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판매량 142만장을 돌파하며 '음반킹'으로 우뚝 섰다.
뮤직플랫폼 멜론(www.melon.com)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스타와 나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신곡 ‘눈’으로 흥행몰이 중인 Zion.T(자이언티)가 눈 오는 겨울에 들으면 좋을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6일 오후 5시 독점 공개한다.
12월 판매 순위 상위권은 시즌 그리팅이 점령할 기세다. EXO,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정세운, 인피니트의 2018 시즌 그리팅 상품이 10위 권 내에 다수 포진하며 굿즈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www.melon.com)이 11월 월간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박효신이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13년 만의 연말 가요 시상식 수상 후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내 대표 가요시상식인 만큼 공연도, 출연자, 팬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강력했다. 레드카펫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200여분간의 공연시간 내내 팬과 아티스트, 그리고 시청자 모두 ‘주인공’이었다.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저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MAMA’에서 엑소가 3개의 대상 중 ‘올해의 앨범상’을,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노래상’은 앞서 일본에서 열린 ‘MAMA’에서 트와이스가 받았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5년 연속 ‘MAMA’에서 상을 받고, 4년 연속 밀리엔셀러를 기록한 것은 엑소엘(팬클럽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이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겸손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으며 이날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인 홍콩’ 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직후 “저희가 올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많은 환대를 받았는데 여러분이 아니면 그런 환대를 받지 못했을 것 같다”며 “‘올해의 가수상’이란 말이 증명해주는 것 같다. 더이상 슬프지 않다. 당당하고 자랑스럽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MAMA’까지 가수로서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다 누리는 것 같다”며 “아미(팬클럽명)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팀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여자그룹’ 상을, 워너원은 ‘남자그룹’ 상을 받았으며, NCT127은 ‘뉴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루키’, ‘빨간 맛’에 이어 ‘피카부’까지 레드벨벳을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워너원은 “엄청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몇몇 멤버는 눈물을 보였다. 또 샤이니의 태민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상을, 볼빨간사춘기가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상을, 혁오가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상을 거머쥐었다. 헤이즈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 상 등 2관왕에 올랐으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유와 윤종신은 각각 ‘여자 가수상’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상은 다이나믹듀오와 엑소 첸이, ‘베스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상은 에일리가, ‘월드 퍼포머’ 상은 갓세븐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만다린’ 상은 홍콩 가수 겸 배우인 모원웨이가 받았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대규모 음악축제로 거듭났다.3개국에서 진행된 올해 시상식은 앞서 11월 25일 베트남 호아빈 시어터,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막강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어느 때보다 후끈한 시상식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 그리팅의 계절이 시작됐다.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시즌 그리팅을 비롯, 최근 정규 2집을 발표한 레드벨벳의 멤버별 포토카드 콜렉트 북 그리고 젝스키스의 2018년 공식 캘린더 및 에이핑크의 MD 상품 등이 각각 8, 9, 10위에 올랐다.
대세 래퍼 한해와 EXID 하니가 함께한 달달한 러브송 ‘보는 눈'이 베일을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