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재 한국문화진흥㈜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동혁)과 경안시장 상인회(회장 최현범)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김동규 한국문화진흥㈜뉴서울컨트리클럽 김동규 전무이사는 최근 경안시장 고객만족센터를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함께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할것을 약속했다.이에 경안시장 상인회장는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은 물론 한층 성숙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18일 오후 3시 초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24회 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를 초빙, 재테크 성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경제 신호등이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주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후 2시 4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평생교육과(031-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 내 119지역대가 설립 3년여만에 철거 위기에 처했다.특히 중부면 일대에는 119지역대가 유일한 재난안전센터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8일 경기도와 중부면 주민들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84의 16번지 일원에 총 공사비 19억원을 투입해 전통공원 조성을 위한 남한산성행궁 권역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이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부지 내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도 관리사무소가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을 철거한 뒤 이전할 계획이다. 문제는 사무실 이전 장소가 그동안 중부면 주민과 문화재,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져 오던 119안전센터라는 점이다. 더구나 도가 이전 부지계획에서 중부면 119안전센터를 배제하면서 지역대가 졸지에 오갈 곳 없는 처지로 전락했다.중부면 119안전센터는 지난 1995년 중부면 광지원초교 인근에 자리를 잡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다가 지난 2008년 남한산성 행궁상향식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지사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이전을 지시해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 그 후 중부면 119안전센터는 2명의 상주인원과 1대의 소방차를 갖추고, 지난해까지 13건의 화재 출동과 48건의 구조 활동, 8건의 구급 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 안전을 지켜왔다.주민 김모씨는 대책없이 119지역대를 철거했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져 줄지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며 다른 기관도 아니고 119안전센터를 없애고 자기들 건물을 짓겠다는 생각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최초 사업 계획시 이전부지를 선정해 소방서 측에 제공했으나, 소방서가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이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소방서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자동온탕 소독기 3대를 설치, 종자소독을 실시한다.온탕소독은 종자소독약을 사용하는 대신 자동온탕 소독기를 이용, 온도 60℃에서 10분간 담가 소독을 하는 친환경 종자소독법이다.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종자 온탕 소독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종자소독을 받을 수 있다.광주 =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앞두고 오는 31일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소등행사를 실시한다.이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의지를 담아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일제히 불을 끈다.시는 시청사, 각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건물을 비롯해 아파트에 설치된 경관조명, 현충탑 경관조명 등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시는 일반가정도 비상조명이나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명을 제외하고 모든 조명을 꺼서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노년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불소 도포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광주시민 200명으로, 진료 희망일 전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한 뒤 보험카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약일에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031-760-4768)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오포 중고등학교 설립추진을 위한 발대식이 지난 20일 오전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은 오포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오포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내 초등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위원회 등 각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경과보고 등으로 이어졌다.이번 위원회 발족으로 오포지역의 중고등학교 설립추진을 위한 구심점이 마련돼 보다 체계적으로 학교설립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서원복 위원장은 오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오포지역 중고등학교가 설립되는 날까지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