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식, 개성 담은 신곡으로 오는 26일 컴백

래퍼 플로우식이 새로운 싱글을 들고 돌아온다.소속사 사우스포레코드와 원더기획 측은 15일 "플로우식이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싱글은 지난 4월 제시(Jessi)와 함께 발매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젖어's'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플로우식만의 음악적 컬러를 확실하게 보여줄 전망이다.플로우식 측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에너지 넘치고 다이내믹한 플로우식 특유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며, 특히 리얼한 현실을 반영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가사 또한 인상적이다. 팬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11년 힙합 그룹 아지아틱스(Aziatix)로 데뷔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플로우식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플로우식은 매력적인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와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화려한 랩을 앞세워 국내 힙합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이후 드라마 OST 참여 및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플로우식의 새 싱글은 오는 26일 정오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표된다.장건 기자

god 콘서트 'GREATEST' 19일 티켓 오픈 "모여라 얘들아"

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오는 19일 8시 god 20주년 기념 콘서트 'GREATEST'의 티켓 오픈을 확정, 지난 공연마다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god 파워를 과시했던 만큼 다시 한번 티켓 대란이 예상되는 것.앞서 지오디는 11월 30일~12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전한바 있다.god 20th Anniversary Concert 'GREATEST'는 함께 울고 웃었던 20년의 시간 안에 녹아있는 기억과 추억을 소환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는 지오디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인 특유의 감성과 오랜 시간의 이야기가 만나 또 어떤 추억이 만들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멤버들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또다시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기도.한편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를 통해 17년만의 완전체 예능으로 본격적인 20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지오디는 앨범발매와 콘서트까지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god 20th Anniversary Concert 'GREATEST'는 오는 19일 저녁 8시 예매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장영준 기자

'제주도, 그리고 감성'…디에이드 신곡 '헤어지고 있었어' MV 티저 공개

혼성듀오 디에이드의 새로운 감성이 베일을 벗는다.W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정오 디에이드의 새로운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어지고 있었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디에이드의 뮤직비디오는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여주인공의 깊이 있는 감성 연기가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 여기에 디에이드 특유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가을에 잘 어울리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귀띔이다.이번 티저 영상에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이끌어준 배우는 신인 김지성이다. 앞서 Mnet '프로듀스 101'로 인사를 건넸던 김지성은 배우로 전향해 KBS 드라마 '인형의 집', '학교 2017' 등에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김지성은 지난 2017년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뮤직비디오에서 감성 연기를 보여준 이후, 디에이드의 '헤어지고 있었어'를 통해 다시 한번 음악과의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헤어지고 있었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감성 컴백을 알린 디에이드. 특히 새로운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어지고 있었어'에 로코베리와 1601 등과 호흡을 맞춘 사실까지 전해지며 이들의 새로운 미니앨범에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한편 디에이드는 오는 16일 앨범을 엿볼 수 있는 프리뷰를 공개한 뒤, 18일 오랫동안 기다린 신보를 발표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프로미스나인, '회복회' 론칭…프롤로그 지선편 첫 공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출연하는 웹드라마가 오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그 베일을 벗는다.15일 오후 7시 프로미스나인 및 피카부 V LIVE 채널을 통해 6부작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이하 '회복회') 프롤로그 지선편이 공개된다.'회복회'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이 주인인 게스트하우스에 각각의 멤버들이 각자의 고민 혹은 스토리를 가지고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노지선의 요리로 힐링하는 콘셉트의 반(半)리얼리티 형식의 웹드라마다.지난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들의 힐링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손수 준비하는 노지선과 아르바이트생 이서연의 모습이 6부작 동안 그려질 예정이다.과거 V라이브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광어회 뜨기 개인기 등 전문가 못지않은 능수능란한 요리 솜씨를 뽐냈던 노지선이 '회복회'를 통해 또 어떤 요리들을 탄생시키며 '노장금'의 명성을 자랑할지, 더불어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어떤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고 소소한 힐링을 선사할 프로미스나인의 웹드라마 ‘회복회’는 프로미스나인 및 피카부 V LIVE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공개된다.장영준 기자

신예 걸그룹 샤플라, 실력에 외모까지…女보컬 그룹 탄생

15일 소속사 바인(VINE)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둔 신예 4인조 걸그룹 샤플라(S#aFLA) 멤버들의 4인 4색 개별 이미지가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에서는 우아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겨있다. 유진과 슬기는 붉은 빛이 도는 따뜻한 계열의 조명 아래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고 있으며, 수현은 블랙 헤어에 레트로풍 블랙 의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다. 또 지선은 무대 뒤 거울을 등지고 앉아 스타일리시하고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샤플라(S#aFLA)는 '샵앤플렛'이라는 검은 건반의 줄임말로, 5개의 검은 건반이 내는 소리는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 음악에서는 음악을 세련되게 만들 때 자주 쓰는 음계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나가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수현, 슬기, 유진, 지선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된 샤플라는 세련된 음악과 더불어 출중한 외모, 보컬,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해 데뷔 전부터 제 2의 마마무, 씨스타로 꼽히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앞서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포털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의 조합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실력파 멀티 포지션 여성 그룹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멤버들의 개인 이미지까지 공개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더욱 치열해진 10월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신예 4인조 걸그룹 샤플라의 데뷔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 그 베일을 벗는다.장영준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 가수 데뷔…'여의도 엘리지' 발매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가수에 도전한다.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의 진행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12일 세미 트로트 음원 '여의도 엘레지'를 발매했다.라디오 방송에서 시작된 '박과장(박은영 아나운서의 별칭) 음원발매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성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박은영 아나운서는 "초저녁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녹음을 하고도 모자라 재녹음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언감생심 가수를 꿈꿨다. 가수로 이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라디오 방송에서 '건반 위의 시라소니'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음원발매 프로젝트에는 에고트립(KBS 이상협 아나운서)가 프로듀싱하고 작곡가 겸 가수인 아스트로 비츠(Astro Bits, 본명 김범수)가 공동 참여했으며 시인 오은이 작사가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작곡가로 활동하는 이상협 아나운서에게 KBS 아나운서실 후배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몇 년간 곡을 달라고 졸라댔고, 그 등쌀에 못 이겨 이상협 아나운서가 곡을 쓴 게 이 프로젝트가 성사된 계기다.그간 윤상, 윤건, 이소라, 류이치 사카모토 등과 작업해 온 편곡자 아스트로 비츠는 "이상협 아나운서에게 함께 작업하자는 연락이 왔고 머릿속으로는 '맡지 말자'고 생각했으나 말은 '하겠다'고 나와 운명처럼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박은영 아나운서는 "바라던 대로 곡을 받아 설레는 것도 잠시, 발음에 자부심 있는 아나운서임에도 노래할 때의 발음은 또 다른 기술임을 배웠다. 이후 가수 도전은 두 번 다시 않겠다"며 녹음후기를 전했다.이어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번 생에 다시는 없을 처음이자 마지막 음원발매이니, 많은 분들이 이 음악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여의도 엘레지' 음원은 '박은영의 FM대행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FM에서 방송한다.장건 기자

김동률, 3년 2개월만에 팬들과 무대서 만난다

뮤지션 김동률이 3년 2개월만에 팬들과 무대서 만난다.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3만 관객과 조우한다.최근 SNS를 통해 김동률은 "올해가 지나기 전 겨울 즈음, 약속드렸던 대로 무대에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공언한 만큼 팬들의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김동률은 지난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3만 관객을 열광시켰고, 팬들은 3년간 김동률의 콘서트를 기다려왔다.국내 최고의 티켓 파워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률은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 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이어 '2014 김동률 콘서트 동행'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4만 관객이 함께 했다. 총 35회 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 역시 티켓전쟁을 치루며 3만 관객이 운집했다. 연속매진을 기록한 김동률은 공연계에 큰 화제를 낳았으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김동률은 올해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음악차트 1위에 올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앨범 '답장'의 연장선상에서 발표된 싱글 '그럴 수 밖에'와 '노래'를 발표하고 음악적 깊이가 더욱 원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은 오는 17일 오후 8시에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