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정글의법칙 멤버들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어지럽고 아팠지만 좋은 사람들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카드(KARD)의 비엠, 김동현, 펜타곤 홍석, 문성민, 네이처 새봄과 공항에 모여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메르귀 출연진은 오늘(15일)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설소영 기자
배우 송진우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전했다. 송진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나 혼자 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진우는 이시언과 여름 휴가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돈독한 우정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진우는 첫 경험을 해봅니다. 덕분에 실검 1위. 항상 즐겁고 겸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진우와 이시언은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함께 출연했다. 설소영 기자
각종 의혹에 휩싸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수장 직을 내려놓는다. 양현석은 14일 YG를 통해 "YG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하다"며 "쏟아지는 비난에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다"면서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23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가장 큰 행복이었고,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왔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하지만 저는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며 "사랑하는 YG 소속 연예인들과 그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더 이상 저로 인해 피해가는 상황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YG에는 저보다 능력 있고 감각 있는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제가 물러나는 것이 그들이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루빨리 YG가 안정화될 수 있는 것이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희망사항"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현재의 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 관계는 향후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마무리했다. 이하 양현석 공식입장 전문 양현석입니다. YG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합니다. 쏟아지는 비난에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난 23년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습니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YG 소속 연예인들과 그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더 이상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재 YG에는 저보다 능력 있고 감각 있는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물러나는 것이 그들이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YG가 안정화될 수 있는 것이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희망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관계는 향후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건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지난 2015년 아내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류담은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개그콘서트'에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로열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 체중 40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건 기자
법원이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을 기각하면서 기각의 뜻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14일 홍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홍 감독이 2016년 이혼조정을 신청한 지 2년 7개월 만에 나온 법적 결론이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기각이란 소송을 수리한 법원이 소나 상소가 형식적인 요건은 갖추었으나, 그 내용이 실체적으로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소송을 종료하는 일을 뜻한다. 앞서 홍 감독은 김민희와 불륜설이 불거진 뒤인 2016년 11월 초 법원에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당시 법원은 A씨에게 조정신청서와 조정절차 안내서를 2차례 보냈지만, 사실상 A씨가 서류 수령을 거부해 조정이 무산됐다. 홍 감독은 그러자 같은 해 12월 20일 정식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 12월 첫 재판이 열렸지만, A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고 대리인 역시 선임하지 않는 등 '무대응' 전략을 썼다. 이후 A씨가 소송대리인을 선임하면서 다시 조정절차를 밟았지만 한 차례 조정기일만 열렸을 뿐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장건 기자
가수 전소미가 첫 솔로 데뷔 후 소감을 전했다. 전소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물이 아주 그냥 그냥 주르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전소미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전소미는 눈시울을 붉힌 채 '벌스데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다. 이에 가수 박지민은 "귀여어 추카해 쏘미"라며 축하했다. 한편, 전소미는 13일 3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벌스데이(BIRTHDAY)'를 발매했다. 장건 기자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월드 측은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이로드롭 2배 높아짐. 다들 이 정도는 탈 수 있는 거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자이로드롭을 탄 이용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중반에서 자이로드롭이 늘어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페이크 영상으로 롯데월드 측은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롯데월드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기상천외한 놀이기구를 만든다면 이런 것은 어떨까 생각해서 영상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건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해그램을 통해 "나 해외에요. 잘 있어요. 이틀 후에 한국 들어가요. 걱정 말아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서희는 "사실 전 제 이름이 이렇게 빨리 알려질지 몰랐다"면서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내가 그동안 막 살고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서희는 '이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한서희가 마약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수 비아이의 카카오톡 대화와 관련해 심경을 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앞서 지난 1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와 지인 A씨의 2016년 4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에 따르면 비아이는 '나는 그거(LSD) 평생 하고 싶다. 센 거야?' '난 천재되고 싶어서 하는 거임' 등의 메시지를 A씨에게 보냈다. 이튿날 이데일리는 A씨가 한서희라고 보도했다. 14일 KBS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당시 마약 피의자 A씨를 YG사옥 자신의 사무실에 불러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핸드폰을 빼앗은 뒤 "내가 너 같은 애한테 불이익을 주는 거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현석 대표가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충분한 사례를 약속하는 등 협박과 회유를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YG 측은 양 대표가 A씨를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 진술 번복 종용과 변호사 대리선임 의혹 등은 부인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사과의 뜻을 전하며 팀 탈퇴 의사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아이의 아이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하 한서희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심경글의 전문. 나 해외에요. 잘 있어요. 이틀 후에 한국 들어가요. 걱정 말아요. 사실 전 제 이름이 이렇게 빨리 알려질지 몰랐어요.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마음 잘 먹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내가 그동안 많이 막 살고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맞아요. 저도 인정하고 반성해요.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 제가 여러분한테 비호감인 거 잘 알고 있어요. 다 제가 제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것도 맞아요. 하지만 이 사건은 여러분이 별개로 봐주셔야 해요. 저에게 초점을 맞추시면 안 돼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덧붙이자면, 난 감형받기 위해 여러분한테 호소하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미 2016년 8월 LSD 투약과 대마초 사건, 2016년 10월 탑과 한 대마초 사건이 병합돼서 이미 죗값을 치르는 중이에요. 병합된 사건이에요. 저는 판매가 아니라 교부입니다. 제 돈 주고 그 가격으로 C 딜러에게 구매를 다음에 그 와 같은 가격을 김한빈한테 전달한 겁니다. 판매책이라고 하시는데 따지고 보면 판매책이 아닙니다. 금전적으로 이득 본 거 없어요. 제대로 된 인터뷰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교부에 대해서 재조사가 이뤄진다면 성실히 조사받을 것 이고,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유착 등이 핵심 포인트인데 그 제보자가 저라는 이유만으로 저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되어서 저란 사람과 이 사건을 제발 별개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 이런 말 하면 뭐한다만 전 김한빈 끝까지 말렸어요. 끝까지 하지 말라고. 장건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홍선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이 점점 가벼워져요. 오늘도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하는데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하체 운동을 하는 홍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편한 차림으로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홍진영은 "그런데 JUST DO는 짝퉁인가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리셔서 좀 더 가름해 보입니다. 착시효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선영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김종국과 김신영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장건 기자
래퍼 비와이가 마약 의혹이 불거진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이름이 비슷해 엉뚱한 오해를 불렀다. 비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이입니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의 일종인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비아이를 둘러싼 마약 파문이 커지자 그와 이름이 비슷한 비와이의 이름이 거론됐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비와이의 SNS 계정을 찾아 비난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3월 싱글 '찬란'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