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으로 입원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일 오전 윤소이는 최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수막염은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 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윤소이의 소속사 측은 윤소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아갔다며 당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아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어 오는9일이나 10일께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소이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게 인생이라지요. 몸이 아프니까 새삼 느끼네요. 생각보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파서 일어난 이 새벽, 기댈 곳 없는 외로운 나는 해가 빨리 뜨기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이 빨리 건강해져서 퇴원했으면 좋겠다, 윤소이 뇌수막염이라니 안타깝다, 윤소이 파이팅 등의 글을 남기며윤소이를 응원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구하라는 다소 헝크러진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특히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그는 무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 오싹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스모키 메이크업 너무 진하다, 구하라 무섭다, 블랙하라 변신, 구하라 스모키 메이크업하고 공포영화 찍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가수 아이비의 MR제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비 MR제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MR 제거 영상에는 아이비가 지난 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난달 27일 발매한 새 앨범 타이틀곡 찢긴가슴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이비는 MR이 제거됐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고음 처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CD틀은 줄 알았다, 아이비 MR제거하나 안 하나 똑같다, 아이비도 MR제거 피해가지 못했네, 아이비 가창력 종결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걸그룹 카라가 일본의 대표 여배우 아오이유우보다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일본의 유명 리서치 회사 비디오 리서치가 실시한 일본 내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인기도 조사에서 카라가 28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카라는 아오이유우, 나가사와 마사미 등 일본의 유명 스타들을 제치고 더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을 물론 해외 스타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들어 화제를 모았다. 비디오 리서치 순위는 일종의 모델 호감도를 나타내는 집계로 일본 내 광고 전문가들이 실제 광고기획 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신뢰도 있는 순위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 카라는 현재 일본에서 염색약, 식음료, 약품, 제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일본 광고 전문가들은 이같은 결과에 카라는 5명의 캐릭터가 각각 달라서 좋다 일본어를 정확히 말하려는 모습이 호감을 가지게 한다며 카라가 일본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분석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6일부터 도쿄 요요기 경기장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
사이코패스 뇌 구조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정신의학연구소의 나이겔 블랙우드 박사는 사이코패스 뇌 구조가 일반인과 다르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블랙우드 박사에 따르면 성격장애(ASPD) 범죄자 중 사이코패스로 분류된 17명, 일반 범죄자 27명, 일반인 22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구조를 살펴본 결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 측 전두피질과 측두극의 회색질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결과에 대해 블랙우드 박사는 사이코패스의 뇌 구조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의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이 손상되면 감정이입이 안 되고 두려움과 걱정에 대한 반응이 약하며 죄책감이나 당혹 같은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코패스는 뇌 구조가 일반인하고 현저하게 다르구나, 사이코패스 진짜 무섭네, 사이코패스 뇌 구조에는 감정을 이해하는 기능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고영욱은 9일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금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치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심적으로 혼란스럽고 괴로운 상황에서 여러분께 먼저 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 같아 부족하게나마 이렇게 글을 쓴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사건이 커지고 확대 재생산 되는 상황을 보면서 소속사 뒤에 숨어 있을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받고 있는 고통이 한 인간으로서 너무나 참기가 힘들다. 누구보다도 내 스스로가 고소인과 일어난 모든 일을 정확히 알고 있지만, 여러분 앞에서 세부적인 내용까지 전부 입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고소인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나를 고소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팬 여러분과 저를 믿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대중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좋지 못 한 일로 여러분께 상황을 전달해 드려야 하는 이 모든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뼈저리게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금번 사건에 관해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고영욱은 알고 있는 모든 고소인과의 사실 관계를 설명하겠다. 현재까지의 상황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까지 대중 앞에서 전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현재 공론화 되고 있는 것만큼 부도덕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고, 믿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이 사건은 나에게나 고소인에게도 평생 씻을 수 없는 아픔이자 멍에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끝으로 고영욱은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이 순간만을 모면하기 위해서 여러분께 거짓을 전할 수는 없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께 혼란을 드리고, 믿음과 사랑에 부응하지 못 한 점, 웃음과 기쁨을 드려야 할 자리에서 좋지 못 한 일로 이러한 글을 전해드리게 된 점. 모든 것에 깊은 책임을 느끼고,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현재 고영욱에 대해 성폭행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고영욱은 케이블채널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Mnet 음악의 신 등에 출연 중인 가운데 다수의 프로그램이 고영욱의 방송 분량을 편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모님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 엄마 사랑해요! 효자 아들 있어서 행복하겠어요. 나도 나 같은 아들 낳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은혁은 돈 봉투 받은 아빠, 엄마의 밝은 모습 잊을 수 없어요라며 아들이 피땀 흘려 번 돈이니까 소중하게 쓰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은혁의 부모님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인자한 부모님의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은혁 효자다, 은혁 부모님 인자하시네, 은혁 오빠가 부모님 닮아서 훈훈하구나, 은혁 부모님 공개했네. 멋있으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급발진이 의심되는 YF소나타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F소나타 급발진 영상 공개이라는 제목으로 30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에 기록된 것으로, 사고 당시 정차해 있던 차량은 갑자기 급발진 해 약 20여초간 끔찍한 사투를 벌였다. 운전자는 차가 순식간에 시속 130km까지 가속되자 재빨리 핸들 조작으로 차량들과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피했다. 하지만 신호대기로 정지 중이던 차량과 부딪히고 말았다. 이 사고는 대구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차량은 다른 차량 6대를 들이 받았고 결국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YF소나타 급발진 여부 확인을 위해 차량을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YF소나타 급발진 사고 끔찍하다, YF소나타 운전자 얼마나 놀랐을까, YF소나타 급발진으로 10명이나 다쳤다니 아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지역별 교복 입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역별 교복 입는 법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인천, 안양, 대구, 서울, 부산 등의 지역별 교복 입는 법이 담겨 있다. 인천은 패딩과 가방, 교복이 조합된 복장으로 치마가 항상 무릎 위 H형이 특징이다. 안양은 남자 와이셔츠에 포인트로 넥타이를 매거나 단추를 풀고 치마는 허벅지 중간에 위치한다. 대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티셔츠만 입거나 티셔츠 위에 조끼를 껴입는 게 유행이며 이 복장에는 동그랗게 말아서 높이 묶는 일명 똥머리가 적절하다. 서울은 대부분 무난한 스타일로 후드 재킷을 입는 것이 특징이며, 부산은 짧은 치마와 바람막이 재킷을 입고 웨이브 머리를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역별 교복 입는 법이 다르구나, 은근히 공감된다, 지역별 교복 입는 법 누가 만들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진태현(31)-박시은(32) 커플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경기를 생중계한 케이블채널 XTM 카메라에 포착돼 공개됐다. 진태현과 박시은은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여느 커플들처럼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진태현과 박시은은이후 연인으로 발전, 현재 1년째 교제중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