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8월 13일 일동면사무소에서 법률의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경제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무료법률 상담을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장 이건훈 공익법무관을 초빙해 일동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한 후, 민형사 등 법률 전반에 걸쳐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법률상담을 확대실시 함으로서 증가하고 있는 시민들의 법률에 대한 욕구를 크게 해소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법률행정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청 본관 3층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지소장 이건훈)는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농어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인권옹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법률상담과 민형사, 행정심판(소송), 헌법소원 등 사건에 대한 무료 소송대리 및 형사사건의 무료변호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상담은 9월 이동면, 10월 영북면 등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 ☏ 031-538-2047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제적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및 도서구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2년도 문화바우처 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13일 밝혔다.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공간을 조성키 위해 문화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2,418여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 발급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홍보문은 1차적으로 생활이 극히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했으며, 8월 7일현재 2,418명중 1,370명이 발급받아 56.7%의 발급률이었으나, 이번 안내문 발송으로 448여명이 발급받아 75.2%의 발급률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한 순차적으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법적차상위계층 1,050여명에게도 안내해 금월중으로 100%를 발급할 예정으로 있으며, 선착순 발급으로 인해 서두르지 않으면 발급을 못받을 수도 있다. 신청방법은 대상자 본인이 직접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 가입해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으로 직접 신청하는 방법과 안내문에 동봉된 신청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제출해 발급받는 두가지의 방법이 있어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문화바우처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무한돌봄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경제적, 신체적인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공연,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료 및 음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안내문을 받고 440여명이나 신청해 혜택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소외된 이웃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데 충분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날 가족끼리 사용하면 유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문화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 031-538-2065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표)은 8월 10일 제19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재난예방 캠페인을 포천 민속장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인명사고 급증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물놀이 시작전에 지켜야 할 사항과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에 해야 할 응급처치와 신고요령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천 민속장터에서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보러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였다. 재난예방을 위하여 시민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물놀이 인명피해 방지 안전수칙 등을 풍수해보험 가입과 함께 홍보하여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매월 4일을 전후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전 시민이 안전한 생활속에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항상 안전이 습관화되어야한다는 신념아래 지속적인 캠페인 및 대주민 홍보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관리과 재난관리팀 ☏ 031-538-2899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여름철 포천시민 건강관리를 위하여 고혈압, 당뇨 환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8월 8일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과 연계하여 뇌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발병율이 증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이 급격히 증가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뇌졸중은 원인질환 관리 및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평소에 예방을 잘 한다면 뇌졸중으로 사망하거나 신체기능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포천병원 가정의학과 김종명과장이 '뇌졸중예방과 자기관리'란 주제로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을 고혈압이나 당뇨 등 노인성 질환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특히 치명적인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건위생과 방문건강관리팀 ☏ 031-538-3530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청 대강당과 반월아트홀에서 시민중심 주민자치 행정 실천의 밑거름이 될 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2012년 신규공무원 비전워크숍 교육을 신규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비전워크숍 교육은 신규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포천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시켜 시민만족 섬김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 됐다. 특히 시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해 건전한 토론을 통해 직장내에서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참여식 교육 운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자리에서 신규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을 지켜 나가야 한다며 포천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보람 있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자치행정과 시정팀 ☏ 031-538-2115
포천시 청소년들의 대변인이자 지역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사회 참여에 앞장설 제10기 포천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이 9일 포천시 2층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30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주기 위해 위원증을 함께 교부했다. 2000년 11월 처음 설치된 포천시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과 포천시 차세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 포천시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 및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로 자리잡았다. 포천시 차세대위원회는 그동안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 참여했고, 워크숍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지역사회에 전달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경기도 청소년 대토론회에 참가하는 등 타시군 청소년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에도 적극 힘써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농촌생활기술아카데미 과정으로 「건강한 반찬만들기」교육을 개설하여 8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주부들을 위해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건강한 반찬을 만드는 것으로, 이 과정은 10분만에 접수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교육내용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론과 문어장조림 등 18종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정에서 요리를 할 때 매번 사용하는 조미료를 천연의 재료로 직접 만드는 법을 전수하게 되어 수강생들의 기대가 크다. 한 수강생은 음식의 맛을 내기위해 건강에 안 좋은 줄 알면서도 화학적인 조미료를 조금씩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는 천연조미료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안전한 농산물 가공관련 교육을 다양하게 개설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육관련 문의는 농촌자원팀(031-538-2574)으로 하면된다. 농업지원과 농촌지원팀 ☏ 031-538-2574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여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등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보건사업과 병행 매일 60여명의 만성질환자에게 가정방문, 전화방문, 경로당 방문을통하여 하절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집중적인 건강관리와 폭염관련 건강수칙을 교육 ?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이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사업으로서 폭염으로인한 대상자들의 건강을 보호하여 의료비 절감 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도)으로 유지합니다.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보건위생과 방문건강관리팀 ☏ 031-538-3530
포천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대모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인 문은주 ㈔가족보건복지협회 대표(43)는 우리사회는 더 이상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이 가장 큰 고민이나 이슈가 아니다.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의 유입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포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 대표는 오랫동안 여러 대학과 교육원에서 유아교육상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실태 연구에 매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지역사회 깊은 곳까지 전파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새터민 쉼터 운영, 지역적응 교육, 북한이탈주민 전문 상담인력 양성과정 운영, 한마음 체육대회 및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등 크고 작은 사업을 전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너무나도 다른 환경과 문화적인 차이를 가진 새터민들이 북에서 온 사람이라는 보이지 않는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런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이미 지역사회에서는 문 대표를 빼놓고는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이탈주민 분야를 거론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 특히 문 대표의 노력으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한 포천의 새터민들에게 그는 희망의 전도사이자 포근한 어머니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소녀 같은 수줍은 미소를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지만 일에 있어서는 뚝심과 열정을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의 추진력을 지닌 문 대표.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독보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주변의 숨은 봉사자들에 비하면 자신의 노력은 미미하다고 겸손해 하는 그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외유내강형 여성의 롤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문 대표는 우리와 다른 고립된 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방인 취급을 하고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터민들이 당당하게 우리의 범주에 입성해 의식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말하는 문 대표의 모습에서 포천시의 힘과 희망이 엿보였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서장원 시장과 이훈규 CHA 의과학대학 총장, 이동모 대학발전 부총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CHA 의과학대학은 포천시가 수도권 제일의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건강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지원하고, 시는 CHA의과학대학교가 세계 최고의 건강과학종합대학교로 도약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지원키로 했다. 또 양측은 내실있고 효율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연 2회 정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도시 조성 협력, 평생학습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확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 특별과정 설치 운영, 대학교 소속 임직원 및 기숙 대학생들의 포천시 전입 지속 추진 등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서장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CHA의과학대학교와 포천시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에 Win-Win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포천시의 시정목표인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 측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규 총장은 포천시가 수도권 제일의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및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