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14일 군입대 "정말 보고 싶을거야"

엑소 수호. 인스타그램
엑소 수호.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의 수호가 오는 14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수호는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리슨을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하면서 "5월 14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그 시간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적었다.

수호는 이어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WE ARE ONE EXO 사랑하자'"고 팀 구호를 외치며 인사를 전했다.

수호의 입대로 엑소는 시우민, 디오까지 모두 3명의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 다음은 수호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우리 EXO-L 여러분 수호입니다.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곧 5월 14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WE ARE ONE EXO 사랑하자.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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