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의 깜찍발랄한 모습이 공개됐다. 걸스데이 혜리는 21일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리는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을 볼에 갖다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여운 헤어스타일에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혜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여워 사랑스럽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혜리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이홍기가 일본 콘서트를 찾아온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노래를 시작하고 처음 경험해봐서 너무 당황하고 놀라고 열받고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게 무엇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다. 누가 노래하고 있는 제 목에 총을 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오늘 히로시마 콘서트 와주신 분들 너무 죄송하다. 꼭 다시 찾아뵈러 가겠다고 사과했다. 해당 게시물은 일본어로도 게재됐다. 이홍기는 이날 일본 히로시마 분카 가쿠겐 HBK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일본 팬들을 만났지만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를 선보여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4일부터 일본 투어 중으로 다음달 5일까지 도쿄오사카후쿠오카히로시마 등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끝에 21일 새벽 4시50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인은 늑대소년, 식객 등 영화와 맨도롱 또똣 등 드라마, 블랙코메디 등 연극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한편 비인두암이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피가 섞인 콧물, 한쪽 귀의 먹먹함, 청력 저하, 한쪽의 코막힘 등이 흔한 증상이다. 비인두암이 진행돼 뇌 쪽을 침범하면 뇌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진단 뒤에는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엠넷 슈퍼스타K 2가 배출한 가수 김그림씨(32ㆍ여)가 5월의 신부로 웨딩드레스를 입게됐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씨는 오는 5월3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하버드 출신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 제작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SNS를 통해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2010년 슈퍼스타K 2에서 톱 11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11년 디지털 싱글음반 플라이 하이(FLY HIGH)로 정식 데뷔, 여러 장의 음반을 내고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이상문기자
송다예 김상혁 부부가 달달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송다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나나섬 스노쿨링. 허니문 아니면 목마 언제 타보니"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다예 김상혁 부부는 요트투어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DySh 잘 살자'라고 해변에 쓴 글이 담겨 있다. 이날 김상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요트투어 난 가면서도 태닝 앞판 뒷판 굽는중 수영복 넘 올려입었나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한편, 송다예 김상혁 부부는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클릭비가 축가를 불렀고, 전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장건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홈페이지에서 '정준영 단톡방' 멤버 용준형의 이름이 삭제됐다. 19일 하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최근 탈퇴한 용준형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하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용준형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지만, 현재 그의 이름은 삭제됐다. 앞서 지난달 11일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가 보도된 이후 용준형은 매체에서 언그보딘 단체방 멤버 중 일부인 '용 씨'로 지목받았다. 용준형은 애초 해당혐의를 부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지난달 14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용준형의 혐의를 인정하고 그의 하이라이트 탈퇴를 발표했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 2일 제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장건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오는 5월 결혼한다. 19일 뉴스1은 김그림이 다음달 3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그림의 예비 신랑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을 하는 인물로, 김그림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애틋한 연애를 이어왔다고 한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톱 11에 오르며 2011년 정식 데뷔했다. 지난 2월에는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에 참여했다. 장거 기자
배우 서민정이 방탄소년단 모자 선물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이에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서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지인은 제가 초대한게 절대 아니다. 저는 그런 위치가 아니다"라며 "지인이 라디오 관계자라서 지인이 이번에 방탄소년단을 모시고 싶어서 방송국에 제안했고 그 후 저의 지인은 프로그램으로부터 초대받아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서민정은 한 미국 인터넷 라디오생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나 모자를 선물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모자를 쓰고 인증샷을 찍었고, 지민은 선물을 공식 트위터에 인증했다. 그러나 서민정의 지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업체가 해당 모자를 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서민정이 업체 홍보에 방탄소년단을 이용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서민정은 선물을 전달하게 된 경위에 대해 "담당 프로듀서분께서는 프로그램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 다른 아티스트들이 올때도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선물을 나눠드렸다고해서 지인과 담당피디님이 상의한 후 저와 지인은 아이디어를 내고 미리 만들어진 선물을 드리는게 아니라 방탄소년단들만을 위한 비니도 생각하고 이니셜도 넣자고 한 후 제작주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당일날 피디가 웰컴 선물이라 초반에 주라고 했고, 디제이에게 '내가 사인을 줄테니 그때 선물을 나눠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며 "이후 방송이 끝나고 저와 지인이 방탄소년단들을 만난 반가움으로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그 후에 오해가 생기고 방탄소년단들에도 피해가 되고 싶지않아서 지인에게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서민정은 "제가 지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번다는 일은 저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당연히 사실도 아니다"라며 "정말 환영하고 축하하는 마음 밖에는 없었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제가 그 자리에 가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걸하는 마음마저 든다"고 전했다. 또 그는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이 일로 방탄소년단분들을 언급하게 되서 멤버들에게도 팬분들에게도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크다. 그래서 미뤄왔지만 오해를 풀고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남긴다"라며 사과했다. 이하 서민정이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민정입니다. 우선 제가 해명이 늦어진점 사과드립니다. 저 혼자만의 일이었다면 바로 답해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중의 일이라 더 신중하게 확인해보고 말씀드리려했고 라디오 프로그램 담당 피디님께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해명을 하지 않았음 좋겠다고 하셔서 오해가 해소되기를 기다리며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작년 가을 케이팝을 소개하는 데모테입을 몇차례 녹음 했던 인연으로 라디오 방송국 피디님께서 '이번에 방탄소년단분들이 라디오에 첫 출연하는데 와서 환영해주면 어떻겠냐'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귀중한 시간을 뺏고 싶지않다고 고사했지만 시간이 허락되면 방송국에서 컨펌받은 질문 한개정도만 하면되니까 함께 할 수 있냐고 하셔서 어떤 저의 이익도 생각하지않고 한국음악이 세계에서 사랑받는게 기쁜 맘으로 좋은 맘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저의 지인은 제가 초대한게 절대 아닙니다. 저는 그런 위치가 아닙니다. 지인이 라디오 관계자라서 지인이 이번에 방탄소년분들을 모시고 싶어서 방송국에 제안했고 그 후 저의 지인은 프로그램으로부터 초대받아 오게된겁니다. 선물을 전달하게 된 경위는 담당 프로듀서분께서는 프로그램 분위기를 좋게 하기위해 다른 아티스트 분들이 올때도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선물을 나눠드렸다고해서 지인분과 담당피디님이 상의한 후 저와 지인은 아이디어를 내고 미리 만들어진 선물을 드리는게 아니라 방탄소년단분들만을위한 비니도 생각하고 이니셜도 넣자고 한 후 제작주문했습니다. 방송 당일날 피디님께서 웰컴 선물이라 초반에 드리라고 하셨고 디제이분께서 내가 사인을 줄테니 그때 선물을 나눠주라고 하셨고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 후 방송이 끝나고 저와 지인이 방탄소년단분들을 만난 반가움으로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그 후에 오해가 생기고 방탄소년단분들께도 피해가 되고싶지않아서 지인에게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지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번다는 일은 저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당연히 사실도 아닙니다. 정말 환영하고 축하하는 마음 밖에는 없었는데 오해가 있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제가 그자리에 가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걸하는 마음마저 듭니다. 논란이 되고나서 다시 한 번 확인하려고 프로그램 담당 피디님과 방탄소년단 매니지먼트에 전화를 드렸는데 전달된 선물이 시제품이 아니고 홍보성이 아니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혹시라도 제가 나서는게 방탄소년단이나 라디오 방송국에 피해가 갈까봐 따로 해명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 일로 방탄소년단분들을 언급하게 되서 멤버분들께도 팬분들께도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미뤄왔지만 오해를 풀고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분들이 팬분들과 함께 많은 사랑 받으시기를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장건 기자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모친 '빚투(나도 떼였다)' 논란에 대한 의혹을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메이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일이 가족의 일을 이야기하는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피해자 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고, 사과의 말도 전해드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뉴스1은 메이비의 모친에게 5,000만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A씨가 "(메이비 모친은) 애초부터 갚을 생각이 없었다"며 사기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메이비 모친에게 2015년 2월 5,000만원을 빌려줬으나 채무 변제 능력이 없다는 걸 알고 딸인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유없음'으로 기각 판결했다. 그러나 A씨는 "메이비 어머니에게 메이비의 결혼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다"며 "재판 과정중에 공개된 메이비 실명으로 된 통장거래 내역에도 5,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메이비는 지난해 12월 '빚투' 논란이 확산되자 A씨에게 연락해 사과한 바 있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현재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이하 메이비가 남긴 글 전문 일일이 가족의 일을 이야기하는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알지 못 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하였고 사과의 말씀도 전해드렸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장건 기자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은정가은이 절친 하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 느닷없이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다"며 "소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SOS를 쳤는데 근처 있던 하지영이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주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과 의자에 잠이 든 하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가은은 "어찌나 고맙던지, 너무 아파 고맙단 말 할 정신도 없이 병원을 가서 새벽 2시까지 4시간이나 링거를 맞았다. 진통제 부작용으로 다 토하고 다른 진통제로 두세 차례 바꾸고 나서야 약이 들어 진정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영아 괜찮니? 진짜 난 너 없었으면 어쩔 뻔"이라고덧붙였다. 그는 "출산 이후에 너무나 약해진 몸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몸에 좋다는 것들을 많이 챙겨먹으면서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매일 육아에 일에 쉽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