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매력의 신인가수 썸(Ssum)이 오는 12일 정오 첫 싱글앨범 '한번만 널' 음원을 공개한다.'한번만 널'은 이별한 상대방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원망 그리고 후회의 정서를 아낌없이, 그러나 부담스럽지 않게 담아낸 곡이다.여기에 잔잔한 아르페지오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해 보편적 이별 감성의 변화를 그대로 재현해 낸 밴드 사운드와 선율 변조는 음악과 우리의 감성을 근사하게 버무린다.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썸은 이미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유명하다. 각종 대회 우승을 휩쓸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지만, 특유의 가창력을 무기로 가수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올 가을 처연하게 울려퍼질 썸의 첫 싱글앨범 '한번만 널'은 12일 정오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영준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새 앨범 'Miles Apart'를 발표한다. 에디킴은 오늘(11일) 새 앨범 'Miles Apart'를 발표하고, 데뷔 첫 이별을 테마로 한 이번 앨범에서 한층 성숙해지고 무르익은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Miles Apart'는 2014년 1집 '너 사용법', 2015년 2집 'Sing Sing Sing(싱 싱 싱)'에 이은 에디킴의 세 번째 미니앨범이다. 2집 이후 싱글 '팔당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쿵쾅대', 드라마 OST '이쁘다니까', '긴 밤이 오면' 등 디지털 음원을 꾸준히 발표했지만 앨범 형태로 선보이는 것은 약 3년 9개월 만이다. 에디킴은 싱글 단위의 작업에서 부담없이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보는 한편, 앨범에서는 가장 잘하는 음악을 밀도있게 담아내고자 하는 음악적 욕심이 있다. 이번 미니 3집에 수록된 6곡 모두 에디킴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들로 한 곡 한 곡 소장 가치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새 앨범 'Miles Apart'는 제목 그대로 떠나간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0대 초,중반 앨범을 만들 때는 설렘, 행복 등 사랑의 시작점의 감정들이 중요했다면, 29살이 된 에디킴은 사랑이 끝난 후 아픔, 그리움 등을 통해 느끼는 것들이 많아졌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가사를 써 보다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의 공감을 끌어내고자 한다. 'Miles Apart'는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포함해 'Last(라스트)', '사랑 모양', '달라', '초능력', 'Miles Apart'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여기저기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시선에서 그려낸 알앤비 곡으로, 에디킴이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서 구름이 편곡했다. 팝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세련된 멜로디, 에디킴의 부드러운 음색, 여기에 가슴 아픈 가사가 더해져 찬 바람 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에디킴은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했으며, 자이언티 '양화대교' 작곡가 서원진, 재즈 뮤지션 윤석철, 프로듀서 구름, 김동률 '답장' 편곡자 정수민 등 실력파 참여진의 편곡 협업으로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디킴은 발매일인 11일 음감회, 네이버 V라이브 '루프탑 라이브' 등을 통해 신곡을 발표하고, 이후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걸스데이 전 멤버 지선을 포함한 4명의 걸그룹 샤플라가 데뷔한다.11일 바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4인조 걸그룹 샤플라가 새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식을 치른다"고 전했다.샤플라는 '샵앤플렛' 이라는 검은 건반의 줄임말로, 검은 건반이 5개이고 이 건반이 내는 소리는 가장 한국적인 소리면서 외국 음악에서는 음악을 세련되게 만들 때 자주 쓰는 음계이다. 이에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외국에서도 세련되게 소통하는 음악을 하자는 뜻이 담겨있다.수현, 슬기, 유진, 지선까지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샤플라는 모두 세련된 외모에 출중한 보컬, 퍼포먼스 실력, 여기에 다채로운 이력들을 지니고 있어 멤버 개개인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여성 4인조 조합으로 씨스타, 마마무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실력파 멀티 포지션 여성 그룹이 탄생할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더욱 치열해진 10월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샤플라의 데뷔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를 장식했다.타임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글로벌판 커버로 방탄소년단을 싣고 "방탄소년단은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라고 표현하며 이들의 인터뷰 및 화보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타임은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정복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비틀즈와 원 디렉션처럼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뉴키즈 온 더 블록과 엔 싱크를 연상하게 하는 댄스를 보여주지만, 방탄소년단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극찬했다.또 "방탄소년단은 케이팝에 한 획을 그은 방시혁 대표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방시혁 대표가 다듬어지지 않았던 멤버들을 보완하고 프로듀싱을 통해서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었다"고 표현했다.RM은 'IDOL' 가사가 현재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질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방탄소년단의 아이덴티티의 중심"이라며 "인생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슈가는 "뮤직비디오나 SNS, 가사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팬분들은 열심히 번역을 해서 널리 알리고 있다"며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음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똑같다"며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지민은 "우리가 관객분들에게 에너지를 주지만 저희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슈가는 "언젠가는 슈퍼볼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며 희망과 목표를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장건 기자
'괴물 보컬' 손승연이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OST 군단에 합류했다.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손승연이 가창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OST Part.2 '나쁜 꿈'이 발매됐다.'손 the guest'는 현재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를 표방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이번에 '보이스 코리아' 우승과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을 통해 국내 여가수를 대표하는 최정상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손승연이 OST에 참여하며 힘을 실었다.특히 현재 전국투어 공연 중인 손승연은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녹음 현장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고, 드라마의 톤에 맞게 절제되면서도 신비로운 목소리로 짧은 시간 안에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복면가왕' 출연 당시 8연승을 기록하며 가왕의 위엄을 드높인 손승연의 합류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자신만의 곡 해석 능력과 가창력으로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책임지고 있는 손승연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손승연이 참여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OST Part.2 '나쁜 꿈'은 발매 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영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18'(이하 'MTV VMAJ 2018')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비디오 상'을 받았다.블랙핑크는 지난 10일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STUDIO COAST)에서 열린 'MTV VMAJ 2018 -THE LIVE-'에서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로 '최우수 댄스 비디오 상'의 영예를 안았다.블랙핑크는 'MTV VMAJ 2018 -THE LIVE' 개막과 함께 '최우수 댄스 비디오 상' 아티스트로 등장해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블랙핑크의 수상을 축하했다.블랙핑크는 지난해 MTV VMAJ 게스트로 출연해 '붐바야' '마지막처럼' 특별 무대를 꾸민 데 이어 올해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존재감을 과시했다.제니는 시상식 인터뷰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제는 "최근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더 좋은 음악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뚜두뚜두'는 지난 6월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불러모았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뮤직 비디오 공개 후 24시간 조회 톱10' 순위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역대 4위에 올랐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최근 4억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최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지난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24일 해외 걸그룹 최초로 교세라 돔 무대에 오르며 열기를 이어나간다.이와 더불어 블랙핑크의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의 3차 티켓 예매가 오늘(11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팬들의 잊지못할 만남을 갖는다.데뷔 후 개최되는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리믹스와 새로운 무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여기에 해외 밴드도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건 기자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다.지난 4월 9일 유튜브에 공개된 '왓 이즈 러브?' MV는 11일 오전 7시께 2억 뷰를 달성했다.앞서 트와이스는 지난달 17일 'TT' MV로 한국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4억 뷰 돌파, 하루 전인 16일에는 '라이키(Likey)'로 3억 뷰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왓 이즈 러브?'가 2억 뷰를 넘어서며 트와이스는 2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인 MV의 숫자를 7개로 늘렸다. 아울러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에 이르기까지 그간 발표한 9곡 모두 '9연속 1억 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 중이다.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12일 공개한 일본 첫 정규앨범 'BDZ'로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Candy Pop)'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 5월 공개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 등에 이어 'BDZ'로 '5연속 플래티넘' 행진을 이어가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트와이스는 일본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를 진행 중이다. 치바와 아이치 공연을 성료한 트와이스는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그런가 하면 트와이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서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 'ONCE HALLOWEEN'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장건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오는 11월 중 컴백한다.1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W는 11월 중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지난 6월 'WHO,YOU' 앨범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뉴이스트W는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황민현을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결성한 유닛으로 워너원은 오는 12월 31일 워너원이 해산한다.뉴이스트W는 첫 싱글 '있다면'을 시작으로 'W, HERE' 'WHO, YOU' 등 두 장의 앨범으로 데뷔 첫 1위를 맛보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장건 기자
11일 오전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공식 SNS를 통해 자이언티의 새 EP 앨범 'ZZZ'의 트랙리스트가 전격 공개됐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1번 트랙 아이돌(Ideal)을 시작으로 '멋지게 인사하는 법(Hello Tutorial)' 'My Luv' '말라깽이(Malla Gang)'(feat. E SENS) '어허(Uh Huh)' '잠꼬대(Sleep Talk)'(feat. 오혁),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Untold Story)'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명실상부 한국 최정상 래퍼 이센스(E SENS), 대체불가 독보적 보이스의 오혁(Oh Hyuk)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앞서 상상 그 이상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던 타이틀곡의 피처링은 블라인드 표기가 되어 있어 더욱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특히 '멋지게 인사하는 법'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타이틀곡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예상 밖 조합으로 곡을 완성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대세 뮤지션 자이언티가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EP앨범 'ZZZ'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장영준 기자
아이유의 10주년 기념 싱글 '삐삐'(BBI BBI)가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아이유의 '삐삐'는 11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순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사실상 모든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음원퀸'다운 명성을 자랑했다.'삐삐'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발매 직후 한 시간만에 주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아이유의 신곡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이 차트 순위를 통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삐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싱글로, 지난해 9월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 이후 1년여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를 얼터너티브 R&B 장르로 풀어냈다. 작곡가 이종훈이 작곡을 맡고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했다.또 '삐삐'의 뮤직비디오 역시 아이유의 자유분방하고 '키치'한 매력에 힘입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아이유는 오는 10월말부터 부산, 광주, 서울 등 국내 주요 3개 도시를 배경으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연다. 이 공연은 올 연말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국으로 뻗어나가 대규모 아시아 투어 형태로 펼쳐진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