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5년 꿈이 있는 리더를 위한 꿈여울 리더십 26기를 오는 28일, 29일, 4월 4일(총 3회차)에 진행한다.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자신감과 꿈이 있는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꿈여울 리더십은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1146호로 2009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꿈을 가진 가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자기이해, 창의력협동게임, 꿈의 보물지도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노하우, 리더선언식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꿈을 향한 공부에 동기부여를 준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으로 이뤄지며 18일부터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회원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사업 담당자는 꿈여울리더십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스스로를 이끌고 더불어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매주 목요일 운영 중인 야간 여권민원실 서비스 이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사업장과 기업체가 많은 시의 특성을 고려한 야간 여권민원실 서비스는 운영 첫 달인 1월 처리건수가 10건 안팎이었으나 3월 들어 16일까지 30건이 처리됐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돌보며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주부 등의 이용자도 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 야간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계순 민원봉사과장은 본인확인(지문 등) 절차가 필요해 대리 업무 처리가 불가한 여권민원은 직장인들의 불편이 특히 컸는데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으로 연차를 쓰지 않고도 퇴근길에 들러 민원업무를 볼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 등록 장애인 이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06년 2월부터 운영중인 화성시 장애인심부름센터와 화성시장애인콜승합 차량운영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부름센터와 콜승합차량운영센터는 2006년 2월 차량 2대로 시작해 현재는 4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콜승합센터 차량 5대 등 총 9대가 운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82.9%가 중증장애인으로 친절 및 청결, 서비스 만족도가 90%이상인 것으로 나왔다. 보행보조, 병원진료, 문화 여가 활동 등 다양한 부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이용요금,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휠체어리프트 장착 등의 편리성이 장점으로 꼽혔다. 박명수 센터장은 이용자 증가로 늘어나는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종사자 역량 및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심부름센터와 콜승합차량운영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통일된 요금체계를 시행해 관내는 무료이용, 관외는 10㎞ 단위로 1천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이용준 국제관계대사와 지난 16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단을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대요트사 입주예정부지와 전곡마리나 등을 점검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2일 그리스 요트전문기업인 코스모스요팅과 1천만불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요트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에 13,075㎡ 규모의 요트 및 보트제작 공장을 설립하고 년간 최대 500억원, 100대 규모의 고급요트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그리스 코스모스사에는 임대사업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시는 요트관련 기업의 입주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인근 전곡마리나와 제부마리나 시설과 연계해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순 부시장은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에서 1시간이내에 위치해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의 접근이 쉽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과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산업단지 및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무선 LTE 기반 지능형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LTE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도입을 통해 국내 최초로 KT의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교통신호제어기의 상태를 초 단위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교통정체 등을 센터에서 효율적으로 분산 관리해 안전하고 막힘없는 교통흐름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교통신호등은 유선의 전용회선 혹은 자가통신망을 활용했지만 이번에 화성시에 도입된 교통신호제어기 전용 통신단말은 굴착 및 추가 가공 공사 없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교통산업표준을 준수해 현재 전국의 경찰청 표준교통신호기에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SSL VPN 탑재를 통해 외부 해킹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 시 교통정책과는 무선 LTE 기반 지능형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지난해 107개소, 올해 120개소를 구축해 동탄2지구, 향남2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는 고충민원의 처리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직무를 수행할 시민옴부즈만을 공개모집한다. 시민옴부즈만 구성 인원은 3명 이내이며,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주 20시간 근무와 업무수행에 필요한 활동비는 지급된다. 자격요건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한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자로서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등이다. 시민옴부즈만 지원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추천위원회 면접심사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위촉하게 된다. 응모자격, 접수방법 및 선발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화성시 감사담당관(031-369-3196, 2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시민옴부즈만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과 행정 양자 간 갈등을 완화하고 기존 권리구제 기능을 보완할 제도적 장치로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삼성전자가 신학기를 맞아 15일 화성시 배양동에 위치한 배양초등학교(교장 최은숙)에서 벽화 그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희망채색 봉사팀 임직원과 배양초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의 봉사단은 100m에 달하는 회색빛 담벼락을 화사하게 가꿨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는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5 화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베트남(하노이)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시장개척을 위해 5월11~16일 파견되며, 6월7~13일 2015 화성시 동유럽 시장개척단이 불가리아(소피아), 헝가리(부다페스트)에 파견될 예정이다. 화성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제조업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바이어발굴비, 항공료 50% 등을 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 기업은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화성=강인묵 기자
화성지역 장애 학생들의 재활과 건강회복을 위한 승마교실이 지난 13일 봉담읍에 소재한 한 승마클럽에서 열렸다. 10명의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승마교실은 화성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채인석)가 주관하는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씩 6월까지 열린다. 당초 5명만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했으나 모집자가 예상보다 많아 2개 조로 나눠 10명까지 참가자를 확대했다. 이날 학생들은 말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먹이를 주면서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안전장치를 하고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1시간 동안 승마를 즐겼다. 동물과의 친숙함 때문인지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 학생들은 밝은 표정이었다. 승마는 장애 학생들에게 매우 적절한 재활치료 및 재활운동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지만 경비 부담이 커 문제로 작용했다. 김경오 시체육회 상임이사는 수요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추가 예산을 편성하더라도 장애인 생활체육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는 산업계, 교육훈련계, 자치단체 등 각 분야의 인사들로 대학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운영위는 지난 12일 2015년도 상반기 대학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화성캠퍼스 조한유 학장을 비롯해 화성시 부시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장, 경기도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위원장,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15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운영위는 능력중심 사회구현 등 국정 과제 실천을 위한 폴리텍 발전방안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따라 교과 과정이 결정되는 체계를 구축,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참석위원들은 화성캠퍼스 사업계획, 교육훈련 운영 전반사항 및 화성지역 사회의 현안 및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한유 학장은 지역산업 수요에 따른 기술기능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라며 산업계, 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협조체제로 구축된 화성캠퍼스 대학운영위원회가 화성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