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인공지능(AI) 세탁기ㆍ건조기 삼성 그랑데 AI를 29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그랑데 AI를 소개했다. 그랑데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클라우드(Cloud) AI를 결합해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이다. 특히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해 주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 등을 기억해 우선순위로 제안하는 AI 습관기억▲빨래 무게와 오염 정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주는 AI 맞춤세탁 등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나에게 딱 맞춰주는 AI 솔루션 그랑데 AI는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기능을 선보였다. 세탁기에서 건조기 작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직렬 설치한 건조기 컨트롤 패널이 잘 보이지 않아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올인원 컨트롤이 적용된 모델은 AI 코스연동 기능을 적용해 특정 세탁코스를 선택하면 여기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그 순서대로 컨트롤 패널에 보여주는 AI 습관기억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3무(無) 안심 위생관리 그랑데 AI 건조기는 먼지와 녹, 잔수 걱정이 없는 3무(無) 안심 위생관리를 구현했다. 먼저, 세탁물 건조 시 보풀이나 먼지를 걸러 주는 기존 2중 구조의 올인원 필터에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추가해 3중 필터를 갖춤으로써 열교환기로 가는 먼지를 최소화했다.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추가로 사용하면 열교환기 상태를 1년에 한 번 확인하는 정도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며, 잔수가 없어 세균이나 악취를 유발할 염려가 없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강력한 성능으로 더 빨라진 세탁ㆍ건조 그랑데 AI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탑재로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한 번에 순환할 수 있는 냉매량이 많아지고 9개의 정밀센서가 내부 온ㆍ습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초고속 건조가 가능해졌다. 그랑데 AI를 사용하면 건조시간이 약 30%나 빨라져 셔츠 코스 기준으로 셔츠 한 장을 세탁에서 건조까지 하는데 36분이면 돼 바쁜 아침 출근 준비도 걱정 없다. 이밖에 삼성 건조기만의 경쟁력인 건조통 내부 온도를 60℃ 이하로 유지해 빨래를 손상 없이 말려주고, 360도 에어홀로 강력한 바람을 고르게 보내주는 자연 건조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디자인 혁신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배려가 돋보인다. 기존 제품보다 깊이를 줄이고 벽면과의 이격 거리를 좁혀 설치 공간을 17cm가량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마치 하나의 제품인 것처럼 디자인해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또한, 컨트롤 패널도 기존 50도에서 70도로 경사를 줘 사용 편리성을 높였고 심플한 디자인의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탁ㆍ건조 전 과정을 알기 쉽게 표시해 준다. 김태희기자
지난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편결제, 인공지능(AI) 상품추천, 빠른 배송 등 소비자의 쉽고 빠른 쇼핑을 돕는 기술과 서비스에 힘입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보다 4.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0.9% 감소했지만,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14.2% 늘며 전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는 15.9%에서 1.7%p 둔화했고,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9%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편의점 매출은 가공즉석식품과 비상 상비약 등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4.1% 늘었다. 반면에 업태 간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1.5%, 백화점은 0.1%, 대형마트는 5.1% 매출이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AI 활용 상품추천, 간편결제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쇼핑 편의성이 높아지고 배송경쟁력이 강화돼 온라인판매중개(15.9%)와 온라인판매(9.9%) 모두 웃었다. 지난해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3.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따뜻한 겨울로 인해 계절상품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1.9%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편의점만 5.7% 늘었고, 대형마트는 -7.4%, SSM은 -6.2%, 백화점은 -0.8% 떨어졌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와 연말 판촉 행사 강화로 인해 식품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상품군 매출이 상승하며 10.5% 성장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13.8%, 온라인 판매는 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각 3개사와 SSM 4개가 포함됐다. 온라인판매중개업체는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108790], 쿠팡 등 4개사, 온라인판매업체는 이마트[139480], 신세계[004170], AK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위메프, 티몬 등 9개이다. 홍완식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5G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 S6 5G를 30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 탭 S6 5G는 5G 이동통신, 얇은 베젤의 10.5형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AR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는 무광 메탈 소재와 시크한 마운틴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5.7mm의 얇은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또 한층 진화한 스마트 S펜으로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S펜을 태블릿 뒷면에 부착해 충전과 휴대가 가능하며, 제스처를 인식해 멀리서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는 128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9만 9천900원으로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 내달 1일 M쿠폰 회원 데이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을 M쿠폰 회원 데이로 정하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31일 오전 10시에 M쿠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선착순 5천 명에게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2시와 6시에는 각각 1만 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쿠폰은 1일 하루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31일까지 M쿠폰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7일 이내에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라면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또 행사 기간 미국산 소고기와 과일, 음료, 가정간편식,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24, 혼술족 위한 미니와인 8종 출시 이마트24는 혼술족을 위해 미니와인 8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지난해 187㎖ 이하 소용량 와인 7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7년보다 4배 가까이 급증할 만큼 소용량 와인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오프너 없이 마실 수 있는 파우치타입(100㎖) 4종과 병타입(187㎖) 3종, 컵타입(187㎖) 1종으로 30일부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 라벨 없앤 생수 신제품 첫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29일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신제품 아이시스8.0 ECO 1.5ℓ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덜어 분리수거를 간편하게 하고 페트병의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라벨을 없앤 대신 제품명을 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기존 라벨에 포함된 제품명과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 정보는 병뚜껑 포장 필름에, 전체 표기사항은 묶음용 포장박스에 각각 담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제품을 통해 올해 약 540만 장의 포장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무게로는 4.3t에 해당한다. 홍완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파가 여행숙박업계에 확산하고 있다. 주요 여행사의 이번 주 중국 여행 예약은 100% 취소됐고, 중국인이 많이 찾는 서울과 제주의 지역 호텔에서는 예약 취소가 잇달았다.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 주 출발하는 중국 여행 예약을 100% 일괄 취소하고, 수수료 없이 환급 조치하기로 했다. 여행사별로 최대 3천 명의 예약을 회사 차원에서 손실을 감수하고 취소한 것이다. 이들 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다음 달 예약도 전액 환급 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달린 문제여서 이같이 결정했다라면서 비수기라 중국 여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 되지 않지만, 사태가 오래갈까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동남아 등 다른 국가 여행을 취소하는 예도 나왔다.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공항과 비행기를 거쳐야 하고, 주요 여행지에 중국인들이 많이 몰렸다는 점이 취소 이유로 나온다. 한 동남아 전문 여행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시작됐을 때 중국행 고객들이 동남아로 행선지를 바꿀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오히려 취소 문의가 증가한다라면서 현재 1~2월 여행의 10% 정도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여행은 수수료 없이 취소하지만, 동남아는 어떻게 할지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호텔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울상 짓고 있다. 서울, 인천, 제주 등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호텔에서 호캉스(호텔 바캉스)를 즐기려던 고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유로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 제주에서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한 한 호텔은 다음 달 내국인 예약이 약 15% 취소됐다. 호텔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에 나섰다. 롯데호텔은 이달 24일부터 국내외 전 호텔에 대응 수칙을 전달했고, 비접촉식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설치했다. 직원과 고객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소독작업도 하고 있다. 신라호텔은 보건복지부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자 열 감지 카메라를 프런트 데스크에 비치하고, 공용 화장실 등 장소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마스크를 구비해 고객이 요청하면 제공 중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도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객 접객 등 업무를 하고 있다.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사드 이후 급감했던 중국인 여행객이 되살아나는 상황에서 악재를 만났다라면서 오는 중국인을 막을 수도 없는데 한국 고객들의 취소도 이어져 울고 싶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가까워지면서 온 가족과 함께 나눌 음식을 준비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1만9천700원, 대형마트는 30만4천110원이 들것으로 조사돼 전통시장에서 설 장보기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38.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들은 소비자들이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편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가 고민이라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기도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경기지역 전통시장들, 명절 맞이 각종 이벤트 진행 이천관고시장은 설연휴 기간 동안 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상품으로 주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시장에서 현금 및 신용카드, 지역화폐 등으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관고시장 상인회에서 마련한 친환경 장바구니로 교환해준다. 이천관고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이후에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포 산본시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명절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기간 산본시장은 손님들이 5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했다. 양평 용문시장도 지난 20일 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한 2020 용문천년시장 설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가수를 비롯해 개그맨 등이 참가,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또 투호 던지기, 즉석노래자랑, 가족 대형 윷 던지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경기도 우수 농산물 한 자리에경기농협 직거래 장터 개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지역본부에서 경자년(庚子年)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GAP를 획득한 우수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선물용 및 가정용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장터를 찾은 고객을 위해 떡국 시식, 선착순 무료 농산물 배부, 떡메치기 참여 행사를 마련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농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도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통해 생산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내 6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최대 2시간 주차 허용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내 6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수원 화서시장, 성남 돌고래시장 등 13개 소 외에도 추가로 안양 호계시장, 평택 통복시장 등 50개 소의 주변도로에 대해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전ㆍ후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할 경찰서와 지자체에서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주차허용에 따른 무질서나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 인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상인회에서도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과 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플래카드와 입간판이 설치되며, 허용구간 이외 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는 현행대로 주정차가 금지된다.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한도 상향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지류(종이) 온누리상품권 5% 할인구매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수협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매와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함께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4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 매장이정상적으로 영업을 진행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돼,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오는 26일 쉰다. 한편,설 당일인 25일은 업체에 따라 휴무점포가 있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먼저 홈플러스는 ▲안산점 ▲서귀포점 ▲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일산점 ▲평촌점 ▲안양점 ▲파주문산점 ▲파주운정점 ▲보령점 ▲구미점 ▲원주삼척점 ▲경산점 ▲경기하남점 ▲강동점 ▲의정부점 ▲향남점 ▲병점점 ▲김해점 ▲마산점 ▲창원점 ▲진해점 ▲인천숭의점 ▲인하점 ▲논산점 등이 쉰다. 이마트의 경우 ▲SSG도곡점 ▲SSG청담점 ▲명일점 ▲이수점 ▲천호점 ▲인천공항점 ▲동탄점 ▲산본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의왕점 ▲의정부점 ▲일산점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고양점 ▲트레이더스 군포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점 ▲트레이더스 안산점 ▲트레이더스 위례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성봉담점 ▲화정점 등이 휴점한다. 각 업체별 휴무일은 지자체 협의에 따라, 지역 점포별로 사정상 다른 곳도 있으니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장건 기자
설날을 맞아 인터넷 서점들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독서광들을 위해 이벤트들을 정리했다. 먼저 예스24에서는 '숨은 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예스24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이미지에서 '복' 글자가 몇 번 들어갔는지 맞히는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답과 팔로우를 하면 총 30명에게 예스24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 발표는 오는 2월 4일이다. 알라딘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 팔로우(기존 팔로워라면 친구들을 태그)한 뒤 설 연휴기간에 읽고 싶은 책 제목을 댓글로 달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새해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교보문고에서는 '설레는 선물 골라보쥐'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2가지 상품 중 1개 선택 후 참여완료 버튼을 클릭하면 ▲e-교환권, ▲도서 바로드림 e-교환권 ▲톡소다e캐시 ▲교보문고 eBook 등 4장의 1,000원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ID당 1회 교환권이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쿠폰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삼성전자가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A10e를 선보였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를 출시했다. 갤럭시 A10e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10e는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Infinity-V Display)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 A10e는 전ㆍ후면 모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해 고화질의 셀피를 촬영할 수 있으며 F1.9 조리개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순간을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3천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512GB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10e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가격은 19만 9천1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방학과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31일까지 갤럭시 A10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A10e 구매 후, 영어 학습 서비스 로제타스톤을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뉴 로제타스톤과 로제타스톤 1대 1 화상 영어 3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클리어 커버, 팝소켓의 팝그립, 자신만의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는 배경화면 6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태희기자
'시원펜 평생수강권 0원' 관련 초성퀴즈가 등장했다. 21일 캐시슬라이드에선 '시원펜은 암기펜, 전용도서, ㅈㅇ ㅎㅅ ㅇㅍ을 포함하고 있다'라는 초성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시원펜 평생수강권 0원'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전용 학습 어플'이다.
'야나두 설마 77%' 관련 오퀴즈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2시 OK캐쉬백 앱에선 '야나두가 설마? 설날을 맞이하여 OOOO 77% 이벤트가 오픈했다'라는 오퀴즈가 출제됐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야나두 설마 77%'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설패키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