 5인방의 밴드 연주신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 눈물 모아' 가창을 맡은 휘인은 섬세하면서도 슬픔을 절제한 듯한 보이스를 통해 90년대 발라드 대명사인 '내 눈물 모아'를 더욱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완성시켰다. 어쿠스틱 편곡과 휘인만의 담담한 보컬은 이 곡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 '내 눈물 모아'는 원곡과 달리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스트링과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쓸쓸함을 고조 시켜주는 노래로 재탄생됐다. 편곡은 청하 'Snapping'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천우희, 안재홍 버전과 발라드 버전 등을 작업한 한재완 작곡가가 맡았다.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조정석의 '아로하'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회차별 테마와 어울리는 다양한 OST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과거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색다른 리메이크 작품으로 호평받는 것은 물론, 의대 5인방이 보여주는 우정과 사랑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매주 회차별로 테마곡이 출시되는 만큼 어느 노래가 리메이크 될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약 24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불후의 명곡'으로 평가받는 '내 눈물 모아'는 휘인의 애절한 감성을 더한 이번 테마송으로 완성돼, 시청자들의 아련한 추억을 소환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포트(Port)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트 버전의 사진에는 친구 사이에서 처음으로 균열을 경험한 소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체 사진 속 캐주얼한 차림의 다섯 멤버는 버스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거나, 버스 정류장 앞에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는 SNS 피드 형식으로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단체 사진에 태그된 멤버의 이름을 클릭하면 그 멤버의 계정으로 이동할 수 있고, 개인 콘셉트 포토와 함께 사진에 대한 게시글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컷을 통해 섬세한 감정 묘사는 물론, 각기 다른 매력과 빛나는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꿈의 장: ETERNITY'는 오는 5월 18일 발매된다. 다섯 멤버는 지난 4월 29일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티저,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셉트 트레일러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 5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 기록을 세우며 대세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