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무릅쓰고 사진을 찍은 인증사진류의 최강자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증사진류 최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자는 뾰족한 절벽에 간신히 매달려 있어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그러나 이 남자는 엄지손가락까지 치켜들며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사진이 합성인지 아닌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자가 잡고 있는 손 모양이나 고통스러운 표정 등을 봤을 때 실제 인증사진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증사진류의 최강자 대단하네, 실제 인증사진 맞아?,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그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인증사진류 최강자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경찰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영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피의자는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한 피해자의 촬영 분 모니터를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생겨 프로그램 관계자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를 걸어 연예인 할 생각이 없느냐,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고 유인했다고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한 지하철역에서 만나 피의자는 자신이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며 승용차에 태우고 오피스텔로 이동, 미리 준비해 놓은 와인, 스카치, 칵테일, 매실주 등 술을 마시도록 권유했다며 술에 취한 피해자의 옷을 벗겨 강간한 유명연예인 고영욱을 검거,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고영욱은 합의에 따라 관계를 가졌으며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영욱은 9일 오전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진 것만큼 부도덕하지는 않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귀순 배우 김혜영(38)이 배우 김성태(41)와 이혼했다. 김혜영과 김태성은 올해 초 합의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의 소속사 측은 김성태와 김혜영이 성격차이로 인해 결혼 3년만에 협의 이혼했다며 양육권은 김혜영에게 있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김혜영은 9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1월 이혼을 했고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려고 했다며 성격차이도 있겠지만 남자 복이 없는 것 같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한편 1998년 귀순해 한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한 김혜영은 지난 2002년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09년 악극 홍도야 울지 마라를 통해 김성태를 만나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장근석의 반말 답변이 화제다. 장근석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프린스의 답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이 보낸 선물이 담겨있다. 팬이 보낸 선물에는 장근석 당신은 언제나 옳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붙여져 있다. 특히 장근석은 이 메시지 밑에 반말로 알어라고 답변을 적어 시크함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근석 완전 시크해, 장근석 반말 답변 웃기다, 역시 장근석, 반말 답변 장근석 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직장인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평균 인맥수가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328명을 대상으로 성공을 위한 인맥의 필요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98.4%가 성공하기 위해 인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인맥 관리 방법으로는 직장인 57.9%가 술자리(복수응답)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뒤이어 전화 통화(57.6%), 문자 메시지(47.4%), 모임 참여(3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인맥은 10명 미만(53.5%), 10~20명 미만(26.9%), 20~30명 미만(7.9%) 등의 순으로 직장인 평균 인맥수로 25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의 평균 인맥수를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29명으로 여성보다 2배 정도 많았으며 본인의 성공에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맥으로는 상사, 직장 동료 등 직연(35.9%)을 1순위로 나타났다. 또 본인의 성공에 도움을 주는 인맥으로는 학연(19%), 가족, 친척 등 혈연(18.6%), 같은 지역, 고향 등 지연(8.6%) 등이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인맥관리에 대해서도 절반이 넘는 54.3%가 관리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인맥 관리를 위해 한 달 평균 12시간, 비용은 17만원 가량을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맥을 관리하는 이유로는 인적 자산의 중요성을 실감해서(52.5%),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39.9%),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34.7%), 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30.9%), 정서적 유대감을 얻기 위해서(28.8%) 등이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이 되고 나서 인맥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직장인 평균 인맥수가 25명이구나, 직장인 평균 인맥수 생각보다 적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케찹의 새 기능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찹의 새 기능이란 제목으로 케찹 포장지 뒷면을 찍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케찹의 포장지 뒷면에는 물에 3(물):1(케찹)로 희석할 경우 토마토 음료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케찹이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재료로도 사용 된다는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케찹의 새 기능 놀랍다, 케찹으로 간단히 음료수를 만들 수 있구나, 케찹 뒷면에 저런 내용이 있는지 미처 몰랐네, 케찹의 새 기능 오늘 사용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카레 기본 시켰더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레 기본 시켰더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재자는 카레 기본 시켰더니, 이만큼 나왔어요라며황당했던 당시의 상황을사진으로 전했다.사진에는 큰 접시에 밥과 카레가 담겨져 있다. 보통 카레에는 감자, 당근, 고기 등이 들어있는데 사진 속 카레에는 건더기 없이 국물만 들어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카레에 비해 적은양의 밥도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카레 맞아?, 기본 시켰더니 카레에 건더기가 하나도 없네, 먹다 남은 거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가수 김소정이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소정은 지난 7일 한국 교총회관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임됐다. 앞으로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 캠페인송을 부르는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는 김소정의 건전한 이미지와,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친근한 모습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까지 신뢰를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소정은 학교폭력은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들 역시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고통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스케2 김소정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 됐구나, 슈스케2 김소정 예뻐졌다, 김소정 학교폭력 캠패인 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정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슈스케2에서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사실이 알려져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이달 말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더킹 투하츠의 이승기와 하지원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기의 약혼식을 치렀다. 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15회 분에서 등장할 이승기와 하지원의 약혼식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와 하지원의 약혼식을 보기 위해 1만 명이 몰렸다.두 사람의 약혼식 장면은 장장 10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돼 세기의 약혼식을 연상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와 티아라로 세련된 모습을 한 신부 하지원과 붉은색 왕복으로 국왕의 위엄을 드러낸 이승기의 약혼식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하지원 약혼식 정말 멋지다, 이승기, 하지원 10시간동안 약혼식 촬영하느라 수고했어요, 오늘 더킹 투하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지하철에서 성희롱을 당한 여대생이 가해자를 찾는 글을 올려 화제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5월 7일 오후 1시께 서울 사당역에서 지하철을 탔다가 한 할아버지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여대생은 이어할아버지한테 XX빵 하기 딱 좋아. XX빵 감이야 XX빵. 너 XX빵이 뭔지 알지? 넌 딱 XX빵이야. 넌 XX빵이라고 욕설을 들었다고 전했다. 당황한 여대생은 할아버지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멍하게 앉아 있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성희롱은 세 정거장이 지나도록 계속됐다. 여대생은 할아버지라 대들 수도 없고 때릴 수도 없고 신고를 해야 하는데 앞이 캄캄해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하다가 들고 있던 휴대폰 카메라로 할아버지 얼굴을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여대생이 사진을 찍자 할아버지는 사진 찍어 찍어. 너는 XX빵. 나는 또라이. 사진 찍어 나도 너 바지 벗겨서 사진 찍어도 되나?라며 모욕적인 말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피해자 여대생은 신림역에서 하차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하철에서 바로 연락을 줬다면 잡을 수 있었을 텐데 사진만으로는 잡기가 힘들다고 전했다. 이에 여대생은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은 노년의 남성 사진을 게재하고 직접 가해자 찾기에 나섰다. 여대생은 8분이란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다. 모욕감에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꼭 그 사람을 잡아 법대로 처리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성희롱 사건은 엄벌을 받아야 한다, 할아버지 폭언 대박, 여대생 진짜 안타깝다. 꼭 할아버지를 찾길 바란다, 성희롱 할아버지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