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일요일인 28일 새벽부터 29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장마전선이 머무르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을 제외한 중부지방의 예상강수량은 3080㎜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8일 새벽부터 29일 낮 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수증기가 유입되고 상층의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28일 오후부터는 중부 일부 지방에서 장맛비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1일 오후부터 1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내다봤다. 정진욱기자panic82@kyeonggi.com
오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
오늘 가끔 구름많겠고, 경기북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아침에 경기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나, 밤에 일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
강원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동고속도로 3개 구간에서 토사가 도로를 뒤덮어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22일 오전 8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7㎞ 지점에서 40t가량의 토사가 도로를 뒤덮었다. 이와 함께 오전 9시 6분께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부근 강릉방면 99㎞ 지점과 오전 9시 31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06㎞ 지점에도 각각 토사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강릉과 인천방면으로 향하는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상 소통까지는 2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영동고속도로 토사 유출
경기북부지역에 22일 호우예비특보가 발령, 또 다시 최대 150㎜의 물폭탄이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수원기상대는 광명, 시흥, 부천, 김포 등 4개 시군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호우예비특보 지역으로 유지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22일 경기북부지역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곳에 따라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며 비 피해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오늘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
오늘 구름만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1도.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