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비롯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길서)는 8일까지 특별위원회실에서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시로부터 제출된 2015년도 예산 총 규모는 전년 대비 67억3천570만원(-1.36%)이 감소된 4천870억8천231만원이다. 예산심의 일정은 2일 세입분야 전 부서, 세출 부분은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의 예산안을 심의한데 이어 3일에는 행정지원국과 각 읍ㆍ면ㆍ동, 4일에는 민원서비스국, 안전도시국, 시립도서관, 5일 경제복지국, 8일 보건소, 도시환경사업소, 수도사업공기업 특별회계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9일에는 2014년도 제4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4년도 제3회 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
이종현 기자
2014-12-0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