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오후부터 봄비와 함께 강한 바람…내일까지 5∼20㎜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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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9일 오후부터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시를 전후해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오전까지 5∼2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가 내리면서 이날 낮 기온은 전날보다 2∼3도가량 낮은 12∼14도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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