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민주화운동기념공원과 전략적 업무협약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지난 21일 민주화운동기념공원(공원장 류대열)과 공동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및 전시관 체험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조화로운 성장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했으며 앞으로 청소년 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과 이천시 청소년 축제 참여 및 운영 지원, 교육부 교육기부 꿈길 운영지원, 꿈빚체험처 운영 지원 등의 청소년 지원사업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종필 센터장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관내 청소년들이 접근 용이한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열사들을 추모하고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서 전시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대열 공원장은 “이천시 학생들이 민주화 기념공원 전시관 관람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바로 알고 기념관 직업인 학예사와 해설사의 업무를 견학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3개 시군 상생과 조화의 '하이패스 IC' 추진

송석준 국회의원(국힘, 이천)이 이천시와 여주시, 충북 음성군 등 3개 시군이 맞닿아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부근에 신규 하이패스 IC 설치를 추진한다. 송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천시 · 여주시 · 음성군 등 3 개 시군 및 도로공사, 강동대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상생과 조화의 중부내륙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신규 설치 간담회를 열고 이천 장호원읍과 인접해 있는 음성군과 여주시 접경지역에 개설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장호원읍과 음성군 감곡면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강동대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감곡 IC를 통해야 하나, 약 10km 를 우회함으로써 고속도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 통학용 대형버스가 지방도를 경유함에 따라 교통혼잡 및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3개 시군 접경지역에 중부내륙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이천시 장호원읍 , 음성군 감곡면과 여주시 점동면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강동대 등 인근 대학 학생들의 통학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감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3개 시군의 상생과 조화의 중부내륙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이천시 , 음성군 , 여주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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