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부평구청 광장에서 ‘2009 부평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 ‘살고싶은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패 전달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진전과 UCC 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공연팀의 축하공연과 네일아트, 수지침, 손·발마사지 등 자원봉사활동 체험부스, 떡메치기와 기초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특히 청소년 체험부스에선 응급처치 시연, 독서능력 인증검사, 재활용 비누 만들기, 풍선인형 만들기, 점자명함 만들기, 풍물체험, 장애체험(휠체어, 시각장애), 악기체험, EM교육, 기초질서 지키기 체험, 효도서약 작성하기 등이 마련됐다. 청소년은 체험부스 2개 체험시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고 최대 6시간이 부여된다. 이 밖에 놀이마당으로 골프퍼팅, 격파, 다트 등이 진행되고 상설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자원봉사 4행시 짓기 등이 열린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인천뉴스
이민우기자
2009-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