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취소될 경우, 티켓 환불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일본 내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은 18일 불가항력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중단될 경우 대회조직위원회가 정한 관람티켓의 구매이용약관상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가항력은 천재, 전쟁, 폭동, 반란, 내란, 테러, 화재, 폭발, 홍수, 도난, 고의에 의한 손해, 파업, 출입제한, 기후, 제삼자에 의한 금지행위, 국방, 공중위생에 관련된 긴급사태,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의 행위 또는 규제 등 법인이 통제할 수 있는 원인이 포함된다. 코로나19가 원인으로 중지되면 공중위생에 관련된 긴급사태에 해당한다.
이와함께 IOC는 계약을 방패로 지불하지 않을 것. 소송이 나도 계약에 기재된 이상, 소송에서 지지 않을것이다 이번 계기로 자국에서 올림픽을 하고 싶다는 국가가 감소할 것 연기나 취소된다면 이후 올림픽을 유치하고 싶다는 도시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위험이 큰 것에 비해 장점이 있는지 의문이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가족 4명이 26만엔. 바빠서 가족과 외출할 수 없었기에 큰맘 먹고 샀다.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이대로라면 낙담할 수 밖에 없다 계약이 그렇다면 환불할 수 없겠지. 잘 읽지 않고 구입한 건 자신의 책임이다. 좋은 공부였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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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 기자
2020-03-1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