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평택 동삭초,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경기도교육청 주최 2013년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동삭초등학교(교장 안승렬)는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지난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 평택시민 600여명이 관람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경기병 서곡, 시인과 농부와 같은 클래식 연주와 관객들에게 친숙한 거위의 꿈,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이번 하트하트오케스트라(띄어쓰기x)의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여 장애인도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가 평택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삭초교는 금년 3월부터 경기도교육청 예비혁신학교로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동삭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사회적응활동 등을 통하여 장애극복 의지를 길러주고 전교생에게 장애인식 개선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식 개선수업과 장애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권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모교육과 관내 교사 대상으로 장애인권 연수를 실시하여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권 우수사례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평택시 김덕현 기자 2013-11-05 13:10

‘경기남부 영어수학 학력 경시대회’ 한지수·김경환 ‘금상’

신한고등학교는 본보,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서원대학교 후원으로 실시한 제2회 경기남부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 합격자를 31일 발표했다. 대회는 경기 남부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제화 흐름에 맞춰 강조되고 있는 영어 활용능력과 기초과학의 근간의 되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일깨워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기 남부 21개 중학교 학생 166명(영어 68명, 수학 98명)이 참가, 자웅을 겨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영어부문 금상에 오산 문시중학교 한지수 학생이, 수학부문 금상에 평택 비전중학교의 김경환 학생이 차지했다. 또 단체 학교상은 평택 비전중학교가 최우수상을, 평택신한중학교가 우수상을 안았다. 신한고 관계자는 이번 경시대회의 경우 시험 문제의 출제 및 평가 등의 사안에 심혈을 기울여 공정하고 공신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니라, 영어와 수학 과목에 흥미가 높고 재능이 높은 지역 인재 발굴에 목적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수학= △금상 김경환(비전중) △은상 유영주(양진중), 정재환(평택중) △동상 권순표(비전중), 신동훈(세교중), 안병후(평택중) △장려상 김지훈(비전중), 송준규(세교중), 이수연(양진중), 국지헌(신한중), 안수진(안성여중) ◇영어= △금상 한지수(문시중) △은상 서호영(공도중), 송주영(비전중) △동상 박현준(신한중), 오창석(평택중), 서애림(현화중) △장려상 변의성(평택중), 김도희(비전중), 진세현(비전중), 우현식(비전중) ◇학교 단체상= △최우수상 비전중 △우수상 평택신한중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 최해영 기자 2013-10-31 21:07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고철 모으기 운동 개최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권기식)는 최근 합정동에 소재한 경성자원에서 범국민 3R(고철)자원 다시 모으기 운동을 개최하였고 31일밝혔다. 3R(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자원 다시 모시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거, 자원수입의 외화를 절감하고 환경보호와 판매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원 재활용의 선진 국민의식 고취를 위한 그린 코리아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경제위기에 새마을가족이 작은일부터 솔선수범 참여하여 시민들에게는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일깨워주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추진 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평택시 김덕현 기자 2013-10-31 18:18

불법 조업 中어선 6척 나포

평택해양경찰서가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서방 30해리(약 56㎞)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6척(승선인원 108명)을 적발, 나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서해상에서 외국어선 특별 합동 일제 단속을 벌인 해경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서방 30해리 해상에서 허가없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노영어호(200t, 쌍타망, 승선원 19명), 절량위호(89t, 단타망, 승선원 18명) 등 총 6척(승선원 108명)을 나포했다. 나포된 어선들은 허가없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멸치, 삼치 등을 포획하다 적발됐다. 일제 단속에는 평택태안군산목포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 8척과 헬기 2대를 동원, 김영모 평택해경서장의 현장지휘로 진행됐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어선들은 갑판에 쇠창살을 설치하고 쇠파이프와 칼 등을 이용, 단속 경찰관들에게 강하게 저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정선 명령을 무시한 채 저항하며 고속으로 도주하는 중국어선을 추적해 공포탄, 스펀지탄 등을 발사하는 등 강력 나포에 나서 이날 오전 8시35분께 6척의 중국어선을 모두 나포했다. 이 과정에서 군산해경 소속 경찰관 5명과 중국선원 3명 등 8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포된 중국어선 6척은 태안해경과 군산해경으로 압송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 서장은 최근 들어 중국어선 수백여척이 기상 불량 등을 이유로 우리 해역을 침범해 조업하는 경우가 많아 특별 합동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해서는 해양주권 수호 차원에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 최해영 기자 2013-10-30 20:52

쌍용자동차 2분기 연속 흑자달성

쌍용자동차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7억여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3분기 내수 1만5천358대, 수출 1만9천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4천582대를 판매 하면서 매출은 8천375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로 쌍용차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억여원으로 7억여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와 함께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으면서 판매대수 및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9% 이상 누계로는 21%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3분기 내수 판매는 신차 영향으로 2007년 이후 분기 최대실적인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만5천대 이상 판매 실적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29%, 누계로는 32.3% 증가해 업계 최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 또한 전년동기 대비로는 12.2%, 누계로는 14%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이에 대해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한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며 히외모터쇼 참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현지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 생산물량 확대를 위한 현장근로자의 노력이 이러한 성장을 일궈낸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 최해영 기자 2013-10-30 19:24

평택시 4-H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평택시 4-H 경진대회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학교회원 및 선배지도자와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덕노체 4-H의 뜻을 되새기며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8개 중ㆍ고학생 4-H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예와 활동내용을 발표함으로써 회원간 선의의 경쟁도 하고 선배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4-H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화합의 자리였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우수회원인 송탄고등학교 김초연 등 2명과 장당중 문병희교사 등 2명은 시장 표창장을 은혜중 임종수 교사 등 2명은 시의장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안일중학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부터 4H과제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40여명의 4-H 지도자회원들이 땀 흘려 지은 농업소득으로 모은 소정의 금액을 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어주었다. 경진대회는 과학탐구실험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한 사물놀이, 부채춤, 난타연주, 락밴드, 학교 텃밭 가꾸기 과제활동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의의 경쟁 끝에 중등부 최우수상에 오성중학교의 선반 사물놀이팀이, 우수상에는 안일중학교와 은혜중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고등부 최우수상에 효명고등학교의 앉은 반 사물놀이팀, 우수상에는 경기물류고등학교와 동일공업고등학교에서 각각 수상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평택시 김덕현 기자 2013-10-30 15:11

(유)메탈다인코리아, 가스폭발피해 주민돕기 성금 쾌척

(유)메탈다인코리아(사장 윤형식)는 30일 평택시를 방문해 지난달 세교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피해 주민들을 위한 돕기 성금으로 상품권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윤형식 사장은 우리 지역에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된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평택시 김덕현 기자 2013-10-30 15:10

평택교육청, 농협 시지부와 교육기부 활성화 협약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한승덕)과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이 30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기부운동 활성화 및 자유학기제 등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초ㆍ중등학교 학생 대상 직업체험교실 운영, 금융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에대해 평택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농협이 교육기부에 참여,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 교육은 물론 평택의 교육기부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 최해영 기자 2013-10-30 14:47

농협 평택시지부, 관내 우수학생들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는 지난 25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권 지부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고등학생 17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해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 지부장은 농협은 매년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지역인재 육성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관내 지역인재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 붙였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 최해영 기자 2013-10-27 14:25

끈질긴 추적으로 자살기도자 구한 평택경찰 화제

자살 기도자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으로 새 생명을 얻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5시께 K모씨는 딸의 핸드폰에 미안해라는 자살의심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K모양으로 부터 이러한 사실을 전해들은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최철희 경사 등 2명의 경찰관은 K씨가 자살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핸드폰이 켜져 있는 기지국 주변 반경 1㎞이내의 모든 숙박업소 및 찜질방을 수색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K씨를 발견하지 못하자 경찰등은 K씨의 주소지인 이충동 00아파트로 달려가 CC TV를 확인, K씨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은 동 지인이 10층에서 내리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부재중인 지인의 거실에서 다량의 약물을 복용한 후 의식불명인 K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119구급대를 이용 병원 후송, 귀한 생명을 구했다. 이같은 성과는 서정3팀이 2개조로 나누어 핸드폰 위치 추적은 물론 핸드폰 위치 주변을 면밀이 수색하는가 하면 다른 한조는 자살의심자의 거주지에 임장하여 확인하는 등 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쾌거였다. 이 때문에 딸 K양은아버지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에서 가족같은 사랑을 느꼈다며그동안 무섭게만 느꼈던 경찰을 새롭게 보니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놓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 뿐인데 칭찬을 들으니 쑥스럽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 최해영 기자 2013-10-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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