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스트라이트 폭행 논란' 김창환 회장은 누구? '잘못된 만남', '픽미' 등 스타 작곡가

밴드그룹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건 상황을 방조한 것으로 지목된 김창환 회장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 상단에 링크된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은 가요계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스타 작사·작곡가로 이름이 높다. 김건모와 신승훈, 박미경, 클론 등이 그의 손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핑계’ 등을 작사·작곡하고 홍경민을 발탁해 ‘흔들린 우정’이라는 곡을 만들었으며, 채연을 데뷔 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창환 대표는 ‘프로듀스 101’대표곡 ‘픽미(Pick Me)’를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19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폭행 피해 사실 인지에 대해서는 1년 4개월 전 처음 알게 됐으며 가슴이 너무 아팠다”면서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주장했다. 또 “나의 잘못과 불찰에 대해서 주시는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의혹에 대해서도 정직한 태도로 마주하여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남아있는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4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장된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전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4년 가까이 소속사 프로듀서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이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지현기자

존 레전드X웬디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 19일 공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초특급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이 베일을 벗는다.존 레전드와 웬디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는 오늘(1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및 스테이션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특히, 신곡 'Written In The Stars'는 잔잔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R&B 발라드 곡으로, 존 레전드와 웬디의 감성 하모니를 만날 수 있으며,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친 만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더불어 웬디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즐겨 듣고, 좋아했던 아티스트분과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고,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같이 노래하게 되어 가슴 벅차고,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컬래버레이션 소감을 전했다.존 레전드와 웬디의 'Written In The Stars'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과 SKT 컬처 브랜드 '0'(영)이 함께 진행하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다섯 번째 곡으로 공개된다.장건 기자

아이즈원 권은비·강혜원·히토미, 3차 오피셜 포토 공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의 오피셜 포토 3탄을 공개했다.아이즈원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3차 오피셜 개인 포토를 업로드했다.전날 공개된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오피셜 포토와 마찬가지로 사진 속 세 멤버는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장미꽃 사이에 앉아 청순하고 여성미 가득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치 그리스 신전을 갓 박차고 나온 것처럼 압도적인 여신 포스를 뽐내고 있는 세 멤버의 아름다운 자태는 팬들의 심장을 더욱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다.지난 18일부터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3차 오피셜 개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아이즈원은 아직 오픈하지 않은 남은 여섯 멤버의 공식 프로필 사진도 오는 20일과 21일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아이즈원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발굴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됐다.현재 정식 데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이즈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 음반은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앨범 발매 직후인 29일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기념 쇼콘을 개최하며, 티켓은 오늘(19일) 오후 8시 공식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장건 기자

크러쉬, 콘서트서 신곡 '넌' 무대 최초 공개

가수 크러쉬(Crush)가 오는 11월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18일 "크러쉬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에서 새 싱글 '넌(none)'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넌(none)'은 20대 후반 남자의 홀로 견뎌내는 이별을 담은 곡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감성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가끔' 'SOFA' '잊어버리지마' 등처럼 크러쉬의 독보적인 음색을 오롯이 느낄 수 있으며, 더욱 풍성해진 화음과 하모니 또한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음원 공개 후에는 벅스 지니 엠넷 올레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멜론을 비롯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크러쉬=장르 공식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특히 크러쉬가 콘서트에서 소화할 '넌(none)' 무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호소력 짙은 크러쉬의 목소리가 만나 음원으로는 느낄 수 없는 커다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예상된다.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크러쉬는 11월 21일부터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댈러스 시카고 LA 산호세 시애틀을 잇는 미주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