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ㆍ4 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 한 명 당 7표를 찍는 1인 7표제가 도입된다. 지난 2010년 6ㆍ2 지방선거 당시에는 1인 8표제였지만 이번 선거부터 교육의원을 선출하지 않고 지방의원들로만 지방의회 교육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면서 7표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유권자들은 △경기지사 △시장 또는 군수 등 기초단체장 △지역구 도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지역구 시ㆍ군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경기도교육감 등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 투표과정에서 유권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1ㆍ2차에 걸쳐 투표하게 된다. 1차로 경기지사, 기초단체장, 도교육감 투표를 시행한 뒤 2차로 4장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받아 나머지 선출직에 대해 투표를 하게 된다. 도교육감 투표는 정당에서 후보를 추천하지 않는 만큼 다른 투표에서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투표에 포함했으며 선거용지를 가로로 배열했다. 아울러 투ㆍ개표자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용지 색깔을 백색, 연두색, 하늘색, 계란색, 연미색, 청회색 등 6가지로 구분했다. 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가림막 없는 신형 기표대 설치 유권자 불편 해소 근로자 투표시간 청구권 첫 도입 위반땐 과태료 부과 오는 6ㆍ4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단위 최초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 선거일 전 금ㆍ토요일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 기간은 이달 30~31일 이틀간이며 마감시각이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로 2시간 연장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이 처음 도입된다. 고용주가 이를 보장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고용주는 투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거일 전 7일부터 선거일 전 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아울러 정당과 관련 없는 교육감선거의 후보자 투표용지 게재순위가 투표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 교육감 투표용지도 바뀐다. 이에 따라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의 후보자 게재순서가 자치구ㆍ시ㆍ군의원 지역 선거구별로 순차적으로 배정되며 다른 선거 투표용지와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로 배열된다. 투표장에서는 가림막 없는 신형 기표대가 설치되면서 가림막을 들어 올리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기표대는 앞면과 옆면이 막혀 있고 기표대를 기존 방식과는 달리 측면 방향으로 설치하며 기표대 사이에 거리를 둠으로써 비밀투표 원칙이 지켜지도록 했다. 다만 신형 기표대가 처음 설치되는 만큼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가림막 설치를 원하는 유권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후보자는 전과기록 공개 범위가 일반 범죄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에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으로 확대했으며 유권자들이 이른바 철새 정치인을 구분할 수 있도록 1991년 지방선거 이후 선거 출마 경력을 공개토록 했다.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도 강화됐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면 1년 이하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범죄의 공소시효도 현행 6개월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이와 함께 국민에 선거관리 참여 기회 및 개표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개표사무원의 25% 가량을 국민 공모를 통해 모집하기로 했으며 선정된 개표 사무원은 지방선거 당일 직접 개표에 참여한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 여론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여론조사 기준을 마련,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심의하는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무소속 박인범 동두천시장 후보가 15일 생연2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ㆍ장년층을 비롯한 노인층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욱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진정한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불철주야 뚜고 또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에찬 눈물을 흘리며 지지를 호소. 이어 시민의 절대다수인 서민들의 고통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중앙부처와 국회, 경기도청 및 교육청을 누비며 설득하고 호소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반드시 얻어 내겠다는 포부도 피력. 이를 위해 박 후보는 △시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도로망구축 △제3의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기관 및 학교를 집중 지원하는 에듀시티를 통한 교육도시 건설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 3개시 통합 추진 △신도시 악취해결 등 7개 주요공약을 제시.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새정치민주연합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후보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이날 김 후보는 소통의 리더십, 젊은 리더십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 지금까지 없던 남양주를 만들겠다면서 특히 어린이, 여성,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 이어 그는 △엄마의 남양주 △버스체계를 이윤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개편 △남양주의 난개발을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설계 △ 시민중심 공직질서 확립 △새누리당 시장 등 12년 동안 이루지 못한 과제 달성 등 5대 비전을 제시. 특히 그는 이석우 현 시장을 향해 조용한 선거ㆍ차분한 선거, 흑색선전이 없는 클린 선거를 만들자며 정책선거를 위한 무제한 토론을 제안.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남경필, 20일 선대위 발족 목표 인재 영입 나서 위원장 정병국ㆍ원유철 총괄본부장 김학용 전망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15일 세 확산을 위한 진영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선거 캠프를 구축한 남 후보는 오는 20일께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을 목표로 인재 영입 방안과 선거운동 전략을 고심 중이다. 정병국(여주 양평 가평)ㆍ원유철 의원(평택갑) 등이 선대위원장을, 김학용 도당위원장(안성)이 총괄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 2011년 한나라당에 강도 높은 쇄신을 요구하다 탈당한 바 있는 정태근 전 국회의원이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합류했으며 임해규 부천 원미갑 당협위원장이 정책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 대변인으로는 초선의 이종훈 의원(성남 분당갑), 공보단장은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남 후보 측 캠프의 한 관계자는 남 의원이 출마 당시부터 소통과 협력, 상생을 강조해온 만큼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달려가서 도움을 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의원당협위원장 초청 연석회의를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모임 후 국회에서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쇄신과 통합의 혁신도지사 되겠다. 도와 대한민국을 혁신하겠다면서 경기도의 아들 저 남경필이 일자리 넘치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그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대한민국 대개조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선거문화도 바뀌어야 한다며 진흙탕 싸움과 이전투구, 싸우거나 헐뜯는 구태선거, 네거티브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재민ㆍ송우일기자 jmkim@kyeonggi.com 김진표, 친노계 인사 캠프 대거 합류 백원우 필두로 김태년ㆍ윤호중 등 포진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캠프에 친노계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다. 특히 오는 23일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인 만큼 친노계를 중심으로 하는 동반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인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5일 김 후보의 수원 선거캠프에서는 새정치연합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이 대거 모여 경기지사 선거 초반 주도권 다툼을 전개해 나가기 위한 전략회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김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백원우 전 의원을 필두로 이찬열(수원갑), 이원욱(화성을), 윤호중 의원(구리) 등이 모여 16일 출정식 계획과 함께 보좌인력 파견, 향후 선거전략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인사 중 백원우 비서실장과 윤호중 의원의 경우 대표적인 친노계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여기에 노사모 경기본부를 총괄했던 노무현재단의 문병옥 자문위원이 참모진에 합류한 데 이어 공동 도당위원장이자 선대본부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 역시 친노계 의원으로 과거 친노계 인사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캠프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런 가운데 김 후보 역시 경선 이후 지난 13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거 승리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히는 등 친노 세력 끌어안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 후보는 당내에서 정세균 의원계로 분류돼왔지만 참여정부에서 부총리 등을 지낸 점을 내세워 노무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등 친노세력을 결집, 노 전 대통령의 서거일과 맞물려 표심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백원우 비서실장은 김 후보를 선거에서 당선시키기 위해 친노 등 계파와 관계없이 도내 유력 인사들은 물론 중앙 인사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panic82@kyeonggi.com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양주지역 후보들이 잇따라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새누리당 현삼식 시장 후보를 비롯 지방의원 후보들은 15일 시청 기자실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6ㆍ4 지방선거에 임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발표. 현 후보 등 참석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에 대한 비방, 음해, 흑색선전 등을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며 지킬 수 있는 공약만 제시하고 이를 엄정히 실천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바탕으로 필승의 의지로 승리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이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도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등 출마자 전원이 시청 기자실에서 지방선거 출마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사건 책임이 정치권에 있음을 통감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전반적인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혁신하고 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 이 후보 등은 이번 선거는 멈춰버린 지역발전, 시민의 눈높이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불통행정을 꾸짖고 바로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문제 해결, 교육과 복지 수준 향상 등 4개항을 제시. 이어 이들 후보들은 이희창ㆍ유선엽(비례) 시의원 후보가 공동으로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양주시를 만드는 기본원칙 준수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단행 △정책으로 경쟁해 선택받는 건강한 정치문화 선도 △메니페스토 실천정신에 입각한 책임 있는 자세로 공약 제시 △시민에게 힐링과 위로가 되는 따뜻한 선거 실천 등 5개항을 발표.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새누리당의 강화군수 무공천으로 선거구도가 지역 당협위원장인 안덕수국회의원과 유천호 군수와의 대리전으로 전개되는 분위기. 무공천 결과를 놓고 지역 정가에서 강화 당협위원장으로 시당 공천관리위원인 안덕수 의원와 유천호 군수간의 힘겨루기 결과, 유 군수가 판정승했다는 여론이 제기되기 때문. 특히 공식 선거운동에서도 유 군수가 현역 군수임을 감안, 다소 높은 우위를 보이는데다 오는 23일 대법원 원심파기 선고시 안 의원이 책임론을 비켜가기 어렵다는 전망. 이런 이유에서 유 군수가 당선될 경우, 안 의원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반면 이상복 후보가 승리하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 주민 A모씨는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못하고 새정치민주당 또한 무소속 후보를 급조하는 등 여야 정치권의 불신이 어느때보다 높아, 투표율 저하가 우려된다며 군민의 뜻 보다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정치권에 대해 유권자들이 선거를 통해 심판할 것이다고 일침. 한편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박용호씨는 새누리당이 무공천 결정을 하자, 군수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무소신 정치염탐이라는 비난이 제기. 한의동기자 hhh6000 @kyeonggi.com
후보자 등록 첫날, 다수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후보 등록과 완주를 시사하면서 후보자 홍수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12일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은 15일 오후 1시 대리인을 통해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전 9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으며 추모록에 노무현 대통령님의 교육정신을 반드시 경기도에서 이루겠다. (중략) 선거 때 하신 공약을 하나하나 새겨서 새로운 교육의 희망을 이루어 가겠다는 글을 남기며 후보 등록에 대한 다짐을 되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진영 예비후보 중에는 김광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도 오후 3시께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 선거법을 준수하고 기필코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돼 경기교육을 지키고 대한민국 교육을 지켜 내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 조전혁 전 국회의원과 박용우 전 송탄제일중 교사, 최준영 전 한국산업기술대총장, 김창영 전 안남고 기간제 교사 등 보수진영의 예비후보들도 16일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중도를 표방한 정종희 전 부흥고 교사도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16일까지 최다 8명이 후보 등록하게 되면 2009년 6명, 2010년 4명보다 많아 경기지역 민선 교육감 이후 역대 최다의 후보 등록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권진수 전 인천시 부교육감은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마지막까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6ㆍ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구리시장 후보로 결정된 박영순 시장이 1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 박 후보는 여러 공원 조성, 구리아트홀 개관, 멀티스포츠센터 준공과 혁신교육 실시, 경로당에 식사도우미 제도 도입 등 4년 동안 열심히 구리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4거리역 신설이 결정되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평. 특히 박 후보는 3선 시장에 출마하는 가장 큰 목적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의 완성이라며 3선 시장에 당선되면 오는 6월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구리도시공사로 하여금 토지보상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 박 후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가 완공되면 11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구리시민의 취업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세수가 확보돼 전국 제1의 부자도시도 가능하다고 설명. 구리=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안병용 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정부지역 후보 15명은 금품, 향응을 제공하지 않으며, 상대 후보의 인격을 존중하고 비방 및 흑색선전, 인신공격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 공명선거를 약속. 이들 후보들은 15일 오전 9시에 의정부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의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을 준수해 선의의 경쟁에 나설 것을 결의. 이어 후보들은 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 명복을 빈데 이어 자일동 현충탑을 참배.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