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컴백이 하루 남은 가운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선공개된 나얼 두번째 싱글 앨범 재킷에는 올해 개인전 ‘유나얼. ZIP: for thypleasure’에서 선보인 작품 ‘DIVIDE’가 표현돼 있다. 나얼은 먼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오리지널 버전과 아카펠라 형식의 이어 엔드(Year End) 두 버전으로 작업했다. 나얼의 전매특허인 소울의 깊이를 한층 더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뮤직비디오는 송원영 감독이 연출했으며, 미국에서 올로케이션 촬영됐다. 손의연기자
샤이니 종현이 사망한 후 그가 부르거나 작사한 곡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종현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19일 오전부터 종현 놓아줘, 종현 lonely 등을 비롯해 그가 작사한 이하이의 한숨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팬들의 안타까움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동료 연예인들 또한 SNS를 통해 추모글을 남기고 있다. 푸른밤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이동진은 오프닝 멘트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조문은 19일 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가능하다. 손의연 기자
지난 18일 사망한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샤이니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오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3호실에서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다고 안내문을 통해 공지했다. 발인은 21일 오전이다.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손의연 기자
샤이니 종현의 유서가 생전 절친했던 디어클라우드 나인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얼마 전부터 종현이는 어둡고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하며 힘들어했다”면서 “본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 글을 꼭 직접 올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있을 거란 걱정도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종현이) 예상하고 나에게 부탁했을 것”이라면서 “종현이 부디 아프지 않고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인은 유가족과 상의 끝에 종현의 유언에 따라 유서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공개된 유서에는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눈치채주길 바랬지만 아무도 몰랐다” “세상과 부딪히는 건 내 몫이 아니었나봐.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봐”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등 종현의 힘든 심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은 “수고했다. 고마웠다. 사랑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조차 안 된다” “믿기지 않는다. 그리울 거다” 등 댓글을 달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종현이 MBC라디오 푸른밤을 진행할 때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신예 싱어송라이터 듀오 시우(siwoo)가 배우 박시후, 신혜선 주연의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OST에 합류한다.
싱어송라이터 나얼(본명 유나얼)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싱글 ‘기억의 빈자리’의 여세를 몰아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얼은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의 두 번째 싱글을 오는 22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음악 작업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신곡 주기가 길었던 나얼이 한달에 두곡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으로 그는 정규 앨범이 출시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싱글은 1980년대풍 신스 팝 발라드인 첫 싱글 ‘기억의 빈자리’와 달리 나얼 특유의 솔(Soul) 성향이 가득한 곡으로 알려졌다. ‘기억의 빈자리’가 오랜만에 음악 팬들과 만난다는 의미에서 2012년 ‘바람기억’과 2015년 ‘같은 시간 속의 너’의 맥을 잇는 서정적인 선율의 발라드라면, 이번에는 나얼이 추구해온 흑인 음악 특유의 멋을 살린 곡이 될 전망이다. 그는 두 번째 싱글도 여러 버전으로 작업을 마쳤으며 8㎝ 미니 CD도 제작해 오프라인에서 발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얼이 신곡 발매를 결정함에 따라 음원차트 정상을 이어갈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지난달 29일 공개된 ‘기억의 빈자리’는 6일간 1위를 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 나얼의 면모를 입증했다.조성필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7년 베스트송 100'(Billborad's 100 Best Songs of 2017)에 선정됐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DNA'는 이번 발표에서 49번째로 소개되며 K팝 가수의 노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DNA'는 미국의 영향을 받은 K팝이 미국 현지에 다시 영향을 주는 드문 사례"라면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미국 시장 진출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이들은 2013년부터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쌓아올렸다"고 평가했다.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DNA'가 수록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K팝 가수 최고 기록을 냈으며, 'DNA'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처음 진입해 6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빌보드 비평가들이 뽑은 '2017년 베스트송 100'에는 미국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의 '배드 라이어'(Bad Liar)와 미국 가수 카디 비의 '보닥 옐로'(Bodak Yellow), 영국 가수 캘빈 해리스의 '슬라이드'(Slide) 등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브랜뉴뮤직이 브랜뉴이어 싱글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브랜뉴이어 싱글은 브랜뉴뮤직이 2011년부터 매년 브랜뉴뮤직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하는 선물 같은 프로젝트로, 이번 BRANDNEW YEAR 2017은 올 해 아이돌 프로젝트 '브랜뉴보이즈'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브랜뉴뮤직의 포부와 기대감을 담아 ‘BRANDNEW SEASON’이란 타이틀로 정하게 되었다.
‘아이돌의 아이돌’ 태민의 정규2집 리패키지 앨범 [MOVE-ing]이 12월 11일 발매되며 12월 2주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가수 성국이 sbs 김흥국,안선영의 아싸라디오에 출연한 인증샷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