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레저산업 대명리조트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4/30) ㈜대명레저산업 대명리조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직군은 객실영업팀, 식음료팀, 아쿠아월드팀, 시설팀, 굿앤굿스(대명코프레이션) 마트 등이다.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OA 활용능력 우수자, 출퇴근 가능자, 장애인 및 보훈 대상자는 우대한다. 경력지원은 2년 이상 근무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http://www.daemyung.com)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 일성신약㈜ 2016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5/1) 일성신약㈜에서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부, 마케팅부, 학술개발부, 영업지원부, 재경팀, 합성생산팀, 품질보증팀, 중앙연구소 등이다. 지원자격은 신입 4년제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은 해당부문 경력자, 영업부문 간부는 지역책임자급 이상이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면접→ 직무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접수방법은 신입ㆍ경력의 경우 당사 홈페이지(https://www.ilsung-ph.co.kr/recruit12.php)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되며, 간부는 일성신약 전용 입사지원서 작성하여 우편접수(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84길 9 일성신약㈜)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부(02-3271-8724, recruit@ilsung-ph.co.kr)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실업률 11.8%' 청년 실업률이 3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 고용지표가 어두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은 11.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99년 6월 실업자 기준을 구직 기간 1주일에서 4주일로 바꾼 이후 3월 수치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 실업률은 지난 2월 12.5%를 기록하며 최고를 기록했었다. 이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은 11.7%였다. 전체 실업률은 4.3%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반면 3월 취업자 수는 2천58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작년 12월 월간 취업자 수가 49만5천명 늘어나며 1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뒤, 올해 1월은 33만9천명, 2월에는 22만3천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었다. 3월 경제활동인구는 작년보다 37만9천명 늘었고, 고용률은 59.6%로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1%로 작년보다 0.2%포인트 올핬고,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1.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청년실업률 11.8%, 연합뉴스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80개 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SK에너지로 전체 평균보다 9년 더 많은 평균 21년으로 집계됐다. 이어 여천NCC가 평균 19.8년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기아자동차(19.6년), KT(19.3년), 한국전력공사(18.5년), 포스코(18년), SK종합화학(17.4년), 현대자동차(17.2년), SK인천석유화학(16.9년), 대우조선해양(16.8년)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직원(14.1년)의 근속연수가 여성 직원(9.3년)보다 5년가량 더 길었다. 남성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기업은 81.6%(40개사)에 달했으나 여성은 36.7%(18개사)에 머물렀다. 남성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KB국민은행(21.3년), 여성은 KT(17.8년)가 수위에 올랐다. 이관주기자
수원에 소재한 제조업체의 절반가량은 인력난에 허덕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4일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가 발표한 ‘2016년 수원지역 제조업 인력수급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소재 제조업체 49.2%는 1인 이상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특히 이번 조사에 응답한 업체 80곳 중 상시근로자 10인 이하 기업이 50.8%로 집계돼 기업 규모 대비 인력부족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적정인원 대비 1명 부족 40.0%, 2인 부족 22.2%, 3~5인 부족 31.1%, 6~10인 4.4%, 10인 이상 2.3%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응답업체 60.6%는 올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평균 2.4명으로, 채용 예정 직종은 생산직(34.3%)이 가장 많았다.이어 연구 개발직(28.6%), 일반사무직(25.7%), 영업직(4.3%) 등 순이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31.8%)과 잦은 이직 및 경쟁사 스카우트(24.2%), 고용정보 부족(21.2%) 등으로 인해 중소 제조업체들은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지역 제조업체들은 정부에 인력난 해소 정책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임금보조 및 복리후생 지원’(48.4%)을 가장 많이 요구했다. 다음으로 ‘구인ㆍ구직정보 제공 강화’(14.0%),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인력 공동활용’(8.6%) 등을 꼽았다. 이관주기자
실적 악화를 이유로 주요 은행들의 상반기 채용이 저조한 가운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 은행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이번 채용 소식은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올 상반기 대졸 신입행원 채용에 나서지 않는다. 저금리ㆍ저성장으로 인한 은행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느 때보다 채용공고가 눈에 띄게 줄면서 은행권 취업을 노리던 구직자들의 입장에서는 적신호가 켜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은행이 직원 채용에 나섰다. 먼저 주목받는 곳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28일까지 대졸 신입행원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규모는 일반직 100명, 창구직원 120명, 사무인력 30명 등 총 25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연령과 전공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구직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에서도 개인신용대출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한저축은행은 14일 자정에 원서접수가 마감되므로 아직 접수를 하지 못한 구직자는 서둘러야 한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데이터분석ㆍ마케팅 전문 경력사원의 서류접수를 22일까지 진행하고, 수협은행은 텔러직군의 신입사원 신청을 18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은행권 채용소식은 원래 공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초탄과 같았으나 올해에는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면서 “하반기를 노리는 구직자라면 공백기를 활용해 은행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다시금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정부가 사회 맞춤형 학과 확대 등 ‘기업연계형 대학’을 육성해 5년간 5만 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학협력 5개년(2016∼2020)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산학협력 5개년 기본계획은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한 범정부 합동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교육부는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고 졸업생 채용 시 우대하는 사회 맞춤형 학과(계약학과, 주문식 교육과정 등) 학생 수를 2020년까지 현재의 5배 수준인 2만 5천 명으로 확대한다. 또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교과 등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해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대학을 ‘기업 연계형’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 혁신을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와 기술사 제도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일본처럼 공학교육인증 졸업자에 대해 기술사 1차 시험을 면제하거나 미국처럼 기술사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대학원과정에도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인공지능(AI), ICT 융복합,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원)생들이 창업활동을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대학 내 창업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대학창업펀드’를 조성해 우수 사업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대학(원)생이 실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창업 성공 가능성과 창업기업 생존율이 높은 석·박사급의 기술창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실패 위험을 분산하고 실패의 경험과 노하우가 대학 내에서 공유·축적될 수 있도록 대학생·졸업생·교원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형태의 창업 모델도 확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의 저변을 공학·제조업 중심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및 서비스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학에 문화·예술 분야 대학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한다. 또 해외 현장실습, 외국기업과의 공동연구 등 글로벌 협력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외국 주요 거점별 ‘글로벌 산학협력 중개센터’를 육성한다. 올해에 2개 센터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강해인 기자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30대 그룹의 고용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경영성과 분석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 소속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72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고용 인원을 분석해 12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30대그룹의 지난해 고용인원은 101만3천1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천519명(0.4%) 감소한 수치다. 그룹별로 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그룹을 제외하고 17개 그룹은 고용을 늘린 반면 12개 그룹은 줄어들었다. 1천명 이상 고용을 늘린 그룹은 현대자동차, LG, 한화, GS, 신세계, 현대백화점, 하림 등 7개사다. 이 가운데 한화는 직원 수가 5천88명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GS(3천378명), 현대차(2천973명), 신세계(2천40명) 또한 고용이 늘었다. 고용 증가율로는 하림(60.8%)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반면 삼성은 방산ㆍ화학부문 계열사를 한화그룹으로 넘기는 등 계열사가 줄면서 고용인원이 크게 줄었다. 삼성 계열사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만3천여명 줄었다. 두산과 금호아시아나 역시 10% 이상 고용이 감소했다. 이관주기자
▲ NR G&C 기술연구소, 연구인력(학사~박사급) 채용(~4/16) NR G&C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개발, 분석, 관리 등이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화학ㆍ화학공학 학위 소지자로 외국어 성적(토익 75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공업화학기사, 분석화학기능사 자격 소지자나 분석화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급여는 석사 1년차 4천만원 이상, 박사 1년차 6천만원 이상이다. 이력서와 자격증 사본(소지 시), 자기소개서, 대학원 성적서 사본 등을 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사람인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담당자(031-206-2022)에게 문의하면 된다. ▲ ㈜알토, 2016년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4/20) ㈜알토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영업, 디자인, 생산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및 용인지역으로 각 부문마다 신입ㆍ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당사 양식에 맞춰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최종학교 성적 및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분은 포트폴리오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recruit@alto.co.kr)로 하면 된다.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로비에서 ‘2016 부천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기업 25개 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행사장에서는 무료 이력서 작성 및 사진촬영, 직업선호도 검사, 캐리커처, 면접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천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가 무료 취업 컨설팅을 하고 구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접수도 받는다. 부천
완연한 봄을 맞아 아르바이트 시장도 활짝 열렸다. 각종 피해를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불청객들이 찾아오면서 청소 관련 아르바이트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또 이사철을 맞아 각종 이삿짐 알바와 택배 알바 모집도 활발하다. 봄철 알바는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부업으로 삼기에 좋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주요 봄맞이 알바를 정리했다. ■단순 실내 청소부터 ‘극한 알바’ 외벽 청소까지…각양각색 청소알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청소 알바의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알바몬에 등록된 청소ㆍ미화 직종 알바 채용공고는 지난주에만 2천169건에 달했다. 간단하게는 사무실 등 건물 실내청소부터 계단 등 건물 외부, 저수조ㆍ정화조, 카펫 청소, 이사 입주 청소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극한 알바’로 익히 알려진 건물 외벽 청소 알바 모집도 있다. 외벽 청소 알바는 일당이 17만~20만원으로 센 편이지만 건물 외벽에 매달려 업무를 해야 하는 만큼 강도가 높다.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만큼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장기 근무자를 선호하는 게 특징이다. ■화창한 날씨…세차ㆍ세탁 알바도 봇물 세차장과 세탁소 등도 봄맞이 알바 모집에 한창이다. 대표적인 알바는 바로 주유소 자동세차 서비스 알바다. 관련 기계를 작동하고 세차 후 정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세차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세차나 방문 세차,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많아지는 렌터가 세차 등도 눈에 띈다. 또 이불 빨래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세탁 물량을 보조하는 세탁 알바도 속속 모집하고 있다. 이들 알바는 단순 업무이다 보니 급여는 최저시급 수준에서 형성되지만 근무시간이 짧고 비교적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부업형 알바로 적합하다. ■본격 이사철, 택배ㆍ이사 알바도 풍성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각종 택배ㆍ이사 알바도 풍성하다. 포장 이사가 대부분을 차지해 모집 범위가 넓다. 가구 및 가전 포장과 운반을 위한 20~40대 남성 모집이 주를 이루지만 부엌살림 포장, 이사 후 입주청소 등에는 여성 일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업이전에 따른 사무실 이사 알바생 모집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가정 이사에 비해 급여는 일급 기준 2만원가량 높은 편이나 이사용 크레인 등 없이 건물 내 엘리베이터만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배치도에 따라 정확한 위치에 짐을 풀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제약 사항이 많다는 점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봄맞이 알바는 청소, 운반 등 몸을 주로 사용하는 단순 노동이 다수를 차지하고 이들 알바의 특징은 특별한 자격사항 없이 꼼꼼하고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이라며 “청년뿐 아니라 마땅한 부업거리를 찾지 못하는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이르는 중장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