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설 연휴 4일간 특별 이벤트 행사

올해 35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설연휴 1월 30일(목)부터 2월 2일(일)까지 4일 간의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이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특별 기획전시, 창작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포천을 찾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설날 당일 31일(금)은 10시 개장)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은 포근한 겨울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여행의 1번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는 포천막걸리 병 2만여 개로 만든 이글루 주변광장에서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새해 소원을 담는 소원지 쓰기 행사는 전망대의 소원의 하늘 정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그밖에 전시관에서는 세월을 감아도는 큰여울이란 주제로 「포천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이번 특별 기획 전시를 통해서 국내유일의 화산강으로 수십만년 세월이 깍아놓은 현무암 협곡과 선사시대로부터 우리들의 삶을 이어주는 맑은 생명수와 어우러지는 8대 한탄강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 체험실에서는 천연비누, 아로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돌 공예, 등 9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포천아트밸리에서는 행복한 미소가 있는 포천아트밸리 30% 활인이라는 기획 마케팅을 하고 있어 베어스타운, 신북 리조트, 산정호수 한화콘도, 허브아일랜드 등의 입장권을 가져 오면 입장료, 모노레일 탑승료 30% 할인 가격으로 아트밸리를 관람할 수 있다.(기간은 3월 31일 까지이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 소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특별전 소개와 함께 포천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내에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시회을 개관해 지금까지 5천명 이상이 방문했다. 전시내용은 한탄강 주변 선사시대 유물과 암석(지질)표본, 동영상 및 사진자료, UNESCO 보호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를 전시하고 있어 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질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한탄강 특별전시회의 안내와 역사교육은 그동안 포천과 한탄강에 대한 많은 연구와 조사를 해온 포천시 최동원 학예연구사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한탄강의 형성과정과 전설, 지질학적 특징과, 특히 포천 한탄강에 소재하고 있는 5개의 문화재와 한탄8경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지역에 살면서도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한탄강에는 여러 곳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돼 있고 한탄 8경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주상절리와 같은 독특한 지질이 있고 다양한 동식물이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 031-538-3025

포천시, 도로명주소 이용실태 조사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이용실태와 안내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기택 부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은 최근 관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 일선 행정 현장을 방문해 민원실 근무자의 도로명주소 숙지 상태를 확인 및 행정상 도로명주소 사용의 문제점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소흘읍, 포천동, 선단동 등 포천시 전반에 걸쳐 건물번호판 부착 및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의 눈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내시설과 제도적 측면에서 면밀히 점검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부족한 안내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보완 설치해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의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100여 년간 사용한 주소체계가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지금은 조기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택배, 우편집배원,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등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포천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다양한 시책으로 비상 대응반 및 민원실 안내도우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과 도로명주소팀 ☏ 031-53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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