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4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도 16개 시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양주, 파주, 수원,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화성 등이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날 발효되는 강풍주의보는 5일 오전쯤 해제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각종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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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